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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삶을 평가하면 불행해진다.

고라니가고라니 작성일 25.04.03 14:24:20
댓글 11조회 12,509추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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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Alice_25.04.03 14:32:45댓글바로가기
    1
    특히 외향적성격을 가진 사람들.. 밖에서 유흥즐긴다거나 여행다니는거 골프치는거 등등 내향인들 무시하면서 넌 대체 뭔 재미로 사는거냐고 이거해봐라 저거해봐라 존나 이래야 좋고 저래야 행복하고 이게 즐기는거라고 존나 사람 가르치려고 들음. 본인의 행복이 꼭 남의 행복은 아닌데 말이지
  • _Alice_25.04.03 14:50:36댓글바로가기
    0
    본글에 전문가님이 말씀하신거처럼 기본적으로 집단주의 사상이 패시브처럼 작동되서 그런가 우리나라 인간새끼들은 상호존중과 배려가 개좇도 없음. 사람이라는게 존나 다양한 성격을 가진건데 이해를 못하는건지 안해주고 싶은건지 암튼 빡침
  • tamaris25.04.03 14:47:21댓글바로가기
    1
    공감합니다 ㅎㅎㅎㅎ
    전 술을 안합니다.. 누굴 만나서 술자리가 아니면 절대 술을 안마심..그게 몇년이 되어 술을 안먹어도 전혀 술생각이 안남..
    뭐.. 그러다 술좋아하는 사람과 만나면 한두잔 하면서 즐겁게 이야기는 합니다.. 저는 그래요 ㅎㅎ
    근데 어떤 사람은 일단 술은 취할때까지 마셔야한다 주의가 있음.. 일단 취한다음이 메인임...
    노래방을 가던, 술을 더 마시던, 뭘하던 일단 취해야만 한다고 생각함..
    또 딴사람은 아예 술자리를 안감.. 본인이 안마시는데 굳이 다른 사람들 술마시는 자리에 끼고싶지도 않고 보기싫대요..
    전 적당히 술마시는 시간과 만남을 즐기다가 취하기전에 집에가는걸 선호하구요..
    다 틀리거든요... 근데 서로다 이해를 못함.. 억지로 술취하게 술을 권하고.. 반대로 술마시는 사람들을 혐오하고..
    사회생활하면서 진짜 이게 싫었음.. 각자 원하는대로 하면서 그시간을 즐길순 없는지.....
  • _Alice_25.04.03 14:32:45 댓글
    1
    특히 외향적성격을 가진 사람들.. 밖에서 유흥즐긴다거나 여행다니는거 골프치는거 등등 내향인들 무시하면서 넌 대체 뭔 재미로 사는거냐고 이거해봐라 저거해봐라 존나 이래야 좋고 저래야 행복하고 이게 즐기는거라고 존나 사람 가르치려고 들음. 본인의 행복이 꼭 남의 행복은 아닌데 말이지
  • tamaris25.04.03 14:47:21 댓글
    1
    공감합니다 ㅎㅎㅎㅎ
    전 술을 안합니다.. 누굴 만나서 술자리가 아니면 절대 술을 안마심..그게 몇년이 되어 술을 안먹어도 전혀 술생각이 안남..
    뭐.. 그러다 술좋아하는 사람과 만나면 한두잔 하면서 즐겁게 이야기는 합니다.. 저는 그래요 ㅎㅎ
    근데 어떤 사람은 일단 술은 취할때까지 마셔야한다 주의가 있음.. 일단 취한다음이 메인임...
    노래방을 가던, 술을 더 마시던, 뭘하던 일단 취해야만 한다고 생각함..
    또 딴사람은 아예 술자리를 안감.. 본인이 안마시는데 굳이 다른 사람들 술마시는 자리에 끼고싶지도 않고 보기싫대요..
    전 적당히 술마시는 시간과 만남을 즐기다가 취하기전에 집에가는걸 선호하구요..
    다 틀리거든요... 근데 서로다 이해를 못함.. 억지로 술취하게 술을 권하고.. 반대로 술마시는 사람들을 혐오하고..
    사회생활하면서 진짜 이게 싫었음.. 각자 원하는대로 하면서 그시간을 즐길순 없는지.....
  • _Alice_25.04.03 14: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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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maris 본글에 전문가님이 말씀하신거처럼 기본적으로 집단주의 사상이 패시브처럼 작동되서 그런가 우리나라 인간새끼들은 상호존중과 배려가 개좇도 없음. 사람이라는게 존나 다양한 성격을 가진건데 이해를 못하는건지 안해주고 싶은건지 암튼 빡침
  • 팜하니25.04.03 15:34:37
    0
    @tamaris 전 친구들 만나면 술먹고 다들 더 먹을 의향없으면
    파하고 집에와서 혼자 몇잔 더하고 잡니다 ㅋ
    남에게 술 강요하는거 처럼 멍청해 보이는게 없죠.
  • 하얀바라기25.04.03 14:54:00 댓글
    2
    행복에 기준은 없다지만 그래도 열심히는 살아야 하는데, 행복을 핑계로 퇴사하고 여행다니는건 행복을 가장한 도피인 것 같음.
  • tamaris25.04.03 14:58:40 댓글
    0
    님의 생각도 이해는 갑니다.. 근데 그것마저도 본인의 기준에 타인을 맞추려는 생각일수있습니다..
    뭐.. 여행이 삶의 행복고 그걸위해 단지 일을하는건 거들뿐..이라는 사고로 살수도 있죠..
    자신의 행복을 위해 타인의 희생과 고통을 요구하지 않는다면 전 각자의 선택을 존중해주고 싶음...
  • 조경주25.04.03 16:24:05 댓글
    0
    그래도 요즘에는 술권하는 사회가 권하지 않는 사회로 바뀐 것처럼 개개인을 존중해 나가고 잇는 것같아요.
  • 조피디525.04.03 17:55:11 댓글
    0
    그 오랜 세월을 행복을 연구해오신 분이라기에는 표정에서 행복함을 읽지 못하겠네..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명제에 그저 집착해 개인적으로 경험했을 수 있었던 많은 행복할 수 있었던 순간들을 놓쳐온 불행한 사람의 표정...
  • 동살25.04.04 07:27:16 댓글
    0
    인스타 좀 하지마 제발 끊어
  • 뽀로로없인못살아25.04.04 09:43:10 댓글
    0
    그냥 맛있는거 먹을수있고 따뜻한 집에 누울자리가있고 애기들 갖고싶은거 하나씩 사줄수있어서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옆에 있다는건 엄청난 행복
    아버지가 최근 암4기 진단받으셨어서 더 많이 느끼고있네요
    행복도 불행도 주관적인거라 누굴 비난하거나 평가하거나 따라가거나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우리 5살 아들은 "티비가 두대라 행복해~😆" 라고 하더라구요
  • 버닝고구마25.04.04 13:01:37 댓글
    0
    먹고 살만해져서 개인 찾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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