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치면 피부과 의사도 내과 진료가 가능하고, 성형외과 의사고 비뇨기과 진료가 가능합니다. 님이 만약에 맹장염으로 수술받아야 하는데, 안과 의사에게 수술받고싶어요?
그리고 어린이 전문병원도 당연히 필요하고, 전국 어디든지 동네동네마다 소아들이 짜잘한 감기 타박상 수두 이런거 처치하고 약처방해주고, 소아가 중병에 걸렸을때 조기에 발견해서 대형병원으로 진료의뢰서 써줄 동네 소아과 의사가 필요합니다. 어린이 전문병원은 아무리 많이 만든다 한들 정부 예산상 한계로 권역별로 주요 거점도시 밖에 세울수밖에 없는데, 여기서 소외되는 지방사람들도 어느정도는 동네 소아과에서 커버를 해야 하기때문이죠
늘린다고 해결이 안되요.흉부외과만 봐도 전공의 못구해서 교수 후임이 레지1년차인사람도 있어요 흉부외과 가면 응급수술 대기해야지 그렇다고 개원하기도 힘들고 비인기중에 비인기과인데 진짜 사명감하나로 하는과인데, 의사도 사람이고 편하게 하고 싶죠. 주로 젊고 멀쩡한 사람 상대 하는 피부과 성형외과 에 주로 비급여인데 누가 의료수가 개판인 과를 가겠나요 늘린다고 절대 해결안되요 간호학과보면 답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