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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 갈리는 중소기업 1년차 직장인의 고민

별사탕이다 작성일 25.04.08 14:12:26
댓글 17조회 4,999추천 15
https://www.jjang0u.com/board/view/fun/1594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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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막간다25.04.08 14:16:36 댓글
    0
    진짜 뒤에 사람들 웃고 있는거 보니 ㅋㅋㅋㅋ
  • 후레이아25.04.08 14:25:31 댓글
    0
    나한테 상담했으면 '미친놈 아냐' 소리가 대번에 나왔겠다. 꼴랑 30쳐먹은 놈 마인드가 저따위라니
  • 엘리트프로그래머25.04.08 14:40:33 댓글
    0
    나이 서른먹고 하고 싶은게 일은 안하고 여기저기 돈쓰고 다니면서 놀고싶은건가봄. 진심 한심함.
  • 광란유희25.04.08 16:38:54
    0
    @엘리트프로그래머 그런데 솔직히 40 바라보지만 일 안하고 놀고 싶긴 해요. ㅋㅋㅋ
    저렇게 남들에게 고민이라고 울면서 털어 놓지는 않겠지만요.
  • 초록돌고래25.04.08 14:33:47 댓글
    5
    그래도 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솔직하게 속에 있는 말을
    다하는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그냥 끙하고 참고있거나 다른사람 말하는거 듣고
    흉이나 볼텐데.
  • 고수25.04.08 14:42:13 댓글
    0
    개미를 본다. 태어난 순간부터 정해진 자연의 섭리에 따라 살아가는 개미. 여왕개미, 병정개미, 일개미.
    개미도 자아가 있어 벗어날 수 없는 굴레에서 반복되는 자신의 삶을 한탄 할까.

    그래봐야 사람이 보는 개미의 삶이란 그게 여왕개미이던 일개미 이던 어차피 미물의 삶인 것을.
    우주에 신이 있어 우리를 관찰한다면, 인간 개개인이 가진 삶의 차이란 얼마나 하찮은 것 일까.

    나는 오늘도 어제와 같은 삶을 살아간다. 점심에 먹은 것도 다르고 밤에 한 일도 다르지만 오늘도 변함 없는 한낱 인간의 삶이다.
    누구는 일개미처럼, 누구는 여왕개미처럼 살겠지만, 한낱 인간의 삶이다.

    누군가 인간을 초월하여 목성에서 살 수 있는 자가 있다면, 그 삶은 부럽다.
    저 멀리 성간을 뛰어 넘어 공룡을 볼 수 있는 자가 있다면 그 삶은 부럽다.

    인간을 초월 한 삶은 부럽다.
    그럼 오늘도 인간의 삶을 사는, 나와 조금 다른 이의 삶은 부러운 삶인 것인가.
  • 고라니가고라니25.04.08 14:45:14 댓글
    0
    기분 탓이겠지만...
    수화 통역하시는 분 표정도 영...
    통역하다 현타 오셨나...
  • 윤석준25.04.08 14:45:51 댓글
    0
    저런생각하는게 이상하진 않은데
    질질짤정도의 일인가싶으면서도
    사람이 다 다르니까 그럴수도 있나 싶기도 하고
    모르겠다
  • 메탈리어카225.04.08 15:00:31 댓글
    0
    누구나 하는 당연한 생각인데.. 밖으로표출되었을뿐 .
  • _Alice_25.04.08 16:00:12 댓글
    1
    누구나 하는 생각이지만... 저걸 애새끼처럼 질질짜면서 이야기하면 너무 철없어보이자나 ㅋㅋ
  • +_+!!25.04.08 16:21:45 댓글
    1
    사실 이상한 생각은 아님
    근데 다들 속으로 삭히고 마는데
    저렇게라도 한번 외치고 상담? 받고 후련해지면 다행인거죠.

    어짜피 현실은 변하지 않으니깐 ㅋ
  • Intime25.04.08 16:30:30 댓글
    0
    웃찾사 기묘한이야기에서
    꿈이 재벌2세
    아빠가 노력을 안해요~
    생각나네요.....
  • 꼬꼬뭐꼬25.04.08 17:48:18 댓글
    0
    일반적인 내가 부자가 되고싶다 이런 얘기도 아님

    지금 부자들 다 죽이고

    내가 편하게 부자가 되고싶다 이거...
  • 굴러라베아25.04.08 17:48:50 댓글
    0
    누구나 하는 생각이긴 한데

    부자가 도와주면 좋겠다고 하다가
    단두대 얘기 하고

    다른 사람 직업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편하게 돈번다고 얘기하고..

    그런데 30이라니 그냥 뭐…
  • 서울역대표25.04.08 17:56:38 댓글
    0
    한심허다 저 생각이 나이들어서도 변하지않으면 심각해지겠구만
  • l뭉l25.04.09 00:42:17 댓글
    0
    진짜 허송세월 보내다가 29살에 취업해서 이제 1년 일하고
    아 일하기 싫어 그냥 놀고싶다 땡깡 부리는거랑 뭐가 다른거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싶은걸 말하네.. 취집 노리시겠네
  • Rolento25.04.09 14:29:40 댓글
    0
    좃소기업 가라고 누가 떠밀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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