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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미국인의 우울증 차이

고라니가고라니 작성일 25.04.19 15:12:23

댓글 13조회 21,628추천 44

https://www.jjang0u.com/board/view/fun/15947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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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때 힘들다 말하고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은 말하는 것도 들어주는 것도 인색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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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갈히다드라25.04.19 18:44:43댓글 바로가기

16 1

반세기만에 초고도경제성장을 이룬 우리나라사회 이면엔 늘 죽기살기로 피눈물 발버둥쳤던 문화
"우울증? 그거 배부른 놈들이나 걸리는 부자병이야!!"라는 으르신들의 가스라이팅이 아직도 남아있는 느낌
낵아누구게25.04.19 16:59:53댓글 바로가기

9 1

우리나라는 힘들다고 하면 오히려 너만 힘드냐라고 욕먹는 사회라서.. 애초에 사회적으로 감정 표현을 잘 못하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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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가뭐라고25.04.19 15:30:04 댓글

2 2

그리고 서양은 정신과에 가는 것이 일반적인데 울 나라는 가는 사람을 이상하게 보는 시선변화가 많음.
그러다보니 표출되지 않은 우울증 같은것이 더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특히 미국은 마약성 약으로 인해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가기전에 약물로 가는 경우도 많을것 같고...
낵아누구게25.04.19 16:59:53 댓글

9 1

우리나라는 힘들다고 하면 오히려 너만 힘드냐라고 욕먹는 사회라서.. 애초에 사회적으로 감정 표현을 잘 못하게 하죠
내국인노동자25.04.19 18:09:04 댓글

2 1

https://www.youtube.com/watch?v=tX8TgVR33KM
우울증은 우울하게 있다고 우울증이 아니죠 지나치게 밝거나 활발한 사람의 내면은 깊은 심연의 우울함에 빠져 있을 수가 있습니다.
주변을 돌아보고 지나치게 웃거나 밝은 사람을 더 잘 챙겨주세요 그게 스트래스받고 고통받는 자신을 감추고 구조신호를 보내는것일 수 있으니
고딕악마25.04.19 18:31:05 댓글

2 1

나도 겪은건데, 힘들다고 말하면 다들 싫어하드라... 싫어만 하면 다행인데 병신으로 보는놈도 있음
아갈히다드라25.04.19 18:44:43 댓글

16 1

반세기만에 초고도경제성장을 이룬 우리나라사회 이면엔 늘 죽기살기로 피눈물 발버둥쳤던 문화
"우울증? 그거 배부른 놈들이나 걸리는 부자병이야!!"라는 으르신들의 가스라이팅이 아직도 남아있는 느낌
닉고이치25.04.19 19:32:46 댓글

2 1

맞는말인데 누가 비추를 쏘네 ㅋㅋ ㅊㅊ
뇌룡장어25.04.19 20:08:04 댓글

1 1

힘든데 다힘들다그러니 투정부릴수가 없음 ㅋㅋㅋㅋ
그러다 어느정도 나이먹으면 그게 터져나가는거지
굼떠25.04.20 11:50:28 댓글

1 0

어른들의 그 시절에는 실제로 우을증은 배부른 소리가 될 가능성이 높았을 거에요.
으후후후25.04.19 20:16:29 댓글

1 1

힘들다고 말하면...
"너만 힘든거 아니야.. 다 힘들어....유난 떨지마.."

그다음부터 친구에게 힘든티 안냄...

근데 정말 힘들대 위로해 주는 친구 만나면, 잘해줘라...
한국에는 그런 친구 10명중 1명 아니 100명중 1명???
거의없다.
뭔개소문25.04.20 05:37:40 댓글

1 0

힘들다 하면 약점 잡혀요...
특히 회사에서 힘들다 해봐요. 더 스트레스 받음..
구바기25.04.20 09:01:4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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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고 하면 부모님부터 엄살부린다고 뭐라 함 ㅠㅠ
gres625.04.20 12:16:09 댓글

0 0

힘들다 하는걸 들어줄 사람이 없지.
나도 힘들어서 멘탈 털리기 일보직전인데, 누가 와서 힘들다고 부정적인 얘기하면 정신병 걸릴것 같은데 어케 들어줌.
호국보훈의달대선25.04.20 20:30: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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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제가 색맹일까요??? 미국남자 그래프가 연두색인가요 노란색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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