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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전효성이 욕을 먹어야 합니까?

Wilbur 작성일 21.11.02 21:37:27 수정일 21.11.02 22:20:04
댓글 26조회 4,363추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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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1&aid=0002703058

 

전효성은 과거 스토킹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과거 피해 때문에 여가부 영상에서 멘트를 하였습니다.

 

개념없다, 갸는 생각없이 내뱉는 멍청한 인간이라고 욕을 합니까?

 

우리나라와 해외 선진국과의 밤길 치안을 비교하여 우리나라가 좋다고 자위해봤자

여성으로써 어머니, 여동생, 와이프 혼자서 밤길 걷는건 무섭고 불안한 건 사실입니다. 

영상을 봐도 페미 관련된 내용은 없는데..굳이 그런 식으로 몰아갈 필요가 있나요?

 

효성이는 스토킹 피해자였고, 당연히 그런 멘트를 할만 합니다.

여가부 정책이 문제이지 대체 전효성이가 무슨 문제인가요?

전효성처럼 한복의 아름다움을 해외에 알리는 연예인이 더 있습니까?

올바른 역사공부를 하는 연예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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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의 날 기념으로 한복진흥센터에 올라온 전효성 맥앤지나 한복 화보

  • HouseMD21.11.02 21:46:28댓글바로가기
    0
    물어보고 싶다.
    남자가 공공캠페인에 나와서
    "요즘 여자들이 하도 꽃뱀짓을 많이 해서 누구를 만나도 나를 벗겨먹기만 할 것 같아서 두려워서 여자를 만날 수가 없다.
    라는 말을 한다면 어떤 포화를 맞을 거 같은가?
    그것도 세금으로 만들어진 공공 캠페인인데.

    당연히 여자로써 밤거리가 순간순간 무서울 수는 있다.
    남자인 나도 외진 곳을 걸어가면 괜히 뒤 돌아보게 되니까.
    "그런데 단순히 무서워서 종종걸음 치게되요"
    라고 말하는 것과
    "살아돌아갈 수 있을까? 생각한다"
    라는 건 엄청나게 다른 얘기 아님?
  • 1
    연예인으로서 충분히 걱정하고 고민할수도 있는 일이지만.
    일반인도 그러하다는 듯한 뉘양스가 문제가 된듯.

    꼴폐미들이 했던 발언이랑 같은 말이기도 하고.
    저 발언 불편해 하는 사람이 나와도 어쩔수 없을듯 ..

    여가부는 존재 차체가 잘못이니 패스.
  • 2
    전효성 욕할게 아니라 저딴 컨셉잡은 여가부가 문제
  • 하얀고무신21.11.02 21:42:42 댓글
    1
    연예인으로서 충분히 걱정하고 고민할수도 있는 일이지만.
    일반인도 그러하다는 듯한 뉘양스가 문제가 된듯.

    꼴폐미들이 했던 발언이랑 같은 말이기도 하고.
    저 발언 불편해 하는 사람이 나와도 어쩔수 없을듯 ..

    여가부는 존재 차체가 잘못이니 패스.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미쳐날뛰는존21.11.03 18:07:36 댓글
    0
    그럼 개인적인 경험이라고 말해야죠
    이 영상은 그런 개념이 아니잖아요
  • Wilbur21.11.02 21:44:59 댓글
    20
    ㅂㅊ 주는 사람들은 자신의 어머니, 와이프, 여동생은 밤길 걱정안해도 되는가봅니다.
  • 하얀고무신21.11.02 21:49:00 댓글
    0
    어두운 밤길 혼자 걷는게 여자만 무서운거 아니죠.
    남자도 무섭습니다.

    남녀노소 안전한 밤거리 만들기를 해야지
    여자들에게 안전한 밤거리 만들자고 하면 당연히 논란거리가 되죠.

    참고로 저는 비추 안드렸습니다 ㅎ
  • Wilbur21.11.02 21:50:15
    10
    @하얀고무신 고맙습니다ㅎ
  • 죠라21.11.02 22:19:50 댓글
    0
    "내 가족이....어쩌구 저쩌구..."이런 가정은 의미가 없는 가정이죠..
    인간은 기본적으로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가족은 싸고 도는게 인지상정이죠..
    즉 이성적인 판단이 아니라 감성적인 판단이 먼저가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법에서도 친족간의 범인은닉죄도 처벌하지 않는거구요...
    "내 가족이 어쩌구 저쩌구..."논리로 본다면...범인은닉은 죄가 아니기에 처벌하지 않는 건가요??
    분명히 범죄이지만... 친족일 경우에 감정이 이성보다 앞서는게 인지상정이라... 법으로도 처벌하지 않는거죠..
    인간의 본성이라서...

