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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숀맨 작성일 24.11.17 20:50:33

댓글 23조회 22,280추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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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24.11.18 08:48:16댓글 바로가기

13 2

제가 국제 결혼을 하면서 아내의 결혼 비자 신청을 위해 필요한 서류 중
국제결혼 이수 프로그램 수료증이라고 있어서 그것을 신청하고 교육을 4시간을 들었는데
거기서 본 봐로는 이혼율 보다 결혼 유지율이 더 중요하다고 하네요
20년 결혼 유지율을 보면 캄보디아가 76%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이 필리핀, 일본 순으로 모두 70% 전후 였습니다
근데 중국과 베트남의 20년 결혼 유지율은 6~7%더군요
그때 교육받으러 온 사람 31명 중 25명이 베트남 사람과 결혼하려는 사람이었는데
강사가 너무 충격받지 말라고 하면서 국제결혼의 이혼율을 낮추기 위한 문화차이등에 관한 강의를 하더군요
청마24.11.18 08:38:37댓글 바로가기

7 2

사기가 목적이면 아이까지 낳는 경우는 거의 없고요
아이낳고 오래 살다가 도망가거나 하는 경우는 그냥 일반적으로 결혼해서 살다가
성격차이니 뭐니 이런이유로 이혼하는 경우랑 비슷한 이유라고 보는게 좋습니다
다만 살다가 생각이 바뀌거나 다른 외국인 배우들과의 커뮤니티에서 물들어서 도망가는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테일러48224.11.18 01:01:55댓글 바로가기

7 3

차라리 혼자 살다죽지 벳남여자는 결혼 안함

등록순

나이트추종자24.11.17 21:32:31 댓글

3 2

사기목적이면 자식 낳아도 도망갑디다~
aslgk24.11.17 23:30:44 댓글

6 1

ㅅㅂ년
울 사촌형이 저래됫음
애 낳고 도망가서 잡았는데
또 도망감
애가 지금 중학교 올라갈때 된것 같은데
애가 불상치
청마24.11.18 08:38:37 댓글

7 2

사기가 목적이면 아이까지 낳는 경우는 거의 없고요
아이낳고 오래 살다가 도망가거나 하는 경우는 그냥 일반적으로 결혼해서 살다가
성격차이니 뭐니 이런이유로 이혼하는 경우랑 비슷한 이유라고 보는게 좋습니다
다만 살다가 생각이 바뀌거나 다른 외국인 배우들과의 커뮤니티에서 물들어서 도망가는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나이트추종자24.11.18 09:08:20

5 4

@청마 세상사람들이 전부 일반적이진 않습니다. 경험담은 아니고 일관계로 아는분 사연입니다.

갓난아이 몇달도 안되어 조카아기 보러온 처형이 있었는데 며칠같이 지내다가 일끝나고 퇴근해보니

사라졋다고 하더군요. 갓난아이 집에두고 .... 처형꼬임에 도망갔는지 모르지만

젖먹이 아이를 두고 도망간건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목적으로 온건 아니라고 봐야합니다.

말이 좋아 국제결혼이지 혼인매매와 가까운게 현실입니다. 결혼목적은 명백하니깐요. 돈과 가난극복..

