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데 혼자 방문객 안내하는 경비원

_Alice_ 작성일 25.05.08 14:36:08
댓글 17조회 20,161추천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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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Alice_25.05.08 16:34:02댓글바로가기
    3
    근데ㅎㅎ그 검은옷의 저승사자 이미지 자체가 창작된거에요. 오래전부터 불교에서 내려온 저승사자 이미지는 저랬었는데 현대로 오면서 영상매체에 의해서 검은옷으로 바뀐거뿐입니다. 결국 귀신이든 뭐든 우리 뇌가 알고 있는 범위내에서만 나온다는걸 알수있죠
  • 1
    그 저승사자 이미지 만든사람이 방속국 피디라던데요............
  • Fleas25.05.08 17:48:20댓글바로가기
    1
    전설의 고향 PD
  • 냉정하게말하께25.05.08 14:43:49 댓글
    6
    지평 좌표계는 어떻게 고정한거지???
  • 찢석열구속25.05.08 14:49:42 댓글
    1
    저 사람에게 고정
  • dkfltmfl25.05.08 15:04:58 댓글
    1
    쑈 끝은 없는거야
  • 연금술사n25.05.08 16:26:40 댓글
    5
    귀신은 있다고 생각함....
    사람이 죽기전에 저승사자를 봤다는 사람이 많음.
    아는 지인 어머니도 신부전증으로 위독하실때 병실에 검은색 옷입은 사람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고 말하셨다고 함.
    유투브 보면 비슷한 증언들이 꽤됨.
    세상은 우리가 모르는것들이 너무나도 많다고 생각함.
    우리는 우주의 0.00000000001% 밖에 모르는 것일수도 있음.
  • _Alice_25.05.08 16:34:02 댓글
    3
    근데ㅎㅎ그 검은옷의 저승사자 이미지 자체가 창작된거에요. 오래전부터 불교에서 내려온 저승사자 이미지는 저랬었는데 현대로 오면서 영상매체에 의해서 검은옷으로 바뀐거뿐입니다. 결국 귀신이든 뭐든 우리 뇌가 알고 있는 범위내에서만 나온다는걸 알수있죠
  • 붉은꼬리여우25.05.08 16:56:26 댓글
    1
    그 저승사자 이미지 만든사람이 방속국 피디라던데요............
  • Fleas25.05.08 17:48:20
    1
    @붉은꼬리여우 전설의 고향 PD
  • 낵아누구게25.05.08 21:15:04 댓글
    2
    귀신 없어요.. 그런건 다 사람들이 뇌에서 떠올린 이미지들에 불과합니다.
    임사체험이라고 하는 것들도 당연히 국가나 인종, 문화에 따라 다르고 종교를 믿으면 또 거기에 따라 달라지죠
  • 명불허전25.05.09 05:39:13 댓글
    3
    시뮬레이션 우주론을 지지하는 입장에서 생각하면 이렇네요.

    우주를 이루는 기본 단위는 정보입니다.

    한 사람이 살았다면 그에 대한 정보는 우주 어딘가에 각인되겠죠.

    전 그 각인된 정보가 귀신의 실체라고 봅니다.

    억울함 안타까움 같은 극단적 감정이라면 더 잘 드러나는 정보겠죠.
  • 테크노폴리스25.05.09 10:38:33 댓글
    1
    귀신이라는것은 죽고나서 사후세계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산 사람의 희망이죠
  • 명불허전25.05.10 11:34:58
    0
    @테크노폴리스 없다고 생각하시나보네요.
    이 우주에서 소멸하는게 있던가요?
  • 연금술사n25.05.09 12:31:41 댓글
    0
    반대로 생각하면 왜 하나같이 검은옷이 저승사자의 상징일까요?
    저는 실제로 지인분 어머니가 겪은일이고 실제로 찾아보니 비슷한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고 지인분의 부모님은 그런 내용 자체도 모르는데 깨어나셔서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검은옷 입은 사람도 있었다고 애길하셨습니다.
    제가 소름이 돋은 이유도 유투브에 찾아보니 생각보다 그런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들이 많다는겁니다.
  • 골드메25.05.08 21:38:44 댓글
    1
    임종 전에 여러 다양한 형태로 보는 분들 있나봐요.
    어떤 분은 먼저간 가족이 방문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분은 어린 동자들이 웃고 떠들며 놀고 있다고 하는 분도 있고,
    검은 옷이 아니라 그냥 평상복 입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하는 분도 있었고, 1사람만 온 경우도 있었고...
    주변에 직간접적으로 들어본 거 보면 대부분 시한부거나 노환으로 임종 앞두고 계신 분들이 그런 경험이 있는거 보면,
    윗분들 말씀처럼 자신이 곧 죽는다는 생각에 다양한 형태로 뇌에서 만들어내는 허상같기도 하고요.
  • 라문25.05.08 22:18:14 댓글
    0
    자동문도 아무도 없는데 혼자 열리네...
  • l뭉l25.05.08 22:35:25 댓글
    1
    당연히 설정 잡고 쓴거고
    새벽 3신대 문 열리자마자 바로 방명록 들고 간다고?
    ㅋㅋ
  • 왓쿠가파앗노25.05.09 00:32:30 댓글
    0
    나는 군대에서 귀신을 봤다 진짜다
  • 관세음뱃살25.05.09 12:04:31 댓글
    0
    저 초딩때 진짜로 아버지, 동생이랑 다 같이 귀신 봄;;;

    행선지는 함양 마천 쪽 외갓집.
    동네 도착하니 늦은 저녁이었고 시골이다 보니 이미 어둑 어둑... 전봇대도 거의 없는 진짜 시골 동네....

    아버지가 가운데 위치하시고 양옆으로 나랑 동생 손잡고 달빛과 전봇대에 의지하며 천천히 좁은 길을 같이 걷는데,
    앞에 코너 쪽 돌자마자 웬 마주 오시던 할아버지 한 분과 딱 마주침.
    그 당시의 내 기억으로는 주변 전봇대도 거의 없는 어두운 밤인데도 할아버지 주변에 빛이 나는 것 마냥 엄청 밝게 보이셨음.
    아버지께서 동네 어르신이고 하니 목례를 가볍게 하셨고, 할아버지도 인사 받으신 걸로 기억함.
    그 할아버지는 그렇게 우리 일행과 스쳐서 지나가시고, 나는 그 후광이 너무 인상 깊어서 다시 보려고 뒤돌아봤는데 할아버지가 안 계셨음;;;

    "아빠, 할아버지 없어"

    이 소리 했더니 내 손 잡은 아버지 손이 ㄷㄷㄷㄷㄷ.....
    아버지 갑자기 동생 안은 다음, 저 멀리 보이는 외갓집까지 다 같이 속보로 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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