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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을 숨기기 힘든계절

건이장군 작성일 22.09.19 21:32:11

댓글 19조회 8,296추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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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염전노예22.09.19 21:38:08댓글 바로가기

6 1

전혀 안 가난해보이는데..
vj192422.09.20 01:50:00댓글 바로가기

6 0

아... 이 건 생각도 못해봤는데.... 좋은옷좀 사줘야겠다..내마누라...
여보자야지왜화장을해22.09.20 09:52:49댓글 바로가기

4 0

아이 키우면서 부자다 라고 느낀 주변이웃이...
4살 5살 6살 이렇게 어릴때부터 몸에 딱 맞는 등산브랜드
아이옷을 매년 다른걸로 입고다니는거 봤을때네요
저희 아들도 하나 사주려고 봤는데
크기는 어른 반만한게 가격은 어른옷이랑 도찐개찐 .. .
1년밖에 못입는데...

등록순

수박겁탈기22.09.19 21:34:40 댓글

2 1

겨울에 경량패딩만 입고 다니는데... 추운거 좋아해서...3만원 주고산거....
고칼슘빠나나22.09.19 21:35:16 댓글

0 0

그래서 난 겨울보단 여름이 좋음.
신안염전노예22.09.19 21:38:08 댓글

6 1

전혀 안 가난해보이는데..
V불량늑대V22.09.23 07:48:48 댓글

0 0

슴가가 가난...아...아니 마음이 가난한걸까요?
메탈리어카222.09.19 21:43:26 댓글

2 0

가난의최상위층인 노숙자들은 여름에도 파카입고다님..
꼬추로도때리지말라22.09.19 21:57:06 댓글

10 10

저도 예전부터 저 생각 많이 했어요 ㅎㅎ
와이프랑 저는 집돌이 집순이라 여행여기저기 돌아다니는거보다 안락하게 조금씩 다니는걸 좋아해서
9년전쯤 부터 여행의 숙박은 가능하면 호텔만 다닙니다..
여름엔 지방으로 가고.. 겨울엔 서울로 여행가는 루틴인데요..

저는 돈많아서 즐기러 다니는 여행객이 아니고 그냥 여행이 단순해서 남는 비용을 숙소비로 쓰는거라 그냥 평범한 복장입니다..
서울 좋은호텔 겨울에가면 기죽어요.. 누가봐도 고급진 코트와 수백짜리 메이커 옷들이 막 걸어다니는데..
백만원도 안되는 외투입고 다니는 저로써는 가끔 들어오시는 퀵서비스 아저씨가 입은 두툼한 패딩이 반가울정도로 친근하게 느껴질때가...
여름엔 그럭저럭 비슷비슷해 보이는데 겨울엔.. 솔직히 기죽어요..
애들까지도 몸에 딱맞는 수백만원짜리 패딩을 입고.. ㄷㄷㄷ 우리애들은 한치수 큰 서민패딩인데 ㅎㅎㅎ
defree22.09.20 08:45:29 댓글

1 0

여기 비추가 왜 이리 많지?
ㅊㅊ 하나 드릴게요
우개22.09.20 18:42:39 댓글

1 0

모텔은 백만원 안되는 외투를
십만원 넘는 외투가 부러워 합니다.
뒷방늙은이새끼22.09.19 22:01:19 댓글

0 0

흠? 옷에 관심이 없어서 몇년만에 옷 한벌 사입는데
겨울옷은 한번 사면 10년 이상 입어서 덜 티나지 않나?
막상 옷장 열어보면 여름옷 보다 겨울옷이 더 많은데 그 이유가 별로 안입고 오래가는 옷이라 아무거나 꺼내도 다 새거 같음...
20년 된 옷부터 4년된 옷까지 여름옷보다 겨울옷이 엄청 많음
점심형인간a22.09.19 23:41:50 댓글

1 0

롱패딩 하나로 버티기 사실상 후드만입고다님
안추움
영하12도 따위에 ㅋㅋㅋ 30도 되는곳 출신이라ㅎㅎ
vj192422.09.20 01:50:00 댓글