연애결혼에 살아도 이혼할판에 생판 얼굴만 보고 사는 결혼생활이 순탄하지만 않겟죠.
청마24.11.18 09:39:53 댓글

4 1

세상사람들이 전부 일반적이진 않져 전 목적에 따른 과정과 결과과 분명 다름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국제결혼 이수 프로그램이나 위 게시물 같은 유투브 같은걸 봐도
애초에 처음 부터 사기목적인 경우의 90%이상은 한국 들어온 날 또는 한달 이내에 도망을 갑니다
그게 사기 목적인거져
한국에 와서 결혼해서 애까지 낳고 살다 도망가는 경우는 후천적인 이유가 있는거지
애초에 사기목적이 아님을 말하고 싶은 겁니다
그리고 국제 결혼이 매매혼으로 변질된것이 국제결혼 업체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매 혹은 국제 결혼 업체를 통한 결혼 자체를 인신매매와 동일하게 처벌해서
연예결혼이 아니면 결혼을 못하는 나라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필리핀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필리핀은 국제결혼 업체를 통한 결혼이 불가합니다
결혼정보업체를 통하지 않더라도 태국이나 라오스 같은 경우는 외국인이던 내국인이던
결혼할때 남편이 결혼 지참금을 처가집에 주는 문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매매혼 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져
그런데 웃긴건 한국여자랑 결혼 하는 비용은 5~10배 심하면 20배 이상 더 돈이 들어 간다는게 현실입니다
결혼목적과 매매혼? 한국여자는 이말들에 과연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을까 싶긴 합니다

저도 국제결혼한 사람입니다
연애결혼 했고 저 또한 국결 정보업체를 통한 결혼은 매매혼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사기가 목적이라면 90% 이상이 한달내에 도망갑니다
'자식을 낳아도 도망갑니다' 라는 말은 이유가 어떻든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사기가 목적 이면 자식을 낳아도 도망갑니다'는 틀린 말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나이트추종자24.11.18 13:12:36

0 1

@청마 ㅎㅎ... 국제결혼으로 행복하게 사시고 계시니 별말하고 싶지 않지만,
몇년을 처가집(외국)으로 금전적 지원을 해고도 실패를 사례도 있습니다.
저는 인터넷에 도는 사연을 말하는게 아닌 가까운 지인분을 경험을 토대로 합니다.
정상적인 정보업체로 결실을 맺었더라도 끝이 좋치 않은 경우가 있다는거죠.
살다가 서로 안맞아 이혼은 할수 있지만 자식까지 낳고도 자식두고 도망가는건 사람으로 할짓인가 하네요
한국여자라고 없다곤 할수 없지만 남자쪽 입장에서만 다른문화 이해하며 살아갈순없읍니다.
제가 보는 입장에선 편견일수 있지만 서로 싫어 헤어질수 있어도 도망까지는 아니라고 판단되네요
청마24.11.18 14:17:11 댓글

1 1

우선 '사기목적이면 자식 낳아도 도망갑디다~' 라는 말에 대한 저의 댓글이 시작입니다
처음 부터 사기목적으로 결혼 했는데 애까지 낳는 경우는 거의 없다라고 말하고 싶었던 거고요
결혼후에 어떠한 일이 원인이 되어서 애까지 낳고 도망갔는지는 모르겠지만 것도 뭐 꼭 국제결혼만의 문제는 아닌거고요
가까운 지인분 경험을 토대로 한다고 하셨는데 저는 이혼한 전처의 어머니가 전처를 낳고 도망간 여자인지라 말할것도 없고요

국제결혼이든 내국인 결혼이든 정상적인 정보업체가 아니라 연애결혼을 해도 끝이 좋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거고
남자쪽이든 여자쪽이든 어느 한쪽만 다른 문화를 이해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말한 적도 없습니다
배우자에게 당신이 한국에 왔으니 당신이 한국문화를 받아들여야 한다 라고 하면 안된다라는게
국제결혼 이수 프로그램 교육 중 나온 말이었습니다
나이트추종자24.11.18 16:00:25

0 1

@청마 말씀하시는거에 토를 달자고 시작한건 아닌데요..

이수 프로그램에서 배우자한테 한국문화를 받아들여야한다 라고 하면 안된다 하는데...그게 사실이면

솔직히 충격입니다.

이것도 개인적인 의견일수 있지만, 우리나라 정책이 잘못된게 다문화를 받아들여야 한다는겁니다.

아무리 글러벌시대라도 인간을 개종하자는게 아닌 각자의 그나라 문화를 왜 못받게 하는지 이해불가입니다.

