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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이로 만든 작품~ ㄷㄷㄷ

ONEPIC 작성일 22.03.28 05:04:27
댓글 16조회 9,744추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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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을날다22.03.28 12:12:59댓글바로가기
    0
    그도 그럴게 유럽에는 사회복지 차원에서 노숙자들이 각자의 재능을 활용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하고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미술교육을 통해서 간단한 초상화나 공예품, 스프레이 페인팅등을 만들어 팔 수 있게 해주는데 이때, 아얘 찍어내듯 따라하기만 하면 누구나 비슷한 퀄리티를 낼 수 있도록 가르쳐주기 때문에 여기저기 거의 똑같은 작품을 만들어 파는 노점상?들이 있는거죠.

    유럽은 아무래도 관광객이 많다 보니까 이러한 시스템이 유지되는 것 같네요.

    우리나라에도 이와 비슷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사례로 정부 차원은 아니고 사회적 기업에서 'the BIG ISSUE'라고 지하철 입구에서 판매하고 있는 잡지가 있죠.
  • 외기도입22.03.28 07:51:43댓글바로가기
    0
    로마 길거리에서 저렇게 콜로세움을 그려서 팔길래, 우와~ 하고 10유로에 샀더니, 알고 보니 로마 시내에 백 명은 저렇게 그려서 팔고 있었음. 가격도 5유로도 있고.
    뭔가 공식처럼 일률적으로 배워서 공장형 양산을 하고 있었음.
  • 세상을날다22.03.30 11:56:53댓글바로가기
    0
    약간의 오해가 있는 것 같아 추가 댓글 남깁니다.

    외기도입님이 당시에 느끼신 감탄을 폄하 할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그저 유럽에는 저런 복지(교육) 시스템이 잘 되어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을 뿐이었습니다.

    다만. 어느 누구든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면 모두 비슷한 퀄리티를 내고 그에 따라 비슷한 수입을 올려 생계 보장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도구나 방식이 다소 획일적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그래서 다 똑같다고 실망(?)들 하시기 보다는 "그런 사연이 있구나." 하고 이해해 주시기 바라는 마음에 글을 적었는데 짧게 적다 보니 미처 다 전달이 안된 것 같네요.

    오히려 제가 위의 사실을 알게 된 것도 외기도입님이 느끼셨을 감정을 저도 똑같이 느꼈고 유럽에서 알게 된 친구에게 흥분하며 감탄하던 과정에서 알게 된 사실 이니까요.

    또한 어떠한 과정(홈리스가 되고 교육을 받고...)을 거쳐서 그런 작품을 만들게 되었던 간에 그 거리에서 멋지게 손끝에 스냅을 주어가며 스프레이를 뿌려대던 그들의 모습에서 제가 느꼈던 그들의 열정 또한 대단했으니까요.

    부디 제 미흡한 댓글로 인해 외기도입님이 당시에 느끼셨을 감흥이 손상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 전설의 용빤쭈.22.03.28 05:24:58 댓글
    0
    .
  • 빤스목사22.03.28 06:34:00 댓글
    0
    .
  • 망고맛싫어하는사람22.03.28 12:21:27 댓글
    0
    어때요? 참 쉽죠? ㅋㅋ
    제가 그린거중 달이 있는 그림 ㅋ
  • 외기도입22.03.28 07:51:43 댓글
    0
    로마 길거리에서 저렇게 콜로세움을 그려서 팔길래, 우와~ 하고 10유로에 샀더니, 알고 보니 로마 시내에 백 명은 저렇게 그려서 팔고 있었음. 가격도 5유로도 있고.
    뭔가 공식처럼 일률적으로 배워서 공장형 양산을 하고 있었음.
  • wkaehf22.03.28 08:20:32 댓글
    0
    라스베가스에서도 저렇게 하더라구요.
  • 별이둥이22.03.28 09:08:29
    0
    @wkaehf 독일, 네덜란드 에서도 봤습니다 ㅋ
  • 달님반유나22.03.28 09:43:06 댓글
    0
    호주에도 있습니다.ㅋ
  • 세상을날다22.03.28 12:12:59 댓글
    0
    그도 그럴게 유럽에는 사회복지 차원에서 노숙자들이 각자의 재능을 활용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하고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미술교육을 통해서 간단한 초상화나 공예품, 스프레이 페인팅등을 만들어 팔 수 있게 해주는데 이때, 아얘 찍어내듯 따라하기만 하면 누구나 비슷한 퀄리티를 낼 수 있도록 가르쳐주기 때문에 여기저기 거의 똑같은 작품을 만들어 파는 노점상?들이 있는거죠.

    유럽은 아무래도 관광객이 많다 보니까 이러한 시스템이 유지되는 것 같네요.

    우리나라에도 이와 비슷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사례로 정부 차원은 아니고 사회적 기업에서 'the BIG ISSUE'라고 지하철 입구에서 판매하고 있는 잡지가 있죠.
  • 외기도입22.03.29 02:10:32
    0
    @세상을날다 말씀 읽어 보니 그럴 수 있다 싶습니다.
    어쨌든 제가 처음 본 상황에서는 우와~ 10유로에 이걸?? 했었고, 제가 즐긴 5분 여 시간에 10유로에 결과물까지 생각하면 차고도 넘치는 가치가 있었으니까요
  • 세상을날다22.03.30 11:56:53 댓글
    0
    약간의 오해가 있는 것 같아 추가 댓글 남깁니다.

    외기도입님이 당시에 느끼신 감탄을 폄하 할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그저 유럽에는 저런 복지(교육) 시스템이 잘 되어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을 뿐이었습니다.

    다만. 어느 누구든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면 모두 비슷한 퀄리티를 내고 그에 따라 비슷한 수입을 올려 생계 보장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도구나 방식이 다소 획일적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그래서 다 똑같다고 실망(?)들 하시기 보다는 "그런 사연이 있구나." 하고 이해해 주시기 바라는 마음에 글을 적었는데 짧게 적다 보니 미처 다 전달이 안된 것 같네요.

    오히려 제가 위의 사실을 알게 된 것도 외기도입님이 느끼셨을 감정을 저도 똑같이 느꼈고 유럽에서 알게 된 친구에게 흥분하며 감탄하던 과정에서 알게 된 사실 이니까요.

    또한 어떠한 과정(홈리스가 되고 교육을 받고...)을 거쳐서 그런 작품을 만들게 되었던 간에 그 거리에서 멋지게 손끝에 스냅을 주어가며 스프레이를 뿌려대던 그들의 모습에서 제가 느꼈던 그들의 열정 또한 대단했으니까요.

    부디 제 미흡한 댓글로 인해 외기도입님이 당시에 느끼셨을 감흥이 손상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 청마22.03.28 08:29:46 댓글
    0
    왠지 프레데터가 나올거 같은 그림이네요
  • 나즈굴단22.03.28 08:40:35 댓글
    0
    프레데터는 임산부는 공격하지 않아요
  • 가애중독자22.03.28 08:43:51 댓글
    0
    재작년 연말에 부산 해운대 놀러갔는데 밤에 외국인분이 저렇게 직접 하시면서 작품을 파시더군요. 그때 사고싶었는데 그림가격이 좀 높아서 못샀던기억이..
  • 임재범22.03.28 08:46:57 댓글
    0
    양산형으로 저리 쓱쓱 만들어서 경매 들어가 몇억씩 쑥쑥 받아내면
    정말 개꿀 인생이겠다.
  • 미쳐날뛰는존22.03.28 09:11:27 댓글
    0
    와 ㅆㅂ 저게 가능해
  • feel00022.03.28 09:31:57 댓글
    1
    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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