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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족으로 살아온 공무원의 회한.blind

와이프짱공함 작성일 25.04.23 13:24:53
댓글 31조회 17,994추천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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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결혼후 자기자손 남기는게. 인생의 메인퀘스트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에서 메인퀘 안하고 서브퀘만 하면 쉽고 즐기순 있지만

 

성취감 재미는 못느낍니다

 

아이를 낳고 나 어릴때 닮은 아이가 웃어주고 그아이에게 내가 세상의 전부일때 그 성취감은 말로 표현할수 없죠

 

물론 지금은 애들이 커서 자기방에서 잘 안나오고 내가왜??  싫어를 반복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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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애 낳을게 아니라면 결혼 뭐하러 함? 그냥 동거만해도 충분하지
  • 김두한25.04.23 13:38:48댓글바로가기
    2
    애를 낳는다는게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근데 있잖아요~ 한명이라도 낳아서 길러 보세요~

    가족이 완성된다는 걸 느껴질거에요.
  • melts25.04.23 14:13:34댓글바로가기
    2
    저렇게 후회하는 사람들 보면 뭘해도 후회함
    저분이 애 낳았으면 또 하소연 쓰고있을듯
  • 생각은하냐25.04.23 13:30:26 댓글
    4
    아이가 메인퀘스트라...훔...
  • 반야바라갱25.04.23 13:32:02 댓글
    5
    애 낳을게 아니라면 결혼 뭐하러 함? 그냥 동거만해도 충분하지
  • 사람을치겠더라고25.04.23 13:43:19 댓글
    9
    동거는 서로에게 법적인 보호자가 못 됩니다.
    개인적으론 오직 애만 낳기 위해 결혼 하는 것도 이해 안감.
  • 니네가뭐라고25.04.23 14:15:58
    2
    @사람을치겠더라고 애만 낳기 위해서 결혼하는 것도 있어요?
    딩크족은 들어봤는데 그 반대도 뭐가 있나봐요..
    이해가 안가는데 내가 모르는 세계인가..
    대를 이어야만 해서 결혼하고 그런건가 뭐징
  • 꼬꼬뭐꼬25.04.23 15:36:57 댓글
    2
    남자들은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고

    일하기 싫은 보험으로 결혼 하고픈 여자들이

    딩크 얘기 꺼내죠
  • 펑키멍키25.04.23 13:37:12 댓글
    1
    커뮤에서 자주 싸우는 주제긴 하죠 ㅎㅎ
    애낳는 사람 : 애 낳기전 행복, 낳는 후 행복 둘 다 느낌
    안낳는 사람 : 애 낳기전 행복 밖에 모름
    개인 차가 있기에 낳던 안낳던 본인 선택 아니겠음 ?
    윗 글처럼 나중에 저러면 선택이 틀렸다는 걸 인정하는거죠
  • 김두한25.04.23 13:38:48 댓글
    2
    애를 낳는다는게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근데 있잖아요~ 한명이라도 낳아서 길러 보세요~

    가족이 완성된다는 걸 느껴질거에요.
  • 내란의힘재짱이25.04.23 13:39:00 댓글
    6
    일단 애 낳았다고 후회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는거 같음.
  • 우리어머니25.04.23 18:33:10 댓글
    1
    보통 자신의 주위에는 엇비슷한 사람들만 있거든요.
    비슷한 동네에 비슷한 수준의 학교에 비슷한 수준의 직장에서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만 보기에 세상에 얼마나 많은 불행이 있는지 잘 몰라요.
    애나 부모가 장애가 있거나 아프거나 죽거나 가난하거나 상처받거나 마음의 문을 닫거나 등과 같은 상황에 놓인 세상과 단절된 사람들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안보일 뿐이죠
    한국에 고용률이 60% 조금넘고 150만원도 못버는 사람들이 그중에 1/4이상입니다..
  • 나현지윤아빠25.04.23 13:41:40 댓글
    1
    뭐 둘다 장단점은 확실한 선택이라.. 어느 선택을 하던지 후회가 없어야 할건데.. 안타깝네요..
    아이를 낳아 같이 생활해 보니, 이왕지사 결혼 했으면 낳는걸 추천해 봅니다.
  • 매니아3725.04.23 13:59:38 댓글
    2
    결혼 후 딩크족을 지향했던 회사 후배들이 어느덧 40대 중반이 되서는 후회를 함...
    그래서 대안으로 개를 키움...
  • 놀러와써염25.04.23 14:04:12 댓글
    1
    뭐, 누가 무슨말을 하든
    나를 보고 세상의 전부라 느끼며 웃어주는 딸의 모습은 무얼로도 비교할 수 없을듯
  • melts25.04.23 14:13:34 댓글
    2
    저렇게 후회하는 사람들 보면 뭘해도 후회함
    저분이 애 낳았으면 또 하소연 쓰고있을듯
  • 모골25.04.23 14:14:56 댓글
    1
    이건 뭐 애가 있으나 마나, 나이 들면 다들 우울해 지는 법인데 ..
    거기 우울한 심정의 원인을 애한테서 찾는 것일 뿐 .
    거꾸로 애가 있는데, 애가 속을 썩인다거나, 돈만 빼간다거나, 감옥에 들락거린다거나. 해서
    우울한 사람도 많죠.
    행복한 가정은 대부분 비슷한 구성을 가지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가 있는 법이라서 ..
  • 임재범25.04.23 14:54:32 댓글
    1
    가지 않은 길엔 늘 후회가 따르지.
    아이 키우며 사는 일도 마냥 기쁘거나 행복하지만도 않으니, 막상 아이가 많이 아프거나
    남과 조금만 달라도 느끼는 부모로써의 자책감을 갖고 사는 것도 쉽진 않으니.
  • 보수유권자25.04.23 14:55:20 댓글
    2
    딩크로살고있는데 둘다 애기를안좋아함, 나중에 나이더먹으면 15~19세 입양할계획
  • 액션유치원25.04.23 14:58:42 댓글
    3
    육아는 스트레스라고 공중파에서 하도 주입시켜놓아서..
  • 흠냐25.04.23 15:02:29 댓글
    1
    본문 막줄은 어느집이나 똑같군요
  • 0시체놀이025.04.23 15:09:18 댓글
    1
    Tv나 인터넷에 가스라이팅 당해서 시작도 안해보고 겁부터 먹어서 비혼이나 딩크선택하지 않기를...