왜 우리가 다른 문화를 받아들여가면서까지 외국인을 받아야 합니까?

다문화가 아니고 다인종을 받는게 정답이라고 보네요. 우리쪽에서 정서적,문화적으로 이타시 할수도 있는 예민한건데 ..많이 아쉽네요

다문화를 흡수할려면 타협이 있어야하는데 일방향의 융합은 부작용만 나옵니다. 가까운 중국 조선족외..경우 허다합니다.

프로그램의 일부분이겟지만 많이 아쉽네요. 자기문화를 버리라는것도 아니고 한국문화를 못받아들이면 같이 공생할수 있다고 보시는지 의아합니다.
청마24.11.18 14:17:21 댓글

1 1

'제가 보는 입장에선 편견일수 있지만 서로 싫어 헤어질수 있어도 도망까지는 아니라고 판단되네요'
이말에 저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처음부터 사기목적이었을 확율은 매우 낮다 라는겁니다
제가 국제결혼을 했다고 국제결혼에 대해 옹호하려는걸로 보이시나본데요 절대 아닙니다
자식을 낳아도 도망 갑디다 라면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사기목적으로 결혼해서 애까지 낳는 경우는 거의 없고
또 그게 사실임을 말하고 싶은겁니다
처음부터 다른 목적을 가지고 결혼을 했다면 90%이상이 한달안에 도망가는게 현실이라는 말입니다

뭐 이래 저래 말이 길어졌는데 결론은 하나 입니다 처음에 제가 댓글을 단 이유....
사기든 뭐든 다른 목적으로 결혼한 여자가 애까지 낳고 사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겁니다
뭐 100%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렇게 보면 제 전 처의 어머니는 뭐라고 설명 해야 하나요?
국제결혼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인거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제 주변에 국제결혼해서 잘사는 사람도 있고 도망가거나 이혼 한 사람도 있고 합니다
근데 제 주변의 내국인 부부는 그런게 없을까요? 아니요 똑같습니다
청마24.11.18 16:19:38 댓글

0 0

아 그건 제가 좀 오해 하게 쓴거 같습니다 한국문화를 강요 해선 안된다는 의미 였습니다
그러니까 한국문화를 위해 배우자가 지금까지 살아왔던 문화를 버리도록 강요 해서는 안된다는 거였습니다
님 말대로 공생을 해야지 어느 한쪽만의 문화를 강요하면 반감이 생길 수 있다는 강의 였습니다
나이트추종자24.11.18 16:28:49

0 1

@청마 네..부부관계를 떠나 남과 남이 만나 이해관계로 이어질땐 서로의 가치관과, 문화,기타등등

상대방과의 충돌은 있을수 있습니다. 그렇타고 강요하자는것도 아니고, 맞춰가야 하는 의지를 서로 보여줘야합니다.

멀리 타국까지와서 자기문화만 고집하고 살거면 혼자 살아가는게 정답인데 결혼을 목적으로 왔으면 스스로 받아들이고

살아가야하는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테일러48224.11.18 01:01:55 댓글

7 3

차라리 혼자 살다죽지 벳남여자는 결혼 안함
중복아니라고24.11.18 01:43:18 댓글

5 1

공돌이라 베트남 사람들하고 일많이 해봣는데 회식같은거하면 베트남여자들 한국남자들한테 꼬리 엄청칩니다 뭔가 찝찝해서 거리를 둿는데 베트남 남자애들도 형 쟤네 형한테 사기칠려는거라고 좋아하는거 아니라고 조심하라고 하더라구요 베트남 여자들 영악해요
vavavam24.11.18 06:27:04 댓글

2 0

한국남자들이 남자를 뭐같이 보는 한국여자들에 익숙해졌을뿐 다른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여자들은 관심표현에 주저하지 않지.
공장 현장의 한국에 시집온 베트남 동생들 팔장끼는건 보통이고 지나갈때도 엉덩이를 그냥두질 않음. 동네북이여. 몽골애들은 얌전했음.
청마24.11.18 08:48:16 댓글

