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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전남친 결혼식에 50만원을 보낸.EU

뱅쇼 작성일 25.01.20 00:56:19
댓글 42조회 16,254추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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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장에서 50만원으로 마음에 빚진거 털어낸거라 생각들고 괜찮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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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전 남친이 은인이니 충분히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함.
    단, 50만원 이런 이유로 전 남친에게 주고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싶다고 의논했어야 함.
    의논 했다면 충분히 믿음이 가지만, 몰래한 시점에서 이게 사실인지도 의심이 되는건 어쩔수 없는일.
  • 남자시키 좀생이네..
  • tokang25.01.20 01:48:40댓글바로가기
    3
    여자 입장에서는 전남친 이전에 인생을 바꿔준 은인인데, 충분히 저럴 수 있다고 봄.
    은인이 하필 전남친이었다고 해서 은혜를 저버려도 되는 건 아니지.
    갚을 기회가 생기면 후딱 갚고 털어버리는 게 좋을지도.
  • 팜하니25.01.20 01:06:08 댓글
    9
    과거에 신세를 졌든말든
    지금와서 전남친을 만날 이유도 만나서 돈을 줄 이유도 없다고 생각함.
    지금 너랑 결혼해서 살고 있는데 뭐가 문제냐 라는 워딩 자체도 웃김.
  • 희원파파25.01.20 01:41:30 댓글
    2
    여자입장에서 머 그럴수 있다고 생각함
    그렇다고 남자가 속이 좁다거나 생각하진 않고
    사람마다 같은상황이더라도 받아들이는
    마음은 다르니
    나라면 그냥 넘어갈듯
  • tokang25.01.20 01:48:40 댓글
    3
    여자 입장에서는 전남친 이전에 인생을 바꿔준 은인인데, 충분히 저럴 수 있다고 봄.
    은인이 하필 전남친이었다고 해서 은혜를 저버려도 되는 건 아니지.
    갚을 기회가 생기면 후딱 갚고 털어버리는 게 좋을지도.
  • 불꽃방망이25.01.20 01:59:12 댓글
    4
    전 남친이 은인이니 충분히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함.
    단, 50만원 이런 이유로 전 남친에게 주고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싶다고 의논했어야 함.
    의논 했다면 충분히 믿음이 가지만, 몰래한 시점에서 이게 사실인지도 의심이 되는건 어쩔수 없는일.
  • 리틀울프25.01.20 11:47:25 댓글
    0
    저도 여기한표.

    그런 마음이었다면 먼저 남편과 상의 후 일을 진행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 디오달려25.01.23 09:44:57 댓글
    0
    입장 바꿔서 내가 그 입장이면 이해하지 힘들 것 같아유 ㅠㅠ
  • 아그걸왜먹어25.01.20 02:26:14 댓글
    2
    예를들어 50만원을 남편이 프라모델 산다고 썼어도 화를 내는 세상인데.
    순서가 잘못된거지. 그래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해도 부부라면 당연히 먼저 얘길하고 행동에 옮겼어야지. 저건 나중에 이유가 충분하다고 생각이 되도 감정이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다. 오롯이 본인만 생각하고 행동한거야. 남편을 아끼고 사랑할줄 안다면 상처 받을것도 생각했어야지. 한번쯤 반대 입장이라는걸 고려하고 행동했어야 했다. 남편은 얼마나 찝찝할까?
    내 사랑하는 아내가 가진 직업을 뒷바라지 해주면서 얻게 해준 사람인데.
    먼저 고민털어놓고 했더라면 50이 아니라 100을 줘도 남편 입장에선 괜찮지 않았을까 싶다.
  • 일레느25.01.20 10:36:02 댓글
    0
    글고보니 그래픽카드 구매하고 이혼당한 남자도 있었죠.
  • 시베리안개숙희25.01.20 03:52:06 댓글
    2
    이해가 안될것같으면
    이혼해야지
    나같으면 크게
    생각안할듯
    딸까지 있는데
  • DakU25.01.20 04:09:04 댓글
    1
    나라면 진짜 기분 나쁘고 ㅈㄹ 같긴해도 그냥 화난 상태로 며칠 살다가 흘러 갈듯..
    근데 남자가 속이 좁다거나 그런 문제가 아니라
    처음에 와이프가 애초부터 딱 저 말을 했으면 그냥 넘어갔을 수도 있는데
    빙빙 돌리고 너 나 못믿음? 식의 대화가 정 떨어지게 만든듯
  • 숯댕이짱25.01.20 06:23:43 댓글
    0
    못잊는거지 헤어지면거기서 끝이지 이제와서 미련가지는것도웃김 결혼하는 남자놈이 유부녀한테 연락하는것도 웃기고
  • wjdnf25.01.20 06:49:57 댓글
    0
    축의금 보내 줄 수는 있지만 그걸 남편에게 미리 상의하지 않는 건 잘못임
  • 엘민이25.01.20 07:16:54 댓글
    0
    차라리 보낼거면 미리 진작 말을 했어야 옳다고 보임.
    아무런 말 없이 보냈으니 그게 문제임.
  • 액션유치원25.01.20 07:36:34 댓글
    13
    남자시키 좀생이네..
  • 희만잡스25.01.20 17:38:39 댓글
    0
    생각해보면 남자가 바보도 아니고

