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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 누나 예쁘고 직업 좋은데 비혼선언함

비보북제로 작성일 25.03.04 11:48:01
댓글 34조회 26,703추천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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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결혼은 정말 둘이서 같이 만들어 가는거라고 생각됩니다
    뭔가를 다 갖춰서 결혼하면
    나중에 경제적으로 어려워질때 쉬이 이혼 하더라구요.
    그건 결혼생활이 아니고 조간만남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 N725.03.04 18:31:31댓글바로가기
    0
    한국에서의 결혼은 엄격하게
    경제적 거래로 인식됨.
    ㅋ 천민자본주의의 끝판왕!
  • 탁천25.03.04 12:03:55댓글바로가기
    1
    뭐 본인 선택이지만 결혼해서 같이 돈 모으면 좋을텐데
  • 그날의설레임25.03.04 11:55:19 댓글
    8
    현실적인거지
    결혼은 판타지가 아니라 현실이니까
    비슷한 남자만나면 혼자하던 고생 둘이 하는거고
    더 잘난 남자 만나 결혼하면 계속 비교당하며 살거고

    난 좋은 선택이라 봄
  • G소서리스25.03.04 11:57:44 댓글
    4
    옆에 자신 기준 좋은 사람이 없어서 하는 말이야
    일단 누나 사진을 줘 보겠니?
  • 탁천25.03.04 12:03:55 댓글
    1
    뭐 본인 선택이지만 결혼해서 같이 돈 모으면 좋을텐데
  • 니가다먹어라25.03.04 12:10:20 댓글
    0
    결혼은 정말 둘이서 같이 만들어 가는거라고 생각됩니다
    뭔가를 다 갖춰서 결혼하면
    나중에 경제적으로 어려워질때 쉬이 이혼 하더라구요.
    그건 결혼생활이 아니고 조간만남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 오사카에서25.03.04 20:09:13 댓글
    10
    이혼하셨어요?
  • 알씨한25.03.06 10:06:27 댓글
    0
    맞습니다. 둘이 힘을 합쳐 자산과 가족을 만들어 가는 과정은 많은 메리트가 있습니다.
  • jaa25.03.04 13:05:14 댓글
    2
    나이 30 넘은 금쪽이네
  • 렁찬25.03.04 13:59:39 댓글
    0
    아무리 현실이고 사실이라도 부모님 앞에서 저렇게 얘기하는건 아니라고 봄...
    평생을 금이야 옥이야 애지중지 키우셨을텐데...저렇게 상처 주는 말들을...에효..
  • N725.03.04 18:31:31 댓글
    0
    한국에서의 결혼은 엄격하게
    경제적 거래로 인식됨.
    ㅋ 천민자본주의의 끝판왕!
  • 윤석준25.03.04 18:39:08 댓글
    0
    안하는거다 그러면 인정인데
    못하는거다 그러는건 걍 병신으로밖에 안보인다
  • DMajor25.03.04 18:41:03 댓글
    0
    그냥안하는거죠 암것두없어도 둘이 잘살수있어요
  • anjdlE25.03.04 18:54:27 댓글
    1
    ㅋㅋㅋㅋㅋ
    저러다 갑자기 훅 결혼함
    우리 사촌누나도 그럼 임용시험 몇년째 계속 함 30대 중반에 합격
    2년인가 3년후 갑자기 결혼 ㅋ
    지금은 회사 들어간지 얼마 안되서 그렇지 조금만 지나봐라
    회사네 결혼못한 남자 + 주변 소개로 금방 결혼한다
  • 세계최고미남25.03.04 19:00:44 댓글
    0
    비슷한 남자 만나서 결혼해서 둘이 알콩달콩 애낳고 한푼두푼모아서 집평수 늘려가는 것도 보람인데....눈이 좀 높은갑네....서울이면 좀 힘들것다....경기 외곽쪽이면 집값그리 높지 않는데.
  • 볼텍스가우리25.03.04 19:36:10 댓글
    0
    취업 전 본인 명의 부채도 있다는거보니..
    앞으로 몇년 간 갚고, 거기서 혼수 비용 모으고, 그러면 어느새 40줄...
    노산이니 출산부담 될테고...
    매우 현실적인 생각이긴 함.
  • 꼬까꼬끄25.03.04 20:06:07 댓글
    0
    애 낳는다는 생각 자체를 못할 상황인거 같은데 보니까 20대 아들이 생활비를 줘야할 상황이면 뭐... 집 평수 늘려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부모님 지원하면 일이천 모으는데도 몇년은 걸릴정도의 집안 수준인거 같음...
  • vahngo25.03.04 21:23:34 댓글
    0
    어릴때부터 가난하다는 현실에 너무 치여서 내 자식까지 이렇게 살게 하기 싫다는 생각이 박혀서 그럴지도요
    나도 이렇게 뭐빠지게 가난하게 살고 있는데 이걸 내 자식한테도 물려줘야 하나 하면 이건 아니다 라고 생각할수도 있죠
  • 그랜드씨푸드어뗘25.03.04 19:16:00 댓글
    0
    저런 글 보면 생각이 많아지고 마음이 아픔.
    내가 저런 부모인 것 같아서리.. 에혀..
  • 메주똥25.03.04 19:24:33 댓글
    0
    내자식도 저럴려나. 벌써부터 결혼생각없다고 얘기하던데. 걱정이네.
  • 구름.com25.03.04 20:03:50 댓글
    0
    음... 저럴수록 결혼해서 둘이 모아가는게 생존에 더 효율적임.
    차라리 결혼하고 딩크를 추천.
    모아가는레벨이 다름.
    다만, 부모님과 재산관련 선은 그어야함.
    부모님은 부모님이 알아서 노후준비해서 살아야하고
    본인도 본인만 신경쓰며 살아야함.
    동생이 부모님용돈드린다는데, 자립할수있도록 용돈안드리는게.. 맞지않나싶음.

