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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후임 흙먹인 선임

_Alice_ 작성일 22.02.12 19:17:46

댓글 5조회 6,848추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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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나22.02.12 21:17:04댓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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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대에서 연병장 뛰면 누가 바닥에 초코렛바 버렸나? 생각했는데, 군화발에 진흙모양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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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8622.02.12 21:22: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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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말년때 상말애랑 친하게 지냈습니다..가끔 장난치곤 했었죠...기분 안 좋아 보이면 알아서 찌그러져 있고...진짜 나 많이 도와줬었는데..잘 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낵아누구게22.02.12 23:53: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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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상병 꺾이면 뭐 병장들이랑도 친하죠 ㅋㅋ
모크업22.02.12 20:43:4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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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보니 105미리 포병 운전병으로 군생활 할때 생각 나네요. 혹한기훈련 첫날 전투태세 걸리고 육공트럭 각 포반에 차 위치 시키고 내무실 와서 짐나르고 내가 끌고갈 육공에 개인 짐 가져다 놓고 운전하려는데 운전석 옆에 땅에 누가 토해놓은 흔적이 있길레 무리하게 뛰다 토했나? 싶었죠. 그리고 준비 끝나고 운전병들 모이라고 해서 모였는데 한달 고참이 절 보더니 ㅈㄹㅈㄹ하는겁니다. 왜 운전석 밑에 다시방에 부동액 넣어놨냐고요… 무슨 소리지? 하고 생각 하다 순간 풉… 표정관리 안되고 고참들 미친 듯이 웃고…운전병들 대부분 훈련 갈때 부식 짱박는데 대부분 운전석 밑에 짱 박는데…전 안 했거든요. 근데 이 고참이 차 대고 지나가다가 제차를 보고 부식 빼먹는다고 운전석 밑에 있는 부동액을 음료수 인줄 알고 벌컥벌컥…겨울 아침이라 어두워서 음료순줄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속으로 벌받았네 ㄱㅅㄲ 하면서 겁나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디에나22.02.12 21:17:0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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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대에서 연병장 뛰면 누가 바닥에 초코렛바 버렸나? 생각했는데, 군화발에 진흙모양난거
양파망치22.02.13 11:10: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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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귀 후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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