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문

2012년 2등 로또복권’ 훔친 男, 들통난 결정적 이유

민들레처럼살자 작성일 24.06.04 22:27:28
댓글 3조회 3,022추천 11

경향신문

‘2등 로또복권’ 훔친 男, 들통난 결정적 이유

2012.08.24 16:22

2등에 당첨된 로또복권을 훔쳐 당첨금을 챙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24일 같은 병실 환자의 로또 당첨 용지를 훔쳐 당첨금을 타간 혐의(절도)로 윤모씨(46)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결과 윤씨는 지난 6일 밤 11시쯤 광주시 남구 송하동 한 요양병원에서 같은 병실에 입원 중이던 김모씨(77)의 로또복권을 훔쳐 다음날 농협에서 2등 당첨금 3900여만원을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김씨의 로또복권 4장 가운데 1장이 2등에 당첨된 사실을 확인한 후 3등에 당첨됐다고 김씨를 속였다. 이후 김씨가 화장실에 간 사이 복권이 들어있던 지갑을 훔쳐 달아났던 것으로 드러났다. 윤씨는 복권을 선물한 김씨의 딸이 번호를 따로 적어 놓으면서 들통났다.

윤씨는 김씨의 로또 당첨금을 가져간 뒤에도 3주 가량 병실을 함께 쓴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윤씨에게 3000만원을 회수해 김씨에게 돌려줬다.

민들레처럼살자의 최근 게시물
게시글 목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게시글 목록
739553 겜광양 16:01:21 1 0
739552 퐁당동당 15:56:11 147 2
739551 골든제너레이션 15:55:09 102 1
739550 대박또쪽박 15:54:14 116 1
739549 양심이노양심 15:20:03 804 10
739548 _Alice_ 14:23:41 1,986 23
739547 고율이 14:10:16 1,974 14
739546 _Alice_ 14:08:08 1,746 11
739545 대박또쪽박 13:38:21 1,973 11
739544 찐만두두빵 13:35:02 2,071 3
739543 역기적인그넘 13:34:36 1,949 4
739542 오셧나요 13:32:34 2,029 10
739541 계라안 13:31:30 2,400 18
739540 _Alice_ 13:24:56 2,544 20
739539 _Alice_ 12:56:09 2,449 15
739538 _Alice_ 12:55:29 2,345 14
739537 천공법싸 12:42:44 2,700 9
739536 초꼬슴 11:51:38 2,923 5
739535 초꼬슴 11:49:15 2,689 0
739534 초꼬슴 11:43:05 3,201 11
739533 감성적인 11:42:30 3,273 8
739532 _Alice_ 11:33:27 2,906 8
739531 마코르농 11:29:25 3,556 11
739530 역기적인그넘 11:25:58 3,306 7
739529 아침햇살임 11:25:30 3,040 12
739528 지오디오디 11:24:37 3,196 7
739527 _Alice_ 11:22:56 2,975 5
739526 꾸울꼬물 11:20:35 3,209 13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