    결혼하면 남편이 가족이고, 부모는 이전가족이라는것을 잊지말고 결혼해서 걍제적 독립체를 이루어 부모와 떨어지는걸 추천
  • 세대공감하기25.03.04 20:09:56 댓글
    1
    좀 다른시점이긴한데..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집에 눌러 앉는순간.. 저 누나분과 남동생분은
    나이 점점먹어서 몸부림 칠수도 없을때까지
    넉넉하지 못한가정. 부모님 모시고 눌러살아야
    할때가 올듯.. 부모님께서 그나마 젊으신 지금
    짝을만나 독립하지 못하면.. 부모님 잘 모신다는
    소린 듣겠지만.. 다른선택지가 있었음을
    후회할지도 모르겠네요. ㅠ 작은 도움도
    되고, 앞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 내가 독립할수있을까? 내게 청혼할사람은 나타날까?)으로
    현재 부모님과 같이 있게되면, 위안은 될수 있을지언정 부모님께 드리는 생활비는 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크게 도움되지도 않았다는걸.. 아시게 될듯 ㅠ
    아는분 이라면... 독립해서 가정을 이루고,
    부모님이 연로해 지시면 그때 통크게 자식노릇해도
    늦지 않다고, 이야기 해드리고 싶습니다.
  • 아유빈털25.03.05 19:05:31 댓글
    0
    이게 맞습니다. 부모님들 몸만 건강하시면 알바도 하고 국민연금만 받아도 그냥 살만하심 근데 다큰 자식들 좁은집에
    같이 있으면 같이 다 우울해짐
  • 베일25.03.04 21:36:47 댓글
    0
    부모에 대한 관점은 형제 남매 자매마다 다를수도 같을수도 있는데, 사람은 자기관점에 타인의 삶을 말하는데,
    위와 같은 내용이면 딸이라서 다르게 자라왔는지 결이 달랐는지 알수 없다면 저 여성을 비난하는 사람은 자기 기준으로 말했는지 생각해봐야할 필요가 있음.
  • 동살25.03.04 21:42:25 댓글
    0
    쉽지 않지
  • 얼붙발바닥25.03.04 22:24:15 댓글
    1
    누나 어른이다....
  • 희동이725.03.05 00:51:24 댓글
    2
    어른 아닙니다. 철없는 어린애입니다. 결혼할 사람의 약점을 서로 포용할 생각과 용기가 있었다면 그리고 그리 큰 욕심도 없다면
    공기업 다니는 이쁘장한 여자로서 얼마든지 이 정도는 이해해 주는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 결혼해서 알콩달콩 살수 있었을 거예요.

    솔직히 비슷한 공기업이나 대기업다니는 남자 만난다면 둘이 합쳐 연봉 1억 넘을테고 빚 해봐야 몇천 있을텐데 그거 금방 정리합니다.
    부모님이야 동생도 있고 월에 백정도주면 부모님도 알바정도하실테고 생활가능하실테니 큰문제도 안될거구요.
    십몇년 정도 지나면 아파트도 분양받고 둘다 연봉도 꽤오르고 경제적으로 왠만한 중산층으로 살만해질텐데 안타깝네요.
  • 호국보훈의달대선25.03.04 22:54:27 댓글
    0
    결혼은 그냥 할 사람 생기면 하더라.
  • 너굴오빠25.03.04 22:54:27 댓글
    0
    안가믄 말지 뭘 부모부터 조지냐 ㅉㅉ
  • 가을미남25.03.05 00:51:50 댓글
    0
    부모 도움이 부족해서 내가 이 꼬라지다 하는건 내 무능을 인정 못하는거였다... 이걸 40대 후반이 되어서 깨달음...
    알고보니 난 별거 아닌 그저그런 놈... 이었음.....젠장..
  • hairbox25.03.05 05:45:43 댓글
    0
    비혼 선언은. 내가 지금 결혼하고싶어서 죽겠다란 신호 아니냐. 진짜 결혼하기 싫었으면 그냥 조용히 있겠지.
  • 훼릭토리언25.03.05 06:42:09 댓글
    0
    그놈의 인스타그램
  • 훠큐25.03.05 14:21:42 댓글
    1
    우리애들도 저래 클까봐 겁난다
  • fatlips25.03.05 14:44:44 댓글
    0
    해보신 분들은 알텐데 결혼이나 출산 같은 거는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안 하고 싶다고 안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 아유빈털25.03.05 19:01:09 댓글
    0
    그래도 둘다 어려운 사람이 의지하면 돈모으면 집도 사고 남들 비슷하게는 살수 있는데 너무 일찍 포기하지는 말지…
    혼자 살면 되려 더 어려워
  • 서울역대표25.03.10 09:24:17 댓글
    0
    맺힌 한이 많더라도
    부모 면전에대고 저렇게까지 말할필요가 있나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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