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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혐오증..어떻게해아하나요

아모 작성일 14.08.21 12:12:38
댓글 1조회 1,756추천 2

어투가 거칠어도..그냥 넘어가주세여 ㅠ

 

어무니가 애새111끼들 처나오는 tv프로그램에 환장하심.

 

아빠어디가 슈퍼맨 이딴거에 아주 미치도록 좋아하심

 

 

 

나 빨리 결혼해서 애낳으라고 들들 볶으며 선 자리 찾아가며 결혼시키실려는데 미칠거같아요

 

 

 

연상의 34살 여자랑 선보는건 어떻겟니 하시는데....

 

 

 

난 여자도 싫고(여자쪽에서도 날 엄창싫어함) 애새123끼는 더더더더더욱 싫은데 싫다고 말을 해도 귀막고 눈감고 무조건 여자랑 엮으려고하시니 미치겟음 말이 안통해요..

 

내가 정신적으로 문제도 있긴함, 사람 싫어하고 한국드라마 극혐으로 싫어하고 사람 사는이야기나 동치미 세바퀴 뭐 이딴거 tv프로 소름끼치게 싫어합니다..

 

 

진짜 남자 혼사살면 병신인건가요 결혼식 지11랄하는것도 좆같고 같이살생각하는것도 좆같고 애새11끼 낳고 그 개 좆같았던 학교에 보내는것도 좆같고

 

더욱 씹개 좆같은 군대보내는것도 좆같고 정말 너무 싫은데 집에서 극구 결혼시킬려고 하는 이런 좆같은 상황에서 난 어찌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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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갱발림14.08.22 09:45:4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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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ㅡㅡ 독립해서 혼자살면 되지 무슨 걱정이에요.

    경제력 되면 혼자 살아요. 그리구 어머니랑은 연락 가끔하시고 안부나 물으세요.

    원래 이 세상 사는데 틀린 건 없어요~ 다른 게 있을 뿐이지.

    범죄만 안 저지르면 이 세상 살고 싶은대로 살다가 가면 되는거지 무슨 남에 말을 들어요.

    부모자식 관계도 기본적으로 남이에요. 20살 넘었으면 부모도 자식을 한사람의 성인으로 인정하고 독립권을

    인정해줘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부모들이 너무 자식에 대해 신권이라도 가진줄 알고 착각하고 있어요.

    그건 맘대로 못 바꾸긴하는데 그 대신 무시하고 살면 돼요. 무시하고 살려면 자기가 스스로 먹고 살정도의

    경제력은 있어야 돼요.

    결론은 경제력 있으면 혼자살면서 무시하세요. 그리고 님의 행복을 찾으세여. 님이 좋아하는게 뭔지 고민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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