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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종합게임 스트리머

은하최강한량 작성일 22.08.10 07:39:26
댓글 19조회 11,315추천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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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픈이22.08.10 07:57:23댓글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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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적 시골살았는데 (할아버지 집과 우리집 가까움)
    서울살던 사촌형 누나 동생이들이 명절이나 방학 되면 할아버지 집에 놀러왔는데, 너무너무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사촌형은 명절날 놀러오면 가족과 놀려고 플라스틱 보드게임? 야구 축구(핀볼식) 게임을 가지고와서 가족들과 즐겁게 놀고 저 주고 갔습니다.
    비비탄총을 가지고 싶었는데 어느날은 베레타 총도 챙겨서 선물로 줬습니다.
    너무너무 착한 우리형~
    우리형 나이 50에 지금도 열심히 돈버느라 서로 만날시간 없어서 전화로 아쉬움 달래고 있습니다.
    다음주 벌초하느라 사촌형 동생들이 모이는데, 형하고 같이 있는 시간이 즐거울거 같습니다.
  • 0
    우리반 광식이새끼 생각나네. 학교 끝나고 지네집에 놀러 가자해서 가면 지혼자 패미콤 게임하는거 한참 구경만하다 나한판만 해보면 안되냐고 하면 나가서 놀자던..
  • b800422.08.10 09:19:36댓글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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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 때 시골 할아버지 댁에 가면
    친척형은 아니였는데 동네 형들이 나랑 잘 놀아줌....

    산으로 밭으로 들로 엄청 놀러다님
    그러다 신기한 곤충을 보면 이거 잡아 달라 저거 잡아달라 이야기하면 동네 형이 잘 잡아줬음....
    나는 무서워서 손도 못대겠는데 동네 형은 잘 잡아줌
    그래서 "형은 안무서워?" 라고 물어봤더니 형이 씩~ 웃으면서 "나도 무서워" 라고 이야기해줬음....ㅠ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아버지와 작은아버지들이 집,과수원 팔고는 다시는 갈일이 없는데.. 어린애들이 뛰어노는걸 보면 그 형이 가끔 생각남
  • 설픈이22.08.10 07:57:2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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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적 시골살았는데 (할아버지 집과 우리집 가까움)
    서울살던 사촌형 누나 동생이들이 명절이나 방학 되면 할아버지 집에 놀러왔는데, 너무너무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사촌형은 명절날 놀러오면 가족과 놀려고 플라스틱 보드게임? 야구 축구(핀볼식) 게임을 가지고와서 가족들과 즐겁게 놀고 저 주고 갔습니다.
    비비탄총을 가지고 싶었는데 어느날은 베레타 총도 챙겨서 선물로 줬습니다.
    너무너무 착한 우리형~
    우리형 나이 50에 지금도 열심히 돈버느라 서로 만날시간 없어서 전화로 아쉬움 달래고 있습니다.
    다음주 벌초하느라 사촌형 동생들이 모이는데, 형하고 같이 있는 시간이 즐거울거 같습니다.
  • 내가싸는이유22.08.10 08:13:5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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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반 광식이새끼 생각나네. 학교 끝나고 지네집에 놀러 가자해서 가면 지혼자 패미콤 게임하는거 한참 구경만하다 나한판만 해보면 안되냐고 하면 나가서 놀자던..
  • BOA8622.08.10 08:14: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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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zestljp22.08.10 08:46: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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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식이 나쁜식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가투소 대장22.08.10 09:15:3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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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부지 함자가 광식인데ㅠㅜ
  • 사바세계22.08.10 18:11:1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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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저도 그런새끼 있었는데,..
    집에와서 같이 게임하면 게임팩 빌려준다고 해놓고
    지만 실컷하고 안빌려주는 녀석
  • 고달픈인생사22.08.10 08:21: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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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렸을때 고모내 6살차이 나는 형이랑 자주 놀았었는데
    4~5년 안보다가 고모내 놀러 가게됨 가는길에 형만나서 놀생각에 설레였는데
    그형을 보니 옛날에 내가보던 그형이 아님 너무 커서 그때 당시 내가 14살이고 그형이 19살
    그래서 존댓말이 저절로 나오고 존댓말 하니 형이 왜 존댓말 하냐고 그러고
    아무튼 그형이랑 같이 대전게임 같은거 했는데 이겼다 졌다를 반복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일부로 져준거 같고
    집에 오는길에 잘가라고 게임씨디랑 초코송이과자 하나 줬는데 그게 아직도 기억에 남
    그후로 기회가 안되서 15년가까이 못봄
  • 세레스틴8422.08.10 08:36:1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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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잘조잘 이라는 단어가 너무 귀엽네
  • 스펀지쏭22.08.10 08:50:1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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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어릴때 친척형이 도스로 울펜슈타인 같이 하자고 했었는데
    난 문 여는 스페이스바 셔틀이었음 ㅋㅋㅋ
    근데 그것도 엄청 스릴있고 재밌던 기억이 남
    어!어워~! 하면서 적들 나타나면 어찌나 긴장되던지
  • 야매쉐프22.08.10 09:08:5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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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팩에 먼지불어가면서 게임하고
    컴퓨터에 RAR, R01, R02 이렇게 디스켓 압축 풀어가면서
    게임깔아서 하던 그때가
    낭만이 있었던것 같음
  • b800422.08.10 09:19: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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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 때 시골 할아버지 댁에 가면
    친척형은 아니였는데 동네 형들이 나랑 잘 놀아줌....