    이게 내 어머니 와이프 딸이 밤길 걱정하든가 말든가 상관없다라는 말이 아닙니다.
    가족이라는 가정해서는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냥 소모적인 감정싸움만 될 뿐이지...
    지금 페미 문제도... 있지도 않는 문제... 혹은 로또 확률의 문제를... 당장 내일.. 내가족의 일이라고 필요이상으로
    감정을 이입해서 감정적으로 분노만 하고 있어서 발생하는 것이구요...
  • Wilbur21.11.02 22:30:35
    10
    @죠라 죠라님의 말씀이 너무 어렵네요. 이해력이 딸려 나중에 천천히 읽어볼께요.
    저는 단지 '밤길에 여자 혼자 가는길 무섭다는 소리'에 여가부 페미라는 소리를 듣고
    많은 사람들에게서 욕을 먹어야 하는지 묻고 싶은겁니다.
  • 푸른바람개비21.11.02 21:46:19 댓글
    2
    전효성 욕할게 아니라 저딴 컨셉잡은 여가부가 문제
  • HouseMD21.11.02 21:46:28 댓글
    0
    물어보고 싶다.
    남자가 공공캠페인에 나와서
    "요즘 여자들이 하도 꽃뱀짓을 많이 해서 누구를 만나도 나를 벗겨먹기만 할 것 같아서 두려워서 여자를 만날 수가 없다.
    라는 말을 한다면 어떤 포화를 맞을 거 같은가?
    그것도 세금으로 만들어진 공공 캠페인인데.

    당연히 여자로써 밤거리가 순간순간 무서울 수는 있다.
    남자인 나도 외진 곳을 걸어가면 괜히 뒤 돌아보게 되니까.
    "그런데 단순히 무서워서 종종걸음 치게되요"
    라고 말하는 것과
    "살아돌아갈 수 있을까? 생각한다"
    라는 건 엄청나게 다른 얘기 아님?
  • Wilbur21.11.02 22:17:39 댓글
    12
    전효성은 어떠한 집단, 성별을 구분없이 한 멘트가 아닙니다. 단지 집에 안전하게 살아서 귀가하고 싶다는 거죠.
    houseMD님은 꽃뱀짓하는 여성을 두고 한 차별적 발언입니다. 비유가 잘못된 듯 싶습니다.
    전효성의 멘트가 세금으로 만들어진 공공 캠페인에 단지 여성만을 위한 멘트라서 그러한가요?
    스토킹을 당했다고 하잖아요.
    단순한 상황이 아니죠. 여성으로써 목숨도 걱정이 되겠죠.
  • HouseMD21.11.02 22:27:57
    0
    @Wilbur 님 말씀이 맞았습니다.
    전효성님의 얘기에도 단 한 번도 여자로써 라는 표현을 한 적은 없더군요.
    그래서 희망그림 캠페인을 검색하고 직접 보고 왔습니다.
    단순히 여성을 피해자로만 그리고 있는 캠페인이 아니었습니다.
    약간의 편향적인 면이 없지는 않지만,
    젠더 상호간의 존중을 목표로 하고 있는 듯 보여졌습니다.
    해당 예시는 잘못된 것이 맞습니다.

    신중하지 못한 언행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다른 분들도 유투브에서 희망사랑캠페인 을 검색해서 전체적으로 한 번 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같은 실수하지 마시라고 잘못된 댓글도 그대로 두겠습니다.
  • Wilbur21.11.02 22:38:27 댓글
    2
    서로 화내지 않고 대화가 빌드업이 되어서 제가 더 고맙습니다.
  • qqq_ppp21.11.02 21:46:33 댓글
    0
    여가부를 없애야지 ㅅㅂ
  • luv360421.11.02 21:47:16 댓글
    0
    스토킹이 얼마나 무서운건데 트라우마 장난아닐텐데..
  • 1
    "여가부 정책이 문제이지 대체 전효성이가 무슨 문제인가요?"
    그냥 본인이 자기 유툽 채널에 실제로 스토커에 시달렸고 조심해야 된다고 올렸으면 이렇게 논란은 안 됐을텐데
    여가부 동영상에 나왔으니 정치적으로 논란에 휩싸일수밖에 없음.
    본인은 '여가부'니까 더 자기 말에 힘이 실리고 여자들한테 도움이 되겠지 하는 생각에 출연했을지 몰라도
    '여가부'라서 문제가 된거임.
  • Wilbur21.11.02 21:58:47 댓글
    9
    동의합니다.
    여가부에게 쏟아지는 비난이 흘러넘쳐 힘없는 연예인이 욕을 먹는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 우루릉921.11.02 21:56:35 댓글
    1
    모든 남자를 가해자 범죄자인것처럼 표현했는데
  • 고라니들의신21.11.02 22:01:24 댓글
    0
    살아서 돌아갈수 있을까..대목에서 여좃부의 대본 스맬이 느껴짐..
  • 벚꽃엔딩21.11.02 22:13:00 댓글
    1
    귀가 했더니 사생팬이 집에 들어와 있었던 경험을 한 남자 연예인도 있었고,
    24년전 일로 미투 당한 사람도 있죠.
    아예 주사 맞고 뒤진 연예인도 있구만..

