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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 세후 600입니다

초꼬슴 작성일 24.05.14 04:15:19
댓글 39조회 14,622추천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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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아저씨푸우24.05.14 04:26:30 댓글
    1
    아프리카tv 어떤 아지매는 자식 학원비 벌려고
    미션주면 머리도 밀던데 뭘...돈 필요한
    사람은 하는거지 싫으면 안하는거고
    절박한 사람은 있음
  • l뭉l24.05.14 04:29:01 댓글
    1
    다.. 다녀야겠지?

    가장큰 risk는

    사장이 언제 맘 바뀔지 모름
    내경력 쓰레기

    그래도 초봉에 600이고 연봉 두배로 해주는데 마다할 이유가 있을가요
  • 에디숑824.05.14 05:45:30 댓글
    1
    더 열심히 바보짓할 자신있습니다 맡겨만 주십시오 띠리리딧디리~
  • 곧휴가간다24.05.14 06:32:12 댓글
    1
    600만줘도 닥치고 일하겠는데 두배라고????
  • 구름.com24.05.14 06:40:09 댓글
    1
    당연하죠 정년보장에다 1200만원이면 ㅋㅋ
  • 황대기24.05.14 06:46:38 댓글
    1
    세후 600이면 연봉 1억 가까이 되는 거임.
  • 닉고이치24.05.14 06:49:43 댓글
    1
    운동도 시켜주고 집중력 생기게 그림연습도 시켜주는데 1200만원씩 주는데 ㅋㅋ 해야지
  • 찢석열구속24.05.14 07:08:22 댓글
    2
    쌉가능 개조아
  • 이얏호응24.05.14 07:37:44 댓글
    1
    연봉이 1억인데 다녀야지 그런데도 2배를 준다고?
  • 절대지존v24.05.14 07:42:53 댓글
    6
    600이면 안함
    1200이면 함
  • 새벽옆집소리24.05.14 08:01:56 댓글
    1
    와 당장하지 어차피 쓸모잇는 일이든

