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에 사는 김아무개(42)씨는 지난 2월
배달플랫폼 쿠팡이츠의 ‘한집배달’ 서비스로 음식을 시켰다.
배달료 1천원을 더 냈지만, 배달원(라이더)이 한 집만 대상으로 배달한다면
최대한 빠르게 음식을 받게 되리라 기대했다.
그런데 배달받은 음식이 주문 음식과 달랐다.
‘한 집’ 배달인데 왜 다른 집 음식이 온 걸까? 김씨가 쿠팡이츠에 문의하자,
“라이더가 여러 매장에서 음식을 픽업한다 해도,
그 뒤 가장 먼저 배달하면 한집배달”이라는 취지의 답이 돌아왔다.
김씨는 5일 한겨레에
“여러 집 음식을 받아 오면서 ‘한집배달’이라고 이름 붙인 건
소비자를 속인 것”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