6 0

아... 이 건 생각도 못해봤는데.... 좋은옷좀 사줘야겠다..내마누라...
사바세계22.09.20 07:12:44 댓글

0 2

고라니털 벗기러 가시나요? ㅎㅎ
블루레죵~22.09.20 07:39:20 댓글

0 0

가게만 15시간 있다보니
겉옷 좋은게 필요한지...
여보자야지왜화장을해22.09.20 09:52:49 댓글

4 0

아이 키우면서 부자다 라고 느낀 주변이웃이...
4살 5살 6살 이렇게 어릴때부터 몸에 딱 맞는 등산브랜드
아이옷을 매년 다른걸로 입고다니는거 봤을때네요
저희 아들도 하나 사주려고 봤는데
크기는 어른 반만한게 가격은 어른옷이랑 도찐개찐 .. .
1년밖에 못입는데...
사바세계22.09.20 11:11:46 댓글

0 0

ㅠㅡㅠ
축구요정김흥국22.09.23 10:46:33 댓글

0 0

당근마켓에서 키워드등록 해두고 괜찮은 매물 떴을 때 사면 되요.
요즘 날씨가 날씨인지라 애들 패팅 많이 올라옵니다.
022522.09.22 23:21:21 댓글

0 0

근데 이건 좀 반대같은데...패션에 관심 많고 옷 신발등등 꾸미는거에 투자 많이 하는 입장에선 이해가 안되는 소리네요..

여름옷 솔직히 아무리 원단 좋은거 사봣자 2년 입으면 버려야 되요..일단 비싼옷보다는 품질위주로 따져보자면 중저가브랜드가 더 유명한데..

라코스테같은거 반팔카라티 원단 좋고 품질 좋다고 누구나 인정하지만 1년 입고, 다음해에 보면 시들시들...
2년 입고 3년째에 옷장에서 꺼내보면 안 입고 그냥 버림...원단이 좋다고 유명한 라코도 2년 입으면 수명 끝임..

좀 비싼걸로 보면 톰브라운 반팔티같은거 1년 열심히 입으면 2년째에 입지도 못함..
버버리셔츠같은거 첨에 삿을때 정말 보들보들한게..이게 면에서 나올수 있는 감촉인가 싶을정도임..근데 이것도 2년 입으면 버려야 됨..
여름옷은 이렇게 길어봣자 2년이면 수명 끝남..

반면 겨울옷은 코트나 패딩같은거 잘 사서 관리 잘하면 5년도 거뜬히 입음..
겨울 지날때 방부제나 보관에 용이한 약품같은거 사서 비닐포장 잘해서 보관하는건 기본임..
코트패딩 년단위로 번갈아가면서 좋은거 사서 아직 한번도 버린적 없음..
몽클패딩 2년마다 한번씩 산듯...2백5십전후...코트는 2년마다 타임꺼 사고..이건 100~150정도...

이옷들 5년 지낫는데도 낡았다는 느낌없이 잘 입고 다님..
겨울옷이 훨씬 비싸지만, 얼마나 오래 입냐까지 따지고 년단위로 N분의1 했을때 가성비로는 훨씬 위라고 봄..

그리고 저대사중에 여름옷은 남들 비슷하게 입을수 있다고 하는데...애시당초 저게 말도 안되는 소리임...정말 말같지도 않은 소리..
비슷하다는건 착각인거고....보는 눈이 없으니까 그런거고...절대 비슷할수가 없음..
앙큼상큼보이22.09.23 21:20:14 댓글

0 0

가난하면 말씀하신 몽클패딩이나 코트패딩을 2년마다 한번씩 못사겠죠.-_-;;
여름티는 무지티로 몇 천원짜리를 매해 구매해도 패딩보다 저렴하니 돈이 많이 안들어가죠.

투자를 많이 하신다니 이미 부자셔서, 서민의 삶을 모르시는 듯 합니다 ㅠㅠ
스픈님22.09.23 10:11:20 댓글

0 0

저도 비슷한 생각으로 무스너클이나 최소 안타티카로 3~4년 주기로 구입해요.
2~3개로 번갈아 입지만 교복수준으로 입는지라 ㅎㅎㅎ
관리만 잘하면 해마다 여러개 사는것보단 더 이득이라는 생각도 들어서 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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