    아니든 결국 돈이 목표인 거면 거절할 이유가없음

    돈이 목표가 아니라 직업의식이나 경력을 위한

    사람은 못할지도?
  • 메탈리어카224.05.14 08:07:36 댓글
    0
    한달정도 참고할수있겠는데 오래못할듯.
  • 후안카를로스24.05.14 08:22:51 댓글
    2
    개꿀인데? 저걸 안해? 딱 한가지 리스크는 사장 맘이 변하는 순간 부서가 필요없다는 거.
  • 아나이런24.05.14 08:40:15 댓글
    0
    안 할이유가 없다
  • 야너가먹었냐24.05.14 08:46:19 댓글
    1
    사장맘변하는거 대비해서
    더 기이한걸 연구할자신있음
  • nadie24.05.14 08:51:17 댓글
    2
    세후월1200인데 저걸 안할사람이 몇이나될까..
    지금도 부장 이사 전무 즈그경조사때 가서 짐날라 음식날라운전하는데 3백받는데... 계단?운동되고 얼마나좋아
    도형?균형감각도키우고 얼마나좋아? 도형그리는거?집중력 키우는데 얼마나좋아?
    열시미하면 사장도 월급올려주겟지.
  • _Alice_24.05.14 09:06:37 댓글
    0
    저런일은 없으니간 쓸대없는 생각하지말로 지금 하는 일이나 열심히 하세요 휴먼
  • nisis24.05.14 12:06:14 댓글
    0
    이게맞지
  • 테크노폴리스24.05.14 09:16:18 댓글
    0
    정년만 보장된다면 무조건 하지
    정년까지 연봉이 2억인데...
  • 오늘도열심히살자24.05.14 09:24:11 댓글
    0
    개꿀보직인데
  • winbok24.05.14 09:29:22 댓글
    0
    존나 룰루랄라 하면서 할꺼 같은데 세후 1200인데?????
  • 미스터플로24.05.14 09:29:49 댓글
    0
    하다가 미쳐버리는거 아닐지...
  • 쿤타킨테24.05.14 09:37:49 댓글
    0
    짤리면 새로운 곳에 신입으로 들어가야할듯
  • 뽕술24.05.14 10:00:47 댓글
    0
    쪽팔려서 안함
    월 5천 정도면
    딱50살 까지만
  • 천년비애24.05.14 10:17:50 댓글
    0
    칼퇴에 월 1200에 정년보장이면 해야지 당연한거 아니야 현실에서는 일어날수 없는 일이지만
  • vahngo24.05.14 10:19:39 댓글
    1
    현실엔 저런일이 안일어나니까 아니 내눈엔 없으니 안하네 어쩌네말이 있는거지...
    닥치면 다 한다... 현실은 참... ㅈ같은거여...
  • 문동은24.05.14 10:23:30 댓글
    1
    우리가 하는 일이 어쩌면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다.
  • 뒷방늙은이새끼24.05.14 10:34:22 댓글
    0
    난 안함
    돈이 중요한게 아님
    저런데 다니면 정신이 피폐해질거 같음
    사람이 미쳐 버릴거 같은데 억만금이 뭔 소용임
  • 훼릭토리언24.05.14 10:55:25 댓글
    0
    난 안함
  • 피빛달의노래24.05.14 11:05:43 댓글
    0
    맨홀 뚜껑이 왜 동그랗죠?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죠?
    히익.... 저런 사람들 진짜 싫네요
    모르면 모른다고 해야지 지 체면 세우는 걸까요?
    저런사람 만나서 같이 일 몇번 해보면 진짜 질문을 점점 자세하게 하는데 시간을 잡아먹습니다 ㅠㅠ
  • 태상노24.05.14 11:14:41 댓글
    0
    투잡뛰어야지
  • Nobodyzo24.05.14 11:59:42 댓글
    0
    솔직히 내가 지금하는일이 더났다고
    볼수 없음 매일하는 생각이
    내가 지금 뭘하는 거지?
    돈은 벌어야겠고 지금하는일이
    내생에 그다지 중요해보이지 않음
    그럼에도 밗에 나가 알수 없는변수와
    맞닿을 용기가 없음
    하루 하루버티며 완전한 자유를
    꿈꾸며 사는거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 뚱뚱빵빵24.05.14 12:02:14 댓글
    1
    정년퇴직 보장만 된다면야
  • 탁천24.05.14 12:18:34 댓글
    0
    상상해보면 자괴감 들고 보람도 없고 번아웃 자주 올 것 같아서 난 별로이지만 1200이면 해야죠
  • 말려군24.05.14 13:56:12 댓글
    1
    1200이라고? 600도 할만할거 같은뎅.
    신입한테 600 이상준다. 연차 차면 더줄테고
    저런 돈을 주고도 회사가 돌아가는거면
    대기업이란 이야기 같고 대기업이면 복지도
    좋을테고 애 키우는데 돈 드는거 생각하면
    오래 버텨야징
    다른 직원 만나면 쪽팔리겠지만...
    계단이용이니 만날일도 거의 없을테고.. ㅡㅡ
    쓰다보니 자괴감이 좀 들거 같은데
    누가 돈주나 더 한일도 참고 하는 사람 많은데
  • 끈적한24.05.14 17:23:54 댓글
    1
    음, 일이 어려워서.. 손목 아파서 도형을 못그리겠다.. 다리가 아파서 23층까지 걸어서 못가겠다.. 싶어서 그만두는거면 몰라도..
    단순히 일이 의미가 없어서.. 혹은 부끄러워서 못다니겠다는 안할것 같네요.
    일이란게 모두 사회에 도움이 되고 생산적인 일만 하는 것도 아니고..
    반대로 가끔은 부끄럽거나 치욕도 참고 사회 생활을 하게 되는데..
    야.. 이런 일도 있네.. 하면서 하면 또 할만할것 같다 싶기도 하네요.
  • 수상한자24.05.14 20:16:22 댓글
    0
    세상에 그렇게나 보람차고 여러모로 충실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 그리 많지가 않어유...
    월600이면 그보다 더한 것도 할 사람이 세상에 널리고 널렸건만...
    이런것도 그렇고
    심심하면 한번씩 튀어나오는 '~하면 ~포기하면 ~버티면' 몆억씩 주겠다 시리즈들도 그렇고
    돈의 가치가 가늠이 안되는 꼬꼬마들이 만드는건지
    아니면 인터넷 세상엔 나만 빼고 다 돈이 썩어나는 금수저들만 있는건지
  • 리뙇24.05.14 20:31:47 댓글
    0
    600이면 당연히하고 1200이면 더 한것도 하지 ㅋㅋ
  • 므흐읏24.05.15 00:51:25 댓글
    0
    왜 그럴까요?
    왜 사람들은 "나같으면 더 심한짓을 시켰더라도 했다" 라고 쉽게 생각 할까요? 그러다 저 사장이 실제로 더 심한짓을 시키면요?
    자본이 곧 힘이기 때문에요? 그 힘에 이렇게 쉽게 굴복하자구요?
    대한민국의 근대화가 힘에 굴복해서 이루어졌나요? 다같이 꼭두각시 놀이하던 때로 얼마든지 돌아갈 수 있다구요?
    그 힘에 순응하고 빌붙는 쉬운 결정을 뿌리치고 의미있는 일을 찾아 나섰던 우리 형님 누나 아버지 어머니 세대에게는 무어라 말할껀가요?

    갑자기 진지 빨아서 죄송합니다. 오늘 사직서를 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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