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의대 들어가려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입시 전까지 10년, 입학해서 10년을 남들보다 훨씬 노력해야 하고. 그 담에도 편하게 돈버는건 아니고, 자기 몸 갈아가면서 버는거니까 .. 저 정도 받을만 하다고 봄. 어지간한 자영업도 자기가 재능있는 분야에서 20년 동안 미친듯이 노력하면 상당히 많이 벌지 않나 ?
그렇기는 한데. 소아과 의사가 미용에 몰리는 거는 그게 더 편하게 돈을 더 많이 벌기 때문이지 .. 요는 소아과나 필수의료에 의사가 다시 몰리려면, 거기도 좀더 편하게 돈더 벌게 만들어 주면 됨 .. 일단 편하려면 의사가 더 있어야 되고, 돈이야 수가 올려주면 되겠지. 결국은 의대 정원도 늘리고, 수가도 늘려주고, 실비 줄이면 해결이 되는데, 국가에 돈이 없네 ?
연금 조금 바꾸는 것도 표가 무서워서 벌벌 떠는 정치권이 건보료를 올릴수 있을리가 없고 .. 결국 아슬아슬하게 굴러가면서도 세계 최고 였던 한국의료를 개조또 모르는 대통령이 작살을 내버린 거임 .. 그리고 지금은 다들 나몰라라 하고 있고 . 코로나가 지나고, 사회가 바뀐것 처럼. 세계가 부러워하던 한국의료는 다시 볼수 없을 거임. 대신 무언가 더 꼬이고 엄청나게 왜곡된 시스템을 보게 되겠지 ..
다른 문제에요. 소아과는 진료난이도에 비해 의료보험 수가가 낮은 과목이라.. 의사가 늘어난다 해도 소아과 택할 의사가 부족한건 마찬가지... 오히려 늘어난 의사 만큼 진료도 늘어나면 수가는 더 낮아질 가능성이 높은데. 의사숫자도 다 돈으로 유지하는 겁니다. 무작정 늘린다고 해결되는게 아니에요.
의사 증원 파업하는게.. 알고보면 이해는 가더군요 의사들이 기피하는 진료과목은 대부분 소송한번 걸리면 탈탈 털린다고 합니다. 대부분 환자의 손을 들어준다고 하죠 그러니 다른 과로 전향하고 그러다 보니 필요한 과는 사람이 줄고 의대생 증원을 하면 환자도 보고 후임 교육도 해야 한다고 합니다. 1:1~3 한명이 이렇게 한단계 아랫 후임한테 교육을 해야하는데 1:5~6 요렇게 많이 교육하다보면 양질의 교육도 안될 뿐더러 가르치는 사람은 일만 더 많아 지것죠.. 뭔가 국가적으로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당 ㅠㅠ
사실 의대 들어가려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입시 전까지 10년, 입학해서 10년을 남들보다 훨씬 노력해야 하고. 그 담에도 편하게 돈버는건 아니고, 자기 몸 갈아가면서 버는거니까 .. 저 정도 받을만 하다고 봄. 어지간한 자영업도 자기가 재능있는 분야에서 20년 동안 미친듯이 노력하면 상당히 많이 벌지 않나 ?
그렇기는 한데. 소아과 의사가 미용에 몰리는 거는 그게 더 편하게 돈을 더 많이 벌기 때문이지 .. 요는 소아과나 필수의료에 의사가 다시 몰리려면, 거기도 좀더 편하게 돈더 벌게 만들어 주면 됨 .. 일단 편하려면 의사가 더 있어야 되고, 돈이야 수가 올려주면 되겠지. 결국은 의대 정원도 늘리고, 수가도 늘려주고, 실비 줄이면 해결이 되는데, 국가에 돈이 없네 ?
연금 조금 바꾸는 것도 표가 무서워서 벌벌 떠는 정치권이 건보료를 올릴수 있을리가 없고 .. 결국 아슬아슬하게 굴러가면서도 세계 최고 였던 한국의료를 개조또 모르는 대통령이 작살을 내버린 거임 .. 그리고 지금은 다들 나몰라라 하고 있고 . 코로나가 지나고, 사회가 바뀐것 처럼. 세계가 부러워하던 한국의료는 다시 볼수 없을 거임. 대신 무언가 더 꼬이고 엄청나게 왜곡된 시스템을 보게 되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