    산으로 밭으로 들로 엄청 놀러다님
    그러다 신기한 곤충을 보면 이거 잡아 달라 저거 잡아달라 이야기하면 동네 형이 잘 잡아줬음....
    나는 무서워서 손도 못대겠는데 동네 형은 잘 잡아줌
    그래서 "형은 안무서워?" 라고 물어봤더니 형이 씩~ 웃으면서 "나도 무서워" 라고 이야기해줬음....ㅠ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아버지와 작은아버지들이 집,과수원 팔고는 다시는 갈일이 없는데.. 어린애들이 뛰어노는걸 보면 그 형이 가끔 생각남
  • 비노아22.08.10 09:52:5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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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락실에 딱 100원만 들고가서 하고싶은 게임 한판하고 게임하는거 실컷 구경했는데..그게 방송 보는거랑 똑같은거 였네 ㅋㅋㅋ 오락실에 돈뺏는 형들이 얼마나 많은지 100원만 가져갔었는데
  • 스펀지쏭22.08.10 10:27:5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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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국딩때 아주 작은 투명돼지저금통에 동전 담아서 오락실 갔는데 (동전지갑으로 활용)
    고딩형들이 옆자리에 앉아서 같이 게임하는척 하면서 그걸 훔쳐갔었죠
    눈치채자마자 경찰서로 뛰어가서 도둑질 당했다고 얘기했더니
    경찰아저씨가 바로 잡아다가 나한테 데려와서
    나한테 사과 시키고 돈 다 받아냄
  • 10번자리22.08.10 13:55: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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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는 돈이 없어서 구경했다지만.. 다 커서 남이 게임하는거 구경한다는게 이해가 안됨;; 저거 볼시간에 내가 게임을 하지;;
  • 비노아22.08.10 13: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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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번자리 게임하기에는 이제 시간도 체력도 없어서...자기전에 게임 스트리머 하는거 조금보다 잡니다 ㅋㅋ
  • soulhacker22.08.10 11:48: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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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딩때 사촌형이 처음 시켜준 "프린세스 메이커1" 이 아직도 생각남.
  • 내가싸는이유22.08.10 15:50:5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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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남는거 보니 누드 패치판?
  • 쌀로만든웰빙스낵22.08.10 12:23: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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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 다 똑같구나 ㅋㅋ
  • 케젬22.08.10 13:42: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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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팩맨 ㅋ시켜줘서 너무 좋아했던 기억이..

    그 형님이 이제 환갑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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