    그 사람들이 나와서 대한민국의 모든 여자는 스토커기질이 있고, 틈만나면 꽃뱀질 하려고 벼르고 있다는 뉘앙스로 말한다면 무슨말이 나올까 궁금.

    이건 아무리 전효성이라도 커버가 불가함.
    민주화 드립으로 이미지 떡락된거 역사공부 한복 홍보로 회복 시켜놓고 다시 폐미 묻히고 떡락..
  • Wilbur21.11.02 22:23:34 댓글
    7
    밤길에 여자 혼자 가는길 무섭다는 소리를 폐미 취급하는건가요?
  • 벚꽃엔딩21.11.02 22:30:55
    0
    @Wilbur 내가 오늘도 안전하게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까 는 안 보이세요?

    살아서 귀가, 목숨걸지 않고 화장실 갈 권리는 페미들이 줄기차게 외치는 구호인데요

    여가부 대본이건 뭐건 저런 대사를 쳤다는건 꼴.페미 취급받아도 할말 없는거 아닌가요
  • Wilbur21.11.02 22:34:48 댓글
    5
    제가 지식의 끈이 짧아 들어보지 못했네요.
    벚꼭엔딩님이 말씀이 맞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 벚꽃엔딩21.11.02 22:57:36
    0
    @Wilbur 전효성 싫어하지 않고 굳이 이악물고 욕할 생각도 없음.
    전효성이라면 뭐가 문제인지 금새 잘잘못 따져서 잘 대처할거임.
    근데 팬이 아니기에 헛소리 한 부분에 대해서 두둔할 생각도 전혀없음.

    님 위 댓글 보니까 전효성은 특정 성별을 대상으로 한 발언이 아니다 라고 쉴드치시던데..
    이미 여러 토론 프로그램에서 꼴.페미들이 주구장창 외치는게 저 발언이었어요.
    저기서 남자도 무서울 수 있다라는 둥으로 더 파고들면 남자는 가해자니까 무서워해 할 이유가 없다라는 결론으로 도출되구요.
    여담이지만 어떤 꼴.페미는 가관인게.. 범죄자가 칼들고 덤벼도 남자라면 손으로 탁탁 막으면서 칼을 뺏을 수 있다고 하구요. 미친..
    살아서 집으로 돌아갈 권리랑, 목숨걸지 않고 화장실 이용할 권리는 대체 무슨 권리인지 모르겠는데 이런 쌉소리들은 페미들이 주구장창 외치던 말이었네요.

    참고로 저는 여성혐오 없고, 제가 이 아이디로 제일 처음에 쓴 글은 여성혐오 자료만 죽어라고 올리는 놈들 제재 좀 먹이라는 글이었습니다.
    페미들 설치기 전, 짱공유에서 여성혐오 사상 넘쳐났었고, 강ㄱ당하는 여자를 봐도 무시하고 지나가야 된다는 댓글이 베플먹고 그래서 빡쳐서 쓴 글이었구요.
    근데 페미는 혐오하고, 페미발언 하는 애들도 쉴드를 치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 Kyb21.11.02 22:18:29 댓글
    1
    영상을 보고 욕하지도 않았지만 뭐 딱히 좋은 내용이라고 보이지도 않더라고요.
    편집 문제든 개인 의사의 문제든 논란거리가 될만한 내용으로 보이잖아요.
    저만해도 집앞 개천가 걷는데 저녁 10시 이후로는 가급적 안 걸어요.
    예전에 토막살인사건 있었는데 그 중 일부가 그 개천가에 버려져 있었거든요.
    저녁 9시만 넘어가면 사람 급격히 줄어들고 여름에는 좀 덜한데 겨울에는 8시만 넘어가면 깜깜해져서
    걷기가 무섭습니다.
    알바 할 때 칼든 강도 만난 이후 알바도 그만뒀었고요.
    그래서 저녁에 뒤에 누가 걷는 소리만 들리면 움찔합니다.
    저녁에 걷게 되면 가급적 큰길 중심으로 걷습니다.
    위협은 남녀를 가리지 않습니다.
  • 베일21.11.02 22:30:03 댓글
    3
    이야 젠더 게시판도 있네 여기 주로 결혼 안한 젊은친구들이 글을 올리는듯 불만이 아예 이해 안되는건 아니지만 남자들도 요즘 워마드같은 발언들이 너무 자주 나오네요.
    피해의식이 너무 커졌는데.. 착한 여성들이 더 많습니다.
    편협한 워마드적 언행들을 극단적페미니스트처럼 극단적영맨들이 늘고 있네요
  • Wilbur21.11.02 22:36:00 댓글
    6
    갈라치기 게시글과 댓글이 많아졌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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