    글도 제법 적는것으로 보아 지적으로도 크게 문제 없어 보입니다
    문맥상 쫌생이로 보일 수 있으나

    이미 칼 같이 대하는 것에 정이 떨어져 있는데...
    나는 칼 같이 대하면서... 옛정에 50만원 쓴다는걸 이해 못 하는 것을 보입니다

    결론은 나에겐 칼같이 대하면서... 전남친에겐 옛정에 50만원 쓴게 화가난다.
  • 육식코끼리25.01.20 07:57:05 댓글
    0
    공무원바이럴인가ㅠ
  • 응급처치중25.01.20 08:22:18 댓글
    0
    전남친이 결혼한 유부녀한테 자기 결혼 한다고 청첩장 보내것 자체가 이해가 안가네요
  • 으랏차차이모부25.01.20 09:06:06 댓글
    0
    뭔지 알겠는데 당당한 태도도 맘에 안들고 ㅈ같은 부분 있음 꼬였다고 생각할지 모르는데 그냥 넘어가면 퐁퐁남 호구인거
    남편 신경도 안쓰고 저런 행동을 당당하게 하는 사람이면 앞으로 직장상사랑 섹스하고도 뭐 감정은 없었다 이럴년인거
  • 0
    에초에 칼같지 않았다면 문제가 없었을 것 같은데
    남편에게는 칼같이 따질것 다 따졌지만, 자기한테는 관대한 면에 남편이 딥빡한 것으로 생각
    전 남편의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 휴대용조명등25.01.20 10:20:35 댓글
    0
    저도 그생각
    본문엔 자세히 안써있지만 칼같다 계산적이다 라는 말이 계속 들어가있는거 봐선 그부분 때문에 맘 상한 일이 있었던거 같음
    양가 부모 용돈이나 형제간 부조할 때 분명 부딫칠 일이 있었다고 봄
  • _Alice_25.01.20 09:18:26 댓글
    1
    납득이 가게 설명했고 남자본인도 인정해놓고 왜 이혼타령이지
  • 낡은풍경25.01.20 09:28:06 댓글
    0
    차라리 미리 말을 했으면 더 나았을것 같긴 하네요
    그래도 50은 좀 많긴 하지만요
  • 고라니가고라니25.01.20 10:08:44 댓글
    0
    내 아이에게
    한부모 가정을 만들어 줄 만큼의
    큰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다.
  • 에니치225.01.20 10:08:52 댓글
    0
    음;; 난 이해 안감; 저정도로 깨질관계엿던가?
  • 럭셜쩐25.01.20 10:09:01 댓글
    0
    헤어졌는데 근황은 또 어떻게알았디아
    인스타이런거 훔처보기라도했나
  • 뒷구멍25.01.20 10:37:27 댓글
    0
    이해는 되지만 행동을 해선 안됬지.. 어휴
    그리고 말이 학원비,책값,밥값 대줬다는데..
    나는 사실혼 관계가 떠오른다
  • 일레느25.01.20 10:37:45 댓글
    0
    자세히 생각해 보니.. 여자가 전남친을 아직 마음속에 담아 두고 있는거 같음.
    대부분 여자는 현재의 사랑을 중요시 해서 전남친 따위는 그냥 다 잊어버리기 나름인데.
    여자가 전남친을 잊으려고 지금의 남편을 만난 것일수도 있겠네요.
  • 작안의루이즈25.01.20 10:42:02 댓글
    0
    내생각에는 와이프가 먼저 이러쿵저러쿵남편한테
    이야기를 하고 50장도 븥여줘도되나 이런식으로
    말하면 아땟을까 싶음 그래도 남편이 어짜고 저쩌궁
    닽이 못살겟다이러면 남퍈이 쫌생이
  • 내국인노동자25.01.20 11:12:42 댓글
    0
    전남친이라는 인간이 잘못했네요 자기는 결혼식 안왔으면서 청첩장을 보내 여자의 마음을 흔들었으니
    고마운사람이고 뭐고 간에 정리못하고 구질하게 굴었네요 그짓만안했어도 평화로웠을 가정이였을탠데
  • 무지개눈물25.01.20 11:14:28 댓글
    1
    나라면 이혼함

