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문

수능 따위로 유전자유전자..좀 하지마요!!!!

_Alice_ 작성일 25.05.03 17:26:48 수정일 25.05.03 17:34:56
댓글 14조회 18,119추천 34
18639591166b31171b8fcd6aba58e15f_485952.jpg

 

 

 

아..수학 잘하고 싶다. 난 공업수학 이수포기하고 전과했던 사람이라 ㅋㅋ

_Alice_의 최근 게시물
  • 0
    세상에 거짓말을 하지 않는게 있음.
    그것은 돈임.

    수능문제는 시간안에 해결하려면 기술적으로 풀어야 하고 그걸 훈련 시키는 시장이 있음.
    대치동 강사가 때돈을 버는게 바로 그것임.
    그 시장은 정말 투자한 만큼 나오기 때문에30년째 상승중이고.

    그런 기술 금전 적인 것을 유전적인 것으로 포장하고 싶겠지.. 본인들 최대 업적이 서울대 입학이니까.
    근데 서울대 입학했다고 해서 내란을 일으키는거 보면.. 진짜 지능은 평균 이하인듯.
  • 0
    중학교때 내 친구 진짜 수학 잘했는데... 사춘기 바람이 들어서 일상이 여자...ㅋㅋㅋㅋ 고등학교도 같이 갔는데 1학년 중간고사 치르고 수학선생님이 들어오더니 했던말이 XXX이 누구지? 너가 1학년 수학1등이다.. 반애들은 오~~~~~ 중학교때 노느라 다른 공부는 좀 떨어졌어도 수학만큼은 기본기가 탄탄해서 실력이 특출했던... 결국 20살때 1살 연상하고 사고쳐서 애생기고 일찍 결혼 함.
  • 0
    공부 능력이나 학업 성취가 단순히 유전적 요인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는 것은 많은 연구와 전문가들을 통해 강조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김주환 교수님(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의 저서 등에서도 '성장형 사고방식(Growth Mindset)'과 노력, 회복탄력성 등이 학업 성취에 미치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전이 전부다"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특정 사례들(예: 떨어져 자란 일란성 쌍둥이가 모두 명문대에 진학)이 강렬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그것이 복잡한 현실을 단순화시켜 설명해주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저 짤방처럼 자신의 실패나 부족함을 '노력 부족'으로 인정하는 것은 자존감에 큰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통제 불가능한 외부 요인인 '유전' 탓으로 돌리는 것이 심리적으로 더 편안한 방어기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유전적 요인이 특정 능력의 시작점에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학업 성취라는 결과는 유전, 환경, 개인의 노력, 사고방식, 학습 전략 등 수많은 요인들이 복잡하게 상호작용한 결과입니다. "유전 때문에 안 돼"라고 생각하는 것은 자신의 잠재력을 스스로 제한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노력', '태도', '전략'에 집중하고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질 때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실패의 원인을 단순히 '노력 부족'으로만 치부하며 자책하기보다는, 어떤 환경적 요인이 어려움을 주었는지, 어떤 전략이 부족했는지 등을 분석하고 개선해나가는 과정 자체가 성장의 중요한 부분임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JohnNa25.05.03 17:34:02 댓글
    3
    근데 그걸로 인생이 좌지우지되자너...
    그러니까 자살도 하고..
  • 삼콤하게25.05.03 18:08:17 댓글
    0
    세상에 거짓말을 하지 않는게 있음.
    그것은 돈임.

    수능문제는 시간안에 해결하려면 기술적으로 풀어야 하고 그걸 훈련 시키는 시장이 있음.
    대치동 강사가 때돈을 버는게 바로 그것임.
    그 시장은 정말 투자한 만큼 나오기 때문에30년째 상승중이고.

    그런 기술 금전 적인 것을 유전적인 것으로 포장하고 싶겠지.. 본인들 최대 업적이 서울대 입학이니까.
    근데 서울대 입학했다고 해서 내란을 일으키는거 보면.. 진짜 지능은 평균 이하인듯.
  • 바른먹거리25.05.03 18:21:53 댓글
    0
    중학교때 내 친구 진짜 수학 잘했는데... 사춘기 바람이 들어서 일상이 여자...ㅋㅋㅋㅋ 고등학교도 같이 갔는데 1학년 중간고사 치르고 수학선생님이 들어오더니 했던말이 XXX이 누구지? 너가 1학년 수학1등이다.. 반애들은 오~~~~~ 중학교때 노느라 다른 공부는 좀 떨어졌어도 수학만큼은 기본기가 탄탄해서 실력이 특출했던... 결국 20살때 1살 연상하고 사고쳐서 애생기고 일찍 결혼 함.
  • 디에나25.05.03 19:12:00 댓글
    0
    공업수학1, 2, 3 다들었는데. 공업수학2, 3은 들은 수업이 없어서 들음.
  • 돌고돌아짱공25.05.03 19:15:07 댓글
    2
    서울대 가믄 머하누 .. 계엄에 사법쿠테타 한디
  • 버닝고구마25.05.03 19:23:56 댓글
    0
    예체능의 신체능력과 동일하게 혼자서는 한계가 있음.

