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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모친상을 알리지 않은 이유.jpg

D_Ryan 작성일 23.03.14 00:04:29
댓글 20조회 11,829추천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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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축인묘진샤오미23.03.14 00:39:52 댓글
    0
    마지막말이 뭔가 울컥하네요...
    어엿한 성인이되었어도 그 큰공허함은 이루말하지 못할거같습니다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이제집에다왔다23.03.14 01:01:28 댓글
    0
    고아 : 부모를 여의거나 부모에게 버림받아 몸 붙일 곳이 없는 아이.

    아이가 아니라서 고아는 아니지만 와이프 딸 사위는 ... 관련이..
  • 라쿠퍼23.03.14 01:33:38 댓글
    0
    외로울 고
    아이 아
    고아라는 말을 어떻게 모를수가 있는지 신기함.
  • 아갈히다드라23.03.14 01:34:59 댓글
    0
    액면그대로 받아들이시면 곤란해요

    경규옹의 대사는 나름 문학적으로 접근 하셔야...
  • 비리비리23.03.14 02:40:26 댓글
    0
    고아 뜻 모르고 이경규가 저 말하는 의미를 이해 못해서 그래요 진짜?
  • 캘거리댓거리23.03.14 03:17:57 댓글
    0
    당신 말투가 더 무식하다 ㅉㅉㅉ
  • qqq_ppp23.03.14 07:42:45 댓글
    0
    아는척 척해볼라다가 대차게 까이네 ㅋㅋㅋㅋㅋㅋㅋ
  • 청마23.03.14 08:00:28 댓글
    0
    와이프와 자식에겐 내가 의지할 대상이지만
    부모님은 내가 의지할 수 있는 대상이져
    나이가 많아 질수록 부모님을 의지 한다는 게 여러모로 힘들지만
    그게 꼭 부모님을 의지해서 라기 보단 부모님 생각 만으로도
    조금이나마 심적인 안정이 오기도 하니까요
    단어의 뜻도 뜻이지만 부모와 처자식은 가장에겐 분명 다른 의미일 거라 생각됩니다
  • _Alice_23.03.14 08:11:11 댓글
    0
    안타깝네요. 무식한건 본인이였고...
  • 미쳐날뛰는존23.03.14 08:30:07 댓글
    0
    와이프나 자식이 없는 사람은 솔로나 싱글 아니
    혼자늬? 어 싱글이야
  • ARION23.03.14 08:34:17 댓글
    0
    이렇게 무식할 수가...
  • 세젤예23.03.14 11:41:23 댓글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닉변하고 또 뚜두려 맞네 님은 하루에 세끼 먹는 것처럼 똑같이 맞아야댐.
  • zxcasdqwef23.03.14 11:57:50 댓글
    0
    존나 무식한 말.. 잘 들었습니다
  • 쌈똥23.03.14 12:06:51 댓글
    0
    친구 없죠?
  • 나체돼지23.03.14 12:19:19 댓글
    0
    시무룩 해지지 마세여~ 화이팅~!!!!
  • yjoo23.03.14 07:31:36 댓글
    0
    아무래도 이경규 성격이 타인과 교류를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어서
    본인도 누군가의 도움을 받거나 하는 경우가 스스로에게는 부담이 되는 거겠죠.
  • 그냥그렇고23.03.14 08:06:09 댓글
    0
    예전 정년은 앞둔 부장님 교통사고로 부모상(아버님과 어머님이 한번에)갔는데 진짜 아무 표정없이 눈물만 흘리시더라 ㅜㅜ 그리고 " 00아 나 이제 고아야. " 나이 60을 앞둔 선배님이 고아라고 하시니 뭔가 부모앞에선 누구든 한 부모의 아이일뿐이구나 속으로 생각했던 기억이 있네
    ㅠㅠ
  • 훑홅23.03.14 09:20:29 댓글
    0
    영화 친구에서도 그런장면이 있는데..

    나는 이제부터 고아다.
    니는 어른아이가.
  • 임재범23.03.14 09:21:14 댓글
    0
    어머니 오랜 투병을 하시다 갑작스레 악화되어 돌아가시곤,
    한동안 디딘 땅이 사라진 것 같은 공황감에 힘들었었지요.
    이경규씨 저 말이 공감이 가네요
  • 국밥에수육추가23.03.14 09:23:27 댓글
    0
    두 달 전 아버지를 하늘로 떠나보내드렸습니다. 이경규씨의 말이 정말 마음에 와닿네요. 그리고 제 마음속으로 홀로 장례를 계속 치르고 있습니다. 아버지를 보내드리는게 쉽지 않네요. 그렇다고 저는 아버지랑 엄청 가깝고 살가운 사이는 아니었습니다. 흔한 대한민국의 무뚝뚝한 부자사이었는데도 슬픔이 오래가네요. 이래서 부모자식 사이를 천륜이라고 부르나 봅니다.

    그리고 뜬금없이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납니다. 술먹고 취했을때 생각나는게 아니라 그냥 아주 뜬금없이.. 예를 들면 TV에서 삼겹살 굽는 장면 나오면 갑자기 아버지랑 삼겹살 먹던게 떠오르고 테니스 경기를 보면 아버지께서 테니스 치러 나가시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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