    입장 바꿔서 남자가 고졸에 할거없이 놀다가 여친 만나서 공무원합격하고

    그 여친한테 50만원 축의금 냈다고 하면

    그 남자의 와이프가 용인해줄것인가?

    뭐든지 역지사지로 풀어보면 될일임
  • uunn12325.01.20 12:09:21 댓글
    0
    마음이 있는거임..
    여자들 헤어지고 새남자 만나면
    대부분 과거 남자 거들떠도 안 봅니다 ㅋㅋㅋㅋ
    심지어 결혼까지 하고 애도 있는데?

    남녀 사귀다 보면 서로 도움주는건 흔한일이라
    그러싸한 핑계 아닌 핑계 댄거고

    성격 사랑 때문에 헤어진게 아니고 조건 때매
    헤어졌다는거에 답 나오는거임..
    어느정도 마음이 있기에 어떤 여자 만나 결혼하나
    질투심에 궁금하기도 하고 기왕 간건
    50 지르고 흔적 남기고 온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 봉이긴선달25.01.20 12:27:04 댓글
    0
    사전에 이야기 못 할 부분은 아니라고 보는데
  • 그랜드씨푸드어뗘25.01.20 12:48:27 댓글
    0
    남자의 행동은 공감되나 별거까지는 좀..
    여자는 100% 잘못했음. 자기가 당당하면 결혼전에 다 얘기하고 털었어야 함.
  • 쉽쉽25.01.20 13:21:04 댓글
    2
    그런걸 다 이야기 하고 살면 숨막혀서 어찌사나
  • 난해외파야25.01.20 13:34:23 댓글
    4
    ㅋㅋ 그냥 개웃기네
    좀생이 색기 저거 자존감이 없는놈이네ㅋㅋ
    이해심도 부족하고ㅋ
    쪼대색기 그리 후달리니
  • 몰라여읍25.01.20 13:46:45 댓글
    0
    남자분이 잘생기고 잘나가니 자격지심이 생긴것일수도
  • 코타로난바라25.01.20 15:07:10 댓글
    0
    스윗남도 아니고 저런 상황이면 나도 기분 나쁠꺼 같은데
    내 경우라면 괜한 오해 없이 사전에 남편과 미리 상의 했어야함
    이후는 아내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남편이 많이 오버하긴 했음
  • vahngo25.01.20 15:49:39 댓글
    0
    글쎄..아무리 죄책감이 있었대도 저러는건 아니지..
    남편입장에선 전남친 결혼식축의금으로 50씩이나 해주면서 왜 니 흔적을 남기냐고 생각했을수도 있고
    그게 아니더라도 그렇게 하는걸 몰래 했다는 것만으로도 배신감을 느낄수도 있음.
    그렇게 죄책감을 느꼈다면 남편이랑 얘기를 해볼수도 있는거고 아니면 아예그냥 끝까지 몰래 했어야 함.
  • 수아25.01.20 17:19:18 댓글
    0
    돈 문제가 아니고 결혼 후 3년 내내 마음속에서 전 남친이 떠나질 않고 있었다는게 남편에겐 슬픈 일인거지
  • 남자는 사자25.01.22 05:10:04 댓글
    0
    그래 잘했어라고 말해주는 사람과 결혼해야 합니다
    짱공 솔로분들
  • 꼬까꼬끄25.01.22 05:42:05 댓글
    0
    부조금 내기전에 사전에 남편한테 말했어야지
  • 디오달려25.01.23 09:43:43 댓글
    0
    지금까지 전 남친 카톡과 연락처가 있는 것도 그렇고...
    후련하게 끝내려면 미리 얘기하고 50만원을 주던가...
    그게 아니면 아예 완전범죄를 하던지...(가계부 등에 작성하지 않고...)

    저는 입장 바꿔서 제가 여자친구이거나 와이프 입장인데 ... 남편이 저렇게 행동했다?
    게다가 남편의 전 여친은 결혼식도 안오고 축의금도 안했는데 저랬다?
    전 머리로는 이해가 되도 가슴으로 이해가 되지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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