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한 환경으로 우울증이 심하고 감수성이 민감한 나이에 장애를 얻어 자존감이 밑바닥인채로 살아와 자기중심적인 자기애적 성격장애를 갖고 있다 봅니다. 자기가 부릴 수 있는 사람에겐 거의 왕처럼 굽니다. 사람이 친해지고 벽이 없으면 좀 막 대하기도 하지만 그 정도가 너무 심해 눈치를 보게 만들고 왕처럼 굴림하며 상댜를 노예 대하듯 한다면 거의 자기애성성격장애 즉, 나르시시스트일 가능성이 큽니다. 왕과 같은 표층의 이면엔 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는 밑바닥에 깔려버린 낮은 자존감이 자리해 있구요.
진짜 결혼은 신중 또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연애 시절 내 남친 여친의 모습이 결혼 후에 어떻게 바뀔 지 모릅니다. 원래 그랬던 사람이 감췄을 수도 있고 결혼 생활하면서 바뀔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의 모든 걸 받아들이고 서로 맞춰가며 살아갈 자신이 없다면 결혼은 안하는 게 맞습니다.
내가 아는 사람도 시각장애인 남편과 같이 사는데 딱 저 상황임. 앞이 안 보여서 답답해서 그런지 매일 술을 먹어야 잠을 자고 술을 마시면 취해서 주정부리고 심하면 칼도 집어던진다고. 모든 걸 다 챙겨줘야 하고 집 안과 밖에서 매니저처럼 따라다녀야 하는 등 사실상 24시간 간병인처럼 살고 있음. 정신적으로도 엄청 괴롭히고. 모든 시각장애인 부부가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일반인 부부들이 살면서 겪는 갈등보다 더 심한 갈등을 겪는 것 같음.
그렇게 생각하는거 자체가 애초에 잘못임 가난함과 착함이랑 무슨 상관성이 있는지 장애인이랑 착함이 도대체 무슨 연관이 있는지 왜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 그렇게 생각해놓고 당연히 아닌것을 뭔가 깨달은 듯이 얘기할까요?
전 이것에 대해 혼자 생각해본결과 어떤 가설을 세웠습니다 장애인이나 가난한 사람이 착하다는건 어떤 생각에서 나온것인가하니 그들은 일단 사회적으로 약자입니다 약한 사람들이다보니 누군가의 양보와 배려를 반드시 수반해야 살아갈수 있는 사람들이지요 그런데 인간들은 아무에게나 배려를 하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착하게 또는 무해하게 굴어야 베푸는 상처럼 생각하는것이죠 그렇기에 사회적약자들에 대해 사회에서 사람들에게 배려받고 살려면 착하게 구는게 당연하겠지? 그렇게 살아야 빌어먹고라도 살수 있지 않을까? 생존력도 약한데 착하지도 않는다면 굶어 죽겠지? 이런식으로 생각하는거죠 즉 "너희들은 반드시 착해야만해 그렇지 않으면 애저녁에 뒤졌을 테니까" 이렇게 생각하는겁니다 착함을 강요하는것이죠
불우한 환경으로 우울증이 심하고 감수성이 민감한 나이에 장애를 얻어 자존감이 밑바닥인채로 살아와 자기중심적인 자기애적 성격장애를 갖고 있다 봅니다. 자기가 부릴 수 있는 사람에겐 거의 왕처럼 굽니다. 사람이 친해지고 벽이 없으면 좀 막 대하기도 하지만 그 정도가 너무 심해 눈치를 보게 만들고 왕처럼 굴림하며 상댜를 노예 대하듯 한다면 거의 자기애성성격장애 즉, 나르시시스트일 가능성이 큽니다. 왕과 같은 표층의 이면엔 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는 밑바닥에 깔려버린 낮은 자존감이 자리해 있구요.