    팔불출 소리들을까봐 말을 아껴서 그렇지
    행복한 가정이 백만배는 더 많을거라고 봄
  • 내딱그랄줄알았다25.04.23 15:53:59 댓글
    1
    남의 인생에 왈가왈부 할건아니지만 아이가 있으면 삶이 가득차는 느낌이 들긴함 아들딸 아빠인데 힘들때도 있고 가슴철렁할때도 있지만 아이가 커가면서 주는 기쁨이 모든 단점을 상쇄 시키고도 남음 이건 아이를 안낳아보면 간접적으로는 절대 알수 없는거라 강요할 수가 없음 나는 다시태어나도 결혼하고 아이 낳을거임 긍대 아들둘은 아니어야함 절대로
  • 와이프짱공함25.04.23 15:59:01 댓글
    1
    ㅋㅋㅋㅋㅋ 아들둘 전 딸만 셋이라 아들 하나정도는 부럽네요

    조카 어릴땐 아들이 키우기 힘들지만 고등학생되어서 쌀 20키로짜리 가볍게 들고 가는거 보니 든든 하더라구요
  • dadaho25.04.23 17:57:37
    1
    @와이프짱공함 전 아들 셋.....
    행복합니다.....
  • 뽀로로없인못살아25.04.23 17:06:32 댓글
    1
    아들 둘인데 매일 가슴이 철렁하고 목소리가 점점 갈라집니다... 집에 모든 물건들이 부숴져서 돈이 몇배로 들어요ㅠㅠ 그래도 행복합니다
  • 찢석열구속25.04.23 18:19:48 댓글
    1
    아니 시벌 애 낳을 기회는 주고 .. 낳을지 말지 논해야지 ㅠㅜ
  • 갈랜드그린25.04.23 18:34:59 댓글
    1
    .
  • JENGA25.04.23 20:48:33 댓글
    1
    이런 얘기 하도 많이 보다보니 이쯤 되면 비건이랑 비슷한 느낌이 드는게..
    참 자기가 좋아하는걸 권하지 못해서 안달난 느낌입니다
  • ATS2825.04.23 20:55:39 댓글
    1
    ㅊㅊ
  • 얍샵제갈량25.04.23 21:20:41 댓글
    1
    살면서 주변 아이들을 이쁘다고 생각한적 없었다
    영화를 보며 그속에서 아이가 죽는장면을 봐도 슬픈 느낌이 없었다

    30에 결혼하여 32살에 첫 아이를 만나고 3년후 두번째 보물을 얻었다

    둘째를 얻고 금연을 시작했고 술을 줄였다
    나의 행복이었던것들은 줄여내지만
    내 공주님들의 애교로 충전된다

    살면서 영화를 보며 단한번도 울어본적 없었는데
    이번에 폭삭 속았수다 보며 매회 질질 짯는데 와이프가
    모른척해주더라..

    20대 시절 큰 키와 잘생긴 외모로 새로운만남을 위해
    헌팅해서 노는게 그렇게 좋았는데 지금은 내 공주님들 손잡고
    벗꽃 보러가는게 그렇게 좋더라

    내 청춘이 이렇게 끝나는거 같아서 요즘 슬픈 마음도 들지만
    내 부모님도 이랬겠구나 나같았을때가 있었겠지 하며 안부전화 한번 드려본다..
  • 유치원때모델25.04.23 21:31:00 댓글
    1
    지금 둘째 초5가 다리주물러주면서 계속 재잘재잘 이야기합니다.

    잠들고싶은데 말이 너무 많아요.

    행복합니다.

    지난주말에 아파트 야시장?에서 논다고 10만원쓰고 봉사하는중입니다.
  • 너굴오빠25.04.23 22:31:47 댓글
    1
    메인퀘를 안하면 뭐하러... 오픈월드를 헤매고 돌아다닙니까... 꼭 하세요 메인퀘...
  • 나오코25.04.24 08:55:17 댓글
    0
    남들 애 키우느라 빡세게 살때 , 둘이 즐겁게 놀았으니 이제 당신들이 빡세게 외로움을 느껴야지~ 뭐
    원해도 가질수 없는 부부들은 위로를 해주겠지만, 스스로 포기한 사람을 위로할 필요는 없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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