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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골드클로버 작성일 22.10.10 15:36:56

댓글 20조회 8,121추천 37

https://www.jjang0u.com/board/view/fun/1534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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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짱공함22.10.10 16:48:56댓글 바로가기

23 0

일주일전쯤 새벽 3시에 둘째 열이 40도가량 두시간 넘게 안내려서 대학병원 응급실로 들고 뛰었죠

코로나 검사하고 의사진료하고(이때까지 30~40분이상걸린)
링겔 맞으려 기다리는데 40분도 넘게 기다리는데 아무도 안옴. 애는 열나있는데

병실 나와서 응급실로 가니 응급실옆 치료실??에서 바닥에 피가 흥건하고 간호사가 피닦고 있었음
조용히 병실 들어와서 대기했음

병원와서 링겔맞을때까지 총 2시간 걸렸는데도 바쁜거 보고 아무말도 못함
Reack22.10.10 16:35:57댓글 바로가기

14 0

접수하고 뭐하고 대기타도 될만한 환자라 그럽니다. 생사가 오가는 환자면 바로 링겔꼽고 혈압재고 검사하겠죠.
수라신22.10.10 17:16:18댓글 바로가기

9 0

간호사만 집안에 3명...
응급실은 먼저온 순서가 아니라
응급한 순서대로임...
판단은 의사랑 간호사가...

등록순

얼래꼴래리22.10.10 15:39:31 댓글

2 0

출입엄금.
전설의 용빤쭈.22.10.10 15:44:42 댓글

1 0

긴급복구.
도라지22.10.10 15:46:11 댓글

1 12

응급실가도 뭐 접수하고 뭐하고 소방대원이랑같이 대기타드만....
난 응급실가면 바로 막 링겔꼽고 혈압재고 그러는줄알았음...ㅋ
Reack22.10.10 16:35:57 댓글

14 0

접수하고 뭐하고 대기타도 될만한 환자라 그럽니다. 생사가 오가는 환자면 바로 링겔꼽고 혈압재고 검사하겠죠.
법적외계인노동자22.10.10 18:44:18 댓글

3 0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들어가요.
3등급까지는 기다림
2등급부터 프리패스
사나연22.10.10 15:48:43 댓글

6 0

대학병원 응급실 가보면 아픈 사람이 이래 많나 싶음..
와이프짱공함22.10.10 16:48:56 댓글

23 0

일주일전쯤 새벽 3시에 둘째 열이 40도가량 두시간 넘게 안내려서 대학병원 응급실로 들고 뛰었죠

코로나 검사하고 의사진료하고(이때까지 30~40분이상걸린)
링겔 맞으려 기다리는데 40분도 넘게 기다리는데 아무도 안옴. 애는 열나있는데

병실 나와서 응급실로 가니 응급실옆 치료실??에서 바닥에 피가 흥건하고 간호사가 피닦고 있었음
조용히 병실 들어와서 대기했음

병원와서 링겔맞을때까지 총 2시간 걸렸는데도 바쁜거 보고 아무말도 못함
가짜금붕어22.10.10 16:56:15 댓글

3 0

옛날 생각나네 요 얼굴 불에 화상입어서 응급실 갔는데
한시간 가까이 기다린적 있는데 응급실에 뱀에물려 눈힌자보이고 발가락 잘린사람 등등 난리도 아니었는데 얼굴 화끈거려 죽겠는데도 한마디 못했었죠
자인맨22.10.10 17:09:15 댓글

0 4

진짜 죽을거 아니면 응급실은 피해야죠. 화상치료는 응급실 아니더라도 가능하니까요
Necalli22.10.10 17:04:31 댓글

2 2

응급실에 몇번 실려도가고 간적도있었는데 하나같이 진짜 소리윽박지르는진상부터 생사오고가는환자 그 와중에 덤덤하게 진짜 몸이 황색깔로 응급실로들어오시는 할머님도 본적이 있음 응급실은 조용한게 더 무섭고 똥줄탄다는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게 순간 괜찮아졌구나 하는순간 바로 응금환자가 들어옴
계속 반복임.. 그런데 꼭 진상들이 있어요 윽박지르고 욕하고 던지고.. 참 귀싸닥션 날리고싶던데
자인맨22.10.10 17:10:41 댓글

3 0

응급실은 위중환자가 우선 순위임.. 아직 의식있고. 상태호전상태면 후순위로 밀리죠.. 낮시간대면 그냥 다른 병원 진료 받는게 빠름
수라신22.10.10 17:16:18 댓글

9 0

간호사만 집안에 3명...
응급실은 먼저온 순서가 아니라
응급한 순서대로임...
판단은 의사랑 간호사가...
JENGA22.10.10 17:31:19 댓글

3 0

농담같은 진담 들은게,
응급실에서 의료진이 당신을 일찍 상대해줄수록 그만큼 당신이 위험한 상태라는 뜻이라고...
다익스트라22.10.10 18:01:49 댓글

2 0

요로결석때문에 주말에 배 움켜잡고 갔었는데 전쟁터더군요.
근데 소변검사도 제대로 못하는거보더니 바로 씨티찍어주고 진통제 놔주더라고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이게 출산보다 더 아프대요. 근데 해드릴게 없어요...
마약성 진통제 맞고 두시간만에 집에왔어요.
진통효과가 사라지고는 지옥이 시작되었죠..
사나연22.10.10 22:33:50 댓글

0 0

요로결석은 아프긴 더럽게 아픈데
생명 지장이 없어서 응급실 가도 후순위로 밀린다고 하더라고요.
응급실에서 해주는 거는 마약성 진통제만 처방 해주고...
진통제로 고통 견디다 실제 처방은 비뇨기과에서 쇄석 시술 받아야 하지요..
천하약골22.10.10 18:05:14 댓글

2 0

병원 특히 응급실가서 의사랑 간호사가 바로 와주고 관심가지고 지켜보고 자꾸 상태물어보면 친절한게 아니라 잘못하면 나쁜 상황이 일어나는 굉장히 안좋은 겁니다. 마찬가지로 진료 받으러 가서도 의사가 건성으로 보는듯 하고 처방하고 보내주면 대단치 않은거고 갑자기 세세히 물어보고 '검사하번 받아보셔야 겠는데요?' 소리 나오면 신상에 별로 좋을게 없습니다.
불타는크리넥스22.10.10 18:29:37 댓글

2 0

지옥
동살22.10.10 19:57:33 댓글

1 0

저도 어머니가 밤에 열이 나서 응급실가서 진료 봤는데 5시간 기다렸다가 진료보고 약타고 왔네요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6중 추돌 교통사고 터져서 환자가 끊임없이 들어왔음
비노아22.10.10 20:35:45 댓글

0 1

맹장염으로 응급실서 배아파 돌돌 구불고있는데 나보다 늦게 들어온 옆에 여자는 허리도 못펴고 배아파 죽겠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난리...여자 먼저 수술하던데 알고보니 자궁외임신ㅠ
난아닐꺼야22.10.10 21:58:45 댓글

1 0

아우~~비오는 금요일 저녁 응급실은
지옥도가...펼쳐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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