    저 문제 하나하나가 당시 최고 지성이 일생을 바친 결과임
  • whitejm25.05.04 00:59:04 댓글
    0
    노력의 방향성 문제인지 집중력의 문제인지 몰라도 자기는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안되는 사람도 있으니까 그런 소리가 나오는거지... 같은 사람도 과목에 따라서 점수 잘나오는게 있고 시간을 2배이상 투자해도 점수가 안오르는 과목이 있는데 이걸 왜 이해를 못해
  • 우인법우25.05.04 01:04:54 댓글
    0
    하면 되기는 함...
    하지만, 혼자서는 힘듬...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하는데...

    결국, 돈(학원) 임...
    돈은 부모로부터 나오는거고...
    이게 유전이랑 뭐가 다른지...
  • 말벌25025.05.04 01:17:10 댓글
    0
    같은 노력이라면 본인이 잘 하고 흥미를 느끼는 부분에서 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공부쪽이 쉽거나 맞다고 생각하면 그쪽이 낫구요. 다만 유전자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희망적인 "노력이면 가능해"보다는 재능이 없어도 "노력하면 어느정도 이룰 수 있어"가 맞다고 봅니다. 같은 노력에 스스로가 1을 획득할때 누군가는 3,5를 획득하는 상황에서 좌절하지 않고 2,3을 해나가면 된다고 봅니다만 모두 만점자가 될순 없죠.
  • 슬이만사랑해25.05.04 01:46:21 댓글
    0
    공부 능력이나 학업 성취가 단순히 유전적 요인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는 것은 많은 연구와 전문가들을 통해 강조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김주환 교수님(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의 저서 등에서도 '성장형 사고방식(Growth Mindset)'과 노력, 회복탄력성 등이 학업 성취에 미치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전이 전부다"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특정 사례들(예: 떨어져 자란 일란성 쌍둥이가 모두 명문대에 진학)이 강렬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그것이 복잡한 현실을 단순화시켜 설명해주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저 짤방처럼 자신의 실패나 부족함을 '노력 부족'으로 인정하는 것은 자존감에 큰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통제 불가능한 외부 요인인 '유전' 탓으로 돌리는 것이 심리적으로 더 편안한 방어기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유전적 요인이 특정 능력의 시작점에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학업 성취라는 결과는 유전, 환경, 개인의 노력, 사고방식, 학습 전략 등 수많은 요인들이 복잡하게 상호작용한 결과입니다. "유전 때문에 안 돼"라고 생각하는 것은 자신의 잠재력을 스스로 제한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노력', '태도', '전략'에 집중하고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질 때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갈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실패의 원인을 단순히 '노력 부족'으로만 치부하며 자책하기보다는, 어떤 환경적 요인이 어려움을 주었는지, 어떤 전략이 부족했는지 등을 분석하고 개선해나가는 과정 자체가 성장의 중요한 부분임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틀랄록25.05.04 08:14:01 댓글
    0
    절대평가면 가능함
    상대평가는 불가능ㅋ
  • Doax25.05.04 09:39:18 댓글
    0
    사교육으로 돈버는 일타강사라 어쩔 수 없이 수능 시스템 자체를 비난하진 못하네. 이 나라 망쳐가는 이유 중 큰 게 수능시험인데.
  • Rolento25.05.04 11:30:10 댓글
    0
    아뇨... 유전 맞음 생물학적으로나 주변 환경으로나...

    제 사는 곳에 유명 명문 공대 있고 그 공대 교수 자녀들과 같은 고등학교 다녔습니다.

    고3 수능끝나고 보니
    그 공대 자녀들 중에서 수능 제일 안되는 애들이 가는 곳이 성균관대 한양대더라구여...

    뭐 야들 대부분이 기본적으로 성실하게 하는데 중간중간에 노는거 좋아하고 이런 애들조차도...
  • 월천한량25.05.04 14:45:13 댓글
    0
    교육은 비과세로 재산을 증여할 수 있는 수단
게시글 목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게시글 목록
742725 라문 16:13:49 121 0
742724 닭스훈트 14:53:08 1,217 5
742723 역기적인그넘 14:47:15 1,337 8
742722 _Alice_ 14:31:57 1,396 13
742721 펑키멍키 14:17:31 1,560 13
742720 아임OK 13:56:26 2,086 7
742719 아임OK 13:54:17 2,033 5
742718 아임OK 13:52:16 1,944 11
742717 아임OK 13:50:42 1,954 11
742716 찹쌀빛은붕어 13:48:26 2,071 3
742715 꾸울꼬물 13:44:16 1,986 2
742714 웨이빙플래그 13:41:06 2,537 26
742713 겜광양 13:12:06 2,171 3
742712 황영웅 13:10:38 2,272 15
742711 겜광양 13:06:23 1,930 6
742710 황영웅 12:40:47 2,842 5
742709 액숀맨 11:50:41 3,305 13
742708 고라니가고라니 11:15:05 3,549 5
742707 고라니가고라니 11:12:33 3,287 6
742706 전전두엽 10:56:34 5,785 37
742705 고라니가고라니 10:38:46 3,778 12
742704 고라니가고라니 10:36:42 3,471 11
742703 고라니가고라니 10:35:27 3,617 11
742702 고라니가고라니 10:33:41 3,620 11
742701 전전두엽 10:32:16 3,670 13
742700 초꼬슴 09:23:20 6,281 26
742699 겜광양 08:49:57 6,473 27
742698 찢석열 05:24:37 9,668 46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