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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너무하다는 삼전 여직원 .

발리맥주 작성일 24.08.29 22:26:34

댓글 9조회 2,670추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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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의파워24.08.30 02:32:10댓글 바로가기

9 0

경사진 도로 갓길에 주차하고 휴대폰보는데 뒤에서 쿵하는 소리가 들렸음. 폐지줍는 할아버지의 리어카가 차와 부딪혀서 뒷범버가 찌그러지면서 윗부분이 깨졌음. 괭장히 미안해 하셨던게 기억나네요. 리어카 정리하고 경사로 아래까지 대신 옴겨주고 차에있던 이온음료도 드렸음. 차 찌그러진건 별 내상이 없어서 그냥 보내드렸는데 리어카 끌고가는 뒷모습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네요. 안쓰럽다는 생각부터 나의 미래도 저렇게 될까 하는 불안감과 고령층 복지가 앞으로 어떻게 될것인지 등등...
운좋게도 몇달후에 누가 제 차 뒤를 들이받아서 무료로 수리했음 ㅋㅋ

등록순

the0neJ24.08.29 23:00:17 댓글

0 0

지차엿어도 넘어갓을까?
절간라이프10년24.08.29 23:07:06 댓글

2 0

괘씸하지만 상황보니 전 그냥갈듯합니다 저남자분도 이해함.
say5432124.08.30 00:05:06 댓글

1 2

남친이 나랑 같네..
제대로 대물처리한것도 아니고 돈 목적이 아닌 조심하란 의미에서
받는건데..
가끔 주변에선 그거 받아서 뭐하냐 그냥 보내지
이런말 들었을때 짜증나긴함 ㅋㅋ
황대기24.08.30 05:07:11 댓글

2 0

벤츠나 BMW에 5만원이면 개꿀인데
빌리의파워24.08.30 02:32:10 댓글

9 0

경사진 도로 갓길에 주차하고 휴대폰보는데 뒤에서 쿵하는 소리가 들렸음. 폐지줍는 할아버지의 리어카가 차와 부딪혀서 뒷범버가 찌그러지면서 윗부분이 깨졌음. 괭장히 미안해 하셨던게 기억나네요. 리어카 정리하고 경사로 아래까지 대신 옴겨주고 차에있던 이온음료도 드렸음. 차 찌그러진건 별 내상이 없어서 그냥 보내드렸는데 리어카 끌고가는 뒷모습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네요. 안쓰럽다는 생각부터 나의 미래도 저렇게 될까 하는 불안감과 고령층 복지가 앞으로 어떻게 될것인지 등등...
운좋게도 몇달후에 누가 제 차 뒤를 들이받아서 무료로 수리했음 ㅋㅋ
성짱짱24.08.30 04:51:09 댓글

2 0

음.. 제가 살면서 본것은..

우선 일하러 방문 했을때 멀쩡한 아파트 소유하는 할머니

단독주택 월세까지 받는 할머니 두분

이 세분이 제가 살던 동네 폐지 원투하셨구요.

당연히 복장은 없어보이는 옷차림으로 다니심..

리어커 끌고 조심성 1도 없음

리어커 더 많이 싣고 다닐라고 뒷부분 개조해서 다니셨는데

길이가 길어져서 차를 잘 긁게 됐는데

부우우우욱 소리가 크게 나는데 슥 쳐다보고 그냥 감..

이런걸 몇번보니 전 남자 이해 됩니다..
잘사는 폐지 할아버지 할머니가 많이 모아요
정말 못사는분은 잘 못드셔서 그런가 늘 뺏기는 느낌..
노정의24.08.30 07:20:46 댓글

1 0

말 한마디에 천냥 빚도 갚는다
그냥 도망 가는거에 나도 받으려고 생각할듯.
anjdlE24.08.30 11:19:59 댓글

0 0

저게 맞음 행동에 책임을 안지면
저게 당연한게 되고 점점 저런 피해당하는 사람이 많아짐
도라에몽실24.09.21 00:48:38 댓글

0 0

저런 어르신들 챙겨주라고 나라고 있고, 복지가 있고, 내가 세금을 내고 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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