13 2

제가 국제 결혼을 하면서 아내의 결혼 비자 신청을 위해 필요한 서류 중
국제결혼 이수 프로그램 수료증이라고 있어서 그것을 신청하고 교육을 4시간을 들었는데
거기서 본 봐로는 이혼율 보다 결혼 유지율이 더 중요하다고 하네요
20년 결혼 유지율을 보면 캄보디아가 76%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이 필리핀, 일본 순으로 모두 70% 전후 였습니다
근데 중국과 베트남의 20년 결혼 유지율은 6~7%더군요
그때 교육받으러 온 사람 31명 중 25명이 베트남 사람과 결혼하려는 사람이었는데
강사가 너무 충격받지 말라고 하면서 국제결혼의 이혼율을 낮추기 위한 문화차이등에 관한 강의를 하더군요
ATS2824.11.18 09:32:10 댓글

1 1

👍
척팔라닉24.11.18 09:03:36 댓글

1 1

능력없으면 그냥 혼자 살아라.
긹24.11.18 09:14:52 댓글

4 1

그냥 머리식히고 살짝 이성적으로 생각해보면 다 알 수 있는거.
젊고 이쁜데 취미가 술마시는 것 뿐이 없는 4,50대 아저씨랑 평생 잘 살거 같나? 서로 좋아죽는 젊은 남녀가 만나도 성격 안맞아 이혼하는데.
결혼하는 건 참 쉬움 그냥 가서 하루 보고 결정하면 끝남.
문제는 아저씨들이 정말 거기서 끝인 줄 안다는거
이제 시작인데
코타로난바라24.11.18 09:48:50 댓글

4 1

베트남 일상적인 사회에서의 여성들은 저러지 않죠 저건 업체를 통해 노리고 온거에요 그래서 일반화 하는건 안좋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국제결혼 업체를 통해서 들어오는 베트남 여성들과의 결혼은 앞으로 저런 위험을 감수해아할겁니다.
볼리배어24.11.18 13:55:29 댓글

2 0

연애 결혼이 아닌 국제결혼은 부정적으로 보일 수 밖에 없음
돈 주고 사온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여성에게 사랑과 의리를 바라는것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함
나이트추종자24.11.18 16:13:29 댓글

0 1

국제결혼이 나쁘다, 문제가 많타라고 단정짓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극히 일부분의 사례가 이미지를 변색시키는게 다반사입니다.

공인 정보업체라고 100퍼 신뢰만 할수 없는게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거라 사람 속마음을 어찌 가늠하겟습니까

특히, 다문화라는 단어가 일상화 되었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정책인거 아셔야합니다.

왜 결혼까지 해가며 다른나라 문화를 정화없이 받아들여야 하나요? 그래서 오는 부작용을 누구한테 갈까요?

그이상은 예민한 부분이 있어 거두절미하겟지만, 정책부터 바꿔나가야합니다. 배우자의 문화를 존중해 줄거면 우리문화 또한 따라주고 인정해줘야

맞다고 봅니다. 그건 기본이죠. 자꾸 다문화라고 표현들 하는데 다인종을 받아들이는 정책으로 수정해야한다고 봅니다.
뽕술24.11.18 22:48:11 댓글

0 0

키르키스스탄 1명, 태국 1명 주선해서 결혼까지 골인해서 15년, 12년째
너무너무 잘 살고 있습니다.
전 소개 해주면서도 둘다 결혼까지는 못 할줄 알았는데 아직도 깨가 쏟아지다니
저도 베트남하고 중국은 경험상 결혼까지는 반대입니다.
보편적 기질은 어디안갑니다.
aslgk24.11.19 21:57:08 댓글

1 0

중국은 어딜가도 말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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