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지금 몰락 하는건 기술의 삼성이라고 불리웠던 회사를 지금 재무통이 장악하고 있어서죠 초격차 라는 말로 매출을 올리던 회사가 원가절감, 관리회계 위주의 사업운영을 하고 있으니까요 이건 제 의견이 아니고 전문가들의 공통 의견인데 이재용의 그룹 장악력이 약하단 이야기겠죠
빈카운터스(재무 회계 원가 절감만 중요시하는 경영자, 원래는 서양권에서 회계사들을 비꼬아 부르던 멸칭)가 회사 말아 먹은(대표적으로 GM, GE, 인텔 등등..) 사례가 한둘이 아닌데 삼성도 그 길을 따라가고 있는 듯. 하이닉스가 삼성을 기술로 제끼는 날이 올 줄 누가 알았겠음 결국 그런 경영자와 중간 관리자들의 주위에 둔 이재용이 말아 먹고 있는 거임.
미친 뭐가 막연히 삼성삼성이야.. 삼성이 지금까지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현재도 기여하는 부분이 얼마나 큰데 그걸 우리나라 발전에 삼성의 0.01%도 기여 안한놈이 까고 있냐..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수출 제일 많이한 산업이 반도체고 우리나라가 선진국 반열에 들어서게한 기업 중에 기여도가 제일 큰게 삼성이다.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고 수출 기업들의 활동 자체가 현시대에 가장 큰 애국이다. 현재 우리가 다니는 전국 고속도로에 한개 차선은 삼성 돈으로 깔았다고 봐도 된다.
@하하하이요난 이런 사람들 보면 참 많이 애처로워..삼성이 애국하려고 기술개발하고 수출했냐? 다 지 뱃속 채우려고 한 결과일 뿐인데 삼성에 감사해야 한다느니. 삼성덕에 나라가 발전했다느니.. 걔네들이 뭔 애국심이 남쳐나서 눈에 불을 키고 그랬겠냐? 이런 인간들 논리하고 뉴라이트 새.끼들이 일본덕에 근대화되고 철도놓고 발전했다는 개소리하고 다를 게 하나도없지
빈카운터스(재무 회계 원가 절감만 중요시하는 경영자, 원래는 서양권에서 회계사들을 비꼬아 부르던 멸칭)가 회사 말아 먹은(대표적으로 GM, GE, 인텔 등등..) 사례가 한둘이 아닌데 삼성도 그 길을 따라가고 있는 듯. 하이닉스가 삼성을 기술로 제끼는 날이 올 줄 누가 알았겠음 결국 그런 경영자와 중간 관리자들의 주위에 둔 이재용이 말아 먹고 있는 거임.
삼성이 지금 몰락 하는건 기술의 삼성이라고 불리웠던 회사를 지금 재무통이 장악하고 있어서죠 초격차 라는 말로 매출을 올리던 회사가 원가절감, 관리회계 위주의 사업운영을 하고 있으니까요 이건 제 의견이 아니고 전문가들의 공통 의견인데 이재용의 그룹 장악력이 약하단 이야기겠죠
조금 진보적 관점에서 삼성의 문제점을 이야기 하자면. 기술의 삼성(남들이 따라 올 수 없는 1등 기술로 업계 최고에 자리 한다), 삼성의 자부심이고 그렇게 사업해 왔습니다. 최고의 기술은 M&A나 돈으로 사서 기술의 삼성이 됩니다. 그렇게 우리나라 대기업 문화는 고착화 되었습니다. 이전 반도체 최강은 일본 이였습니다. 그 반도체 강국이 어떻게 무너져 내렸는지 반면교사 해야 합니다. 가격, 시장, 니즈를 파악하지 못하고 반도체 최강이니 기술력으로 승부 보겠다고 장인 정신을 부리다 삼성에게 왕좌를 내주었습니다. 일본의 반도체 역사를 삼성이 따라가고 있습니다. 반면 SK는 TSMC와 연합전선을 구축하여 NVDIA의 반도체 부분을 석권하고 있습니다(뒤 늦은 삼성은 파고 들 수 가 없습니다). 삼성은 AI를 무시하고 오직 자신이 잘하는 D램만 장인 정신으로 이끌어 왔습니다. SK는 HBM이라는 AI용 D램을 개발 TSMC에 납품 '블랙웰'이라는 NVIDA의 AI 엑셀레이터로 대박이 나게 됩니다. 뒤늦은 파운더리 사장 진입도 문제가 됩니다. 애플이나 인텔 같은 기업들은 삼성에게 반도체 설계를 맞길 수가 없습니다(기술 유출의 문제로) 그래서 삼성에게 삼성전자의 분사만이 대안이지만 이재용이 포기하기에는 삼성전자는 너무 커져 버렸습니다. 현재 산업은 융합, 공생으로 가야 합니다. 삼성 혼자서 반도체를 만드는 것이 아닌 같이 협력하는 공생 기업이 생겨야 반도체 산업이 더욱 육성 될 수 있습니다(삼성은 첨단공정) 가전제품, 자동차 등 모든 제품에 반도체가 들어 갑니다. 경쟁기업(기초기술)이 생겨야 기술이 발전 할 수 있습니다. 실리콘 벨리도 애플 혼자만의 기업이 아닌 작은 IT기업들이 모여 거대 산업이 구축되었습니다. 결국 삼성이 망해야 우리나라 산업 구조가 변할 수 있습니다. 삼성이 망쳐 놓은 대기업 중심의 산업 생태계를 변화 될 수 있습니다. 그런 방향에서 보면 이번 삼성의 위기는 좋은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주가좀 보고 오세요 ^^ 혁신 끝났다는 우리나라 언론사에서 해외의 입맛데로 기사만 긁어옵니다^^ 애플 ARM프로세서가 혁신 아니면 뭐지^^ 디자인 계속 바뀌는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기본 디자인에서 디테일 높여가면서 디자인 아이덴티티 가지고가는거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심성이라는 기업에 관심은 없지만. 이건희때 가끔씩 듣던 이야기가 '갑자기 놀라운 말도안되게 혁신적인 기술제품을 선보인다. 그리고 이것은 이건희가 지하에 외계인을 가두고 기술을 계속해서 뽑아내는 증거이다'라는 것이었는데요. 저는 이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가슴한켠에 삼성은 한국은 여전히 건재하구나 라는 안도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더는 이런 것이 없다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