@빨간겨털노란겨털어떤 상황인지 가늠은 안되지만 꽤 힘든 상황에 처해있으리라 봐요. 그런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나올 기미가 안보이면 항우울제 처방 받아서 우선 평정심을 유지해보세요. 그리고 그 상황이 마무리되면 약물치료 중단 하시면 되구요. 마음의 상태의 중간을 0으로 치고 위 아래 극을 10과 -10으로 놓고볼때 -10인 상태가 지속되어 자존감이 바닥 상태에 오래 머물어 자존감이 -10이 되어 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다 가정해 보아요. 그 상태에서 또 다시 자존감이 떨어질 일이 생기면 더 이상 떨어질 마진이 없으니 부정을 합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와의 마찰이 있었다 칠때 보통은 서로간의 잘못과 오해에서 비롯되어 상대를 비난함과 동시에 자기 잘못도 함께 인지하여 자기 자신을 자책하기도 합니다. '아! 쟈는 이런 잘못을 했어. 근데 나도 이런 실수를 한거야'라는 식으로 자아성찰을 합니다. 그런데 자기의 실수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자존감 점수를 깍아먹고 조금 우울해져요. 일반 사람은 자존감의 마진이 남아 있기에 그렇게 깍인 자존감이 시간이 조금 지나면 다시 원상 복구를 해요. 그리고 자기 잘못을 성찰하였기에 자기 행동을 교정하는 과정도 함께 있구요. 그런데 자존감이 -10인 상태에선 더이상 떨어질 곳이 없기에 위의 상황에서 자아성찰 과정은 빼버리고 자기 잘못을 인정 안하고 자기 잘못을 전부 상대 잘못으로 인지해버려요. 그래서 상대의 잘못된 부분을 x2로 만들어버려요. 그래서 우울증상태의 바닥으로 깔려버린 자존감 상태일때는 마찰 과정에서 상대의 잘못으로 치부하고 불같은 분노 상태가되어요
@빨간겨털노란겨털한마디로 우울증 상태, 즉 자존감이 바닥일 상태에선 상대의 작은 실수를 몇배로 증폭시켜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래서 누군가의 작은 실수에 엄청나 분노 표출을 하고 상대는 '저 사람 굉장히 예민해' 라고 느끼게 되죠. 우울증 상태가 지속되면 상대는 버티다가 떨어져나가요. 솔절할 수 없는 관계라면 상대 역시 지옥에서 살아가는 기분일테고요. 위 케이스도 바닥으로 떨어진 자존감이 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으니 모든 상황을 상대만 비난하게 되는거구요. 그래서 그런 상태일때는 약으로 그 순간을 우선 벗어나는게 중요합니다. 그러니 자신을 위해 그리고 주위 사람을 위해 약처방 한번 고민해보세요. 여담으로 낮아진 자존감에서 어떤 분들은 더 이상 떨어질 수 없는 상황을 맞이할때 자살이라는 결론으로 도달하기도 합니다.
언론, 미디어에 노출되는 장애인들은 그 장애인 집단속에서도 걸러지고 걸러진 정상인에 준하는 사람들임. 반면 정말 현실 속 장애인들은 자신의 장애와 경제적문제, 주변의 시선과 심적 트라우마등 복합적 어려움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이들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기에 우리 시선으로 노출되기 힘듬. 장애인 시설만 방문해도 어나더 레벨임을 알게 될 것임.
약 15년전 스카이라이프 설치 하러 다닌적이 있음 어느날 오더 나왔는데 주소지가 길거리 한복판이네? 뭐지? 하고 갔더니 무단으로 가져다 놓았지만 아무도 터치 못하는 @@@협회 @@지부 였음.. 일단 뭐 설치하는데 아무리 측정을해봐도 위성신호가 잡히질 않음.... 여기저기 다 시도해보고 오후 1~2시 사이 해가 딱 보이는 방향에 설치해야 되는데 현재 저기 앞에 횡단보도 제외하고는 고층건물과 가로수때문에 도저히 불가다 라고 안내했더니 막 승질내면서 타고있던 정동 휠체어서 벌떡 일어나더니 그럼 여기다 하면 딱 맞지 않겠냐면서 가리킨곳은 횡단보도 신호등............. 말이되느냐고 안됩니다 자르고 철수했더니 다음날 전화국 찾아와서 장애인 무시하냐며 난리를 쳤다함 결국 경찰서던 구청에서든 철거 요청 들어오면 kt는 책임없다라고 녹취까지 진행하고 횡단보도 신호등에 스카이라이프 접시안테나 설치시작....... 설치중에 순찰하던 경찰관이 지금 뭐하시냐며 제지했으나 역시나 그분께서 나와서 내가 티비좀 보고 뉴스좀 보겠다는데 왜 기사분 막느냐며 난리 버거지 쳐서 결국 설치함... 그렇게 서울시내 중심 한복판에 무슨 홍보하는거마냥 횡단보도 신호등에 접시 설치완료.. 그렇게 1년을 버티다가 결국 강제철거 당했고 그 분노?는 역시나 kt에게 분출했고 kt에서 그 컨테이너 하나때문에 4코어짜리 광선로 포설하여 FTTH 선로 사용한 iptv로 전환 해줬음....장애인 할인혜택 받는거 이용료 계산해봤을때 인건비 + 자재비 계산해보면 원금 회수 하려면 약 30년정도 걸릴것으로 예상ㅎㅎ 장애인은 사회적 약자가 아니고 강자구나! 라고 느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