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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이 있는 90년대 귀성길.JPG

총선에서보자 작성일 23.09.29 22:36:52

댓글 12조회 11,681추천 41

https://www.jjang0u.com/board/view/fun/155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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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보이23.09.29 23:01:02댓글 바로가기

8 0

이상하게 저래본적도 없는데 눈물날거같고 그리움 ㅋㅋㅋㅋㅋㅋㅋ
왓쿠가파앗노23.09.30 00:34:59댓글 바로가기

6 1

저때 우리아버지가 뭔 귀성길가냐고 이때 4일만 밤새도 1년치 벌돈 한번에 번다길래 뭔말씀인가했는데
트럭에다가 컵라면 물 가득 싣고 더 나아가 지붕위에도 탑처럼 쌓고 뻥튀기며 뭐 별거 다 싣고 정확히 3일뒤에 천만원 벌었다고 자랑하며 집 오심 그걸 매해 설날 추석때 두번씩하셨음
지금은 열심히 사신 덕분인지 어머니랑 맨날 놀러다니심
풀타임레드백23.09.30 09:03:51댓글 바로가기

6 0

92년 설날.. ㅎ
눈오고 난리
출발 오전 9시 도착 담날 오전 10시

등록순

아메리칸보이23.09.29 23:01:02 댓글

8 0

이상하게 저래본적도 없는데 눈물날거같고 그리움 ㅋㅋㅋㅋㅋㅋㅋ
총선에서보자23.09.29 23:07:54 댓글

1 0

나 어릴때 무슨 큰차?? 가 발라당 넘어져서 더늦어졌음.. 그때 사람들 다 나오고 롯데제과 트럭있었는데 거기에서 과자사와서 과자먹고 좀더 밑에 우유트럭도 있어서 우유도 사먹고.. 그랬던 기억이..
미츄어버리겠23.09.29 23:48:22 댓글

3 1

저거랑 비슷하게 여름에 휴가갈때 아버지 차가 엑셀이였는데
기름값 아낀다고 그냥 시동 끄고 밀었는데
거짓말 안하고 지나가던 모든 분들이 서서 무슨일이냐고 일단서서 물어보고 밀어주셨어요.
저는 그때 어렸지만 한국의 정이 이거다 배웠습니다
그리고 몇년후에 씨에로 타는 먼 친척분이 강원도 언덕가는데 40키로 나오는거보고
이게 차여시벌 욕을하게 되었죠.
낵아누구게23.09.29 23:49:3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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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국도가 더 빨리갈 정도였음ㅋㅋ
햇반가져와23.09.30 00:31:18 댓글

1 0

와 미쳤
왓쿠가파앗노23.09.30 00:34:59 댓글

6 1

저때 우리아버지가 뭔 귀성길가냐고 이때 4일만 밤새도 1년치 벌돈 한번에 번다길래 뭔말씀인가했는데
트럭에다가 컵라면 물 가득 싣고 더 나아가 지붕위에도 탑처럼 쌓고 뻥튀기며 뭐 별거 다 싣고 정확히 3일뒤에 천만원 벌었다고 자랑하며 집 오심 그걸 매해 설날 추석때 두번씩하셨음
지금은 열심히 사신 덕분인지 어머니랑 맨날 놀러다니심
망고맛싫어하는사람23.09.30 00:37:46 댓글

0 0

어렸을땐 시골이 가까워서 별로였는데.. 점점 가까운게 최고인거같음 ㅋㅋ 아무리 밀려도 한시간 반이면 충분함 ㅋ
풀타임레드백23.09.30 09:03:51 댓글

6 0

92년 설날.. ㅎ
눈오고 난리
출발 오전 9시 도착 담날 오전 10시
눈까리뽕!23.09.30 10:27:51 댓글

2 0

걸어가는게 더 빠르겠네
hairbox23.09.30 10:40:5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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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인가. 대학생때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타고 6시간쯤 푹자고 일어나니, 경부고속도로 톨게이트에 도착. 톨개이트지나야 전용차로 있었음.
안다다씨바23.09.30 11:44:57 댓글

0 0

올해는 근래에 가장 차가 많이 막힌걸로 생각되는데..주변 보면 보통 차에 혼자 타거나 둘이 대부분이더군여..
만델링23.09.30 16:09:26 댓글

0 0

울아버지 저때도 트럭운전하셨는데
귀경길때는 저럴때마다 국도로 귀신같이 피해가셨죠.
아버지 모토로라 벽돌 핸드폰으로 지인분들 전화 겁나와서 길 알려주시고 그랬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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