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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시대의 처참하고 참혹한 세계관

_Alice_ 작성일 24.04.17 13:13:27
댓글 14조회 3,767추천 9
https://www.jjang0u.com/board/view/fun/15686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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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maris24.04.17 13:32:59댓글바로가기
    0
    저런 시대상황에서 공산주의가 탄생한게 이상하지는 않음......
    물론 실패한 이념이지만.....
  • 찢석열구속24.04.17 13:19:31 댓글
    2
    곧 우리가 보게될 시대네
  • 시베리안개숙희24.04.17 13:27:17 댓글
    0
    저 때 빈민가 사람들은 희망이 보이지 않는것 같은데도 아이는 많이 낳네
    현재 동남아나 아프리카도 그많은 빈민촌 사람들은 아이를 왜 그렇게 나을까
    오히려 선진국에 가까운 우리는 희망이 안 보인다며 애를 안 낳는데
    빈부격차는 저 시절이 더 심해보이는데
  • tamaris24.04.17 13:34:11 댓글
    0
    저시대에는 제대로된 피임이 없어서 아닐까요???
    지금은 출산을 선택할수있지만...
    저시절에는 선택을 할수없죠.....
    성행위 자체를 하지 않는이상...
  • 청마24.04.17 13:54:01 댓글
    0
    예전에서 책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밤이 일찍 찾아오는 곳은 아이들이 많다라는 말이었습니다
    첨엔 그게 문자대로 낮과 밤을 뜻하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2가지 뜻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중에 하나가 전등이나 전기등을 뜻하는 말이라고 하네요
    지금하곤 좀 안맞는거 같긴한데 저 시절엔 전기와 전등의 유무에 따라
    밤의 길이가 상대적으로 달랐던걸 뜻하는 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밤은 길고 할건 없고 뭐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 tamaris24.04.17 13:32:59 댓글
    0
    저런 시대상황에서 공산주의가 탄생한게 이상하지는 않음......
    물론 실패한 이념이지만.....
  • 청마24.04.17 13:55:25 댓글
    0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어쩌면 저 시대의 빈민층은 공산주의가 신세계의 이념처럼 생각 되었을지도....
  • tamaris24.04.17 14:09:29
    0
    @청마 저시대의 상황과 공산주의의 탄생을 찾아보시면 놀라실겁니다...
    산업혁명이전에는 인간의 노동력이 굉장히 귀중했음...왜?? 사람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만듬...
    근데.. 산업혁명으로 인간은 기계보다 못한 존재임... 생산성이 엄청 떨어지니까...
    거기다 산업혁명으로 부의 편중은 더욱더 심해짐... 귀족의 한끼 식대가
    천민 가정의 한달치 식대보다도 많았음...
    아동 노동력착취도 심하고 그로인한 사망율도 심했음...
    노동력이 줄어도 사회가 돌아가는건 그만큼 기계가 일을 대신했음....
    100명이 일할걸 10명만 투입해도 생산성은 더 높아짐.. 그러니 그 10명의 자리를 가지고 100명이 경쟁함..
    사장은 기존 100명의 임금보다 더 낮은 임금을 줘도 하겠다고 덤비는 사람이 태반임.... 점점 임금은 줄어듬...
    노동자는 그냥 소모품이 되버림... 죽거나 다치면 대채할 인력이 처 남아돔.....
    거기다 소비시장?? 이딴거 필요없음.. 왜?? 식민지에 더 비싸게 팔수있었음...
    본국 노동자들은 생산품을 살 여유가 없어도 상관없음.....
    이런 상황이었으니..... 저 자본주의 부자들을 때려부수고 공평하게 일하고 공평하게 나눠갖자는 말이 나올만하죠......
  • 따옥스24.04.17 14:28:31 댓글
    0
    공산주의는 아직 실패하지도 실현 하지도 않은 이념이라던데요 공산주의로 한번에 급진적으로 갈수가 없어 과도기 적인 개념이 사회주의라고 철학 교수가 한말이 생각나네요
  • tamaris24.04.17 14:49:37
    0
    @따옥스 글쎄요... 다른 쪽에선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인간의 원초적 심리를 공산주의는 이해를 못했다....
    그중 몇가지가..
    1. 덜일하고 많이 가지고 싶은 인간의 이기심...
    2. 남보다 더 성공하고 올라서고싶은 욕심....
    3. 내가 가진것보다 남이 가진게 더 커보이는 환상?? ㅋㅋㅋ
    4. 부의 재분배시 필현하는 부를 분배하는자의 부정....

    뭐 이런것때문에... 인간이 부처나 예수가 아닌이상 공동생산 공동분배는 절대 만족할수없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
  • 김연아신랑24.04.17 15:14:30 댓글
    0
    공산주의가 왜 실패햇냐...
    천주교 신부님들이 공산주의임
    수도안안에서는 일정수 일을하고 함께나누는 삶이 있음
    공산주의란 함께생산하고 함께 배급하며 나눈다라는 뜻이 있음 이게 잘이루어지려면
    게으름없는 고도의 양심적인 사회에서는 가능하다는 전제조건이 있음
    북한과 중국이 추구하는 부정독재국가에서는 공산주의가 정치적으로만 쓰인것만 같음
    즉 부정한 독재국가에서는 자유주의건 공산주의건 그냥 다 이용되기만 함
  • tamaris24.04.17 15:27:08
    0
    @김연아신랑 맞음.... 문젠 공산주의가 종교를 인정안한다는게 ㅠㅠ
    크흑.... 종교만 인정했어도 성공했을지도 ㅎㅎㅎㅎㅎ
  • 고수24.04.17 15:35:25 댓글
    0
    공산주의는 실패 한 적이 없습니다. 공산주의는 실현 할 수 없었을 뿐입니다.

    사람은 모두 평등 하다. 모두가 평등하게 일하고 평등하게 누린다.

    그렇다면 사람은 모두 같은가. 개체의 차이가 없이 동일한 존재인가.

    아니, 사람은 서로 다르고 각자의 개성을 가진 존재다. 그러면 서로가 다른데 어떻게 평등 할 수 있나.

    그래서 공산주의는 필연적으로 절대적인 존재가 필요해 집니다. 만인지상의 신적인 존재 앞에서는 모두가 그저 평범하고 그래서 평등해 질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런 존재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주장하는 독재적 권력자들만 양성할 뿐이죠. 이게 공산주의가 성공 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공산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신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신이 될 수 없습니다. 이념적인 측면만 보면 공산주의는 완벽에 가까운 시스템입니다. 언젠가 먼 훗날에는 AI가 발전해서 어느정도는 공산주의가 실현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 엘민이24.04.17 16:01:53 댓글
    0
    빅토리아 시대, 프랑스식으론 벨 에포크(프랑스어로 아름다운 시절) 란 표현으로 저 때를 말하지만
    세계 온갖 곳에서 수취탈취하고 본국에선 최하층 노동자 피땀 빨아먹고 세워올린 부였던거임..
  • 아루릴24.04.17 17:38:29 댓글
    0
    미도리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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