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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서 팔았던 로봇 강아지 근황

개만무는개 작성일 22.01.06 15:37:30
댓글 13조회 5,519추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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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룩덕후22.01.06 17:03:27댓글바로가기
    0
    지금 14년도에 AS종료된 이후 8년정도니까 아직 부품이 남아있다는 논리로 반박하시는데, 본문의 중점은 그게 아닙니다.
    실제로 사설에서도 구할 수 없으니 저렇게 된 것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마저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사설에서도 수리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건 변하지 않는 사실입니다.
    또한 AS가 멈춘 시점부터 부품의 생산은 안되고있었다로 볼 수 있으니까
    잘 팔리던 로봇이었고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매번 고장날때마다 수리를 받아왔다면 부품의 재고가 없을 것이다라고 판단하기도 충분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결국 그 부품이 단종되었고 부품을 구할 수 없어서 진짜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가 존재하니까, 저 제품의 의도가 지켜지지 않았다는 논란을 피할 수 없는 겁니다.
    지금 당장 고칠수 있다 없다는 1도 중요한게 아니라, 결국 '언젠가는 고칠 수 없다'는 것이 중점입니다.

    실제 애완견만큼 애정을 가졌다면 살리기 위해서 사설을 당연히 뒤져보겠죠.
    허나 저 제품의 홍보 중점인 '평생'이 불가능해진 시점에서 실제 애완견이랑 다를바 없어진거고, 결국 언젠가는 움직이지 못해 내 곁을 떠난다라는 아픔이 남게 되는 것이 문제인겁니다.
    실제로 암같은 치료가 힘든 병으로 아프신분들중에 끝까지 이런저런 수술,치료 받으면서 연명하시는분들이있지만, 반면에 확률이 너무 낮아 모든 치료를 거부하고 떠나시는분들도 있잖아요? 수술을 받아도 결국 몇년 못가 죽는다면 그냥 지금 정리하겠다..라구요.
    지금 본문은 후자의 경우인거죠.

    평생 사용으로 홍보했는데 AS가 중지되었다는건 이런 논란인겁니다.
    '평생 사용'은 무병장수라는 말이고, '수리 불가'는 그 무병장수가 아닌 것을 뜻하죠. 종으로 따지자면 멸종상태라고 보는게 맞겠죠.
    '평생 사용'이 불가능해진게 중점입니다.

    설마하니 '부품을 따로 제작하면 되지 않냐?'라고 반박하시진 않겠죠...?
  • 1
    우리는 그걸 AS라고 부르지 않아요...

    그리고 특정 부품이 단종되거나하면 사설로도 고치지 못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 쿠지르22.01.06 15:42:43 댓글
    17
    AS 를 못받아서가 아니라 그냥 실증나서 버려지는거지...

    아키하바라에 사설로 고치는곳은 얼마든지 있음.
  • 시아스ss22.01.06 16:02:46 댓글
    1
    우리는 그걸 AS라고 부르지 않아요...

    그리고 특정 부품이 단종되거나하면 사설로도 고치지 못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 우울한토깽22.01.06 16:17:56 댓글
    0
    그건 사설수리지 AS가 아니죠..
    에프터서비스가 괜히 에프터서비스겠습니까; 게다가 윗분이 말한대로 못구하는 붚무있으면 그마저도 못함..
  • 쿠지르22.01.06 16:20:42
    12
    @우울한토깽 본문에 "AS 가 안돼서 수리가 불가능해서 장례식을 치뤘다" 라고 하니까요.

    AS 는 안돼도 수리할 수 있는 방법은 많죠.

    그런데 단순이 AS 가 안돼서 수리를 못한다??

    당시 나름 잘 팔리던 로봇 애완견이어서 교체수리 부품은 굉장히 많음..
  • 도라지22.01.06 17:00:59 댓글
    2
    맞음.. 의지의 문제지..이건..
  • 룩덕후22.01.06 17:03:27 댓글
    0
    지금 14년도에 AS종료된 이후 8년정도니까 아직 부품이 남아있다는 논리로 반박하시는데, 본문의 중점은 그게 아닙니다.
    실제로 사설에서도 구할 수 없으니 저렇게 된 것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마저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사설에서도 수리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건 변하지 않는 사실입니다.
    또한 AS가 멈춘 시점부터 부품의 생산은 안되고있었다로 볼 수 있으니까
    잘 팔리던 로봇이었고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매번 고장날때마다 수리를 받아왔다면 부품의 재고가 없을 것이다라고 판단하기도 충분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결국 그 부품이 단종되었고 부품을 구할 수 없어서 진짜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가 존재하니까, 저 제품의 의도가 지켜지지 않았다는 논란을 피할 수 없는 겁니다.
    지금 당장 고칠수 있다 없다는 1도 중요한게 아니라, 결국 '언젠가는 고칠 수 없다'는 것이 중점입니다.

    실제 애완견만큼 애정을 가졌다면 살리기 위해서 사설을 당연히 뒤져보겠죠.
    허나 저 제품의 홍보 중점인 '평생'이 불가능해진 시점에서 실제 애완견이랑 다를바 없어진거고, 결국 언젠가는 움직이지 못해 내 곁을 떠난다라는 아픔이 남게 되는 것이 문제인겁니다.
    실제로 암같은 치료가 힘든 병으로 아프신분들중에 끝까지 이런저런 수술,치료 받으면서 연명하시는분들이있지만, 반면에 확률이 너무 낮아 모든 치료를 거부하고 떠나시는분들도 있잖아요? 수술을 받아도 결국 몇년 못가 죽는다면 그냥 지금 정리하겠다..라구요.
    지금 본문은 후자의 경우인거죠.

    평생 사용으로 홍보했는데 AS가 중지되었다는건 이런 논란인겁니다.
    '평생 사용'은 무병장수라는 말이고, '수리 불가'는 그 무병장수가 아닌 것을 뜻하죠. 종으로 따지자면 멸종상태라고 보는게 맞겠죠.
    '평생 사용'이 불가능해진게 중점입니다.

    설마하니 '부품을 따로 제작하면 되지 않냐?'라고 반박하시진 않겠죠...?
  • 쿠지르22.01.06 17:08:57
    5
    @룩덕후 반박은요 무슨. 님말이 맞음.
  • 싸리온22.01.06 15:43:32 댓글
    0
    어제 전기차 사업 진출한다더니..
  • 쿠지르22.01.06 17:11:58 댓글
    5
    할만 하죠. 전기차가 워낙에 진입 장병이 낮은 시장이어서..

    나름 1980~90년대 중반 까지는 전기로 모터 돌리는데 일가견이 있던 회사였고...
  • MASSAGE22.01.07 10:00:47
    0
    @쿠지르 쪽본 빠는놈 생각하는거 보소 배터리는 사온다 치더라도 자동차 조립라인 깔고 전문가 들여오고 라인세팅 조율하고 완성차 테스트하고 영업하고 판매가 쉬운줄 아나? 하다못해 소니가 서스펜션 제어기술이라도 있음? 컨셉카는 쉽지 양산이 어려운거여. 윗글도 잘난체 드럽게 하다가 대차게 까이면서도 꾸준히 개삽소리글 쳐올리는 이유가 뭐지? 맛서인인가?
  • 무수타파22.01.06 17:25:24 댓글
    0
    하여간 니뽕들은 ㅎㅎㅎ
  • 쉽살재빙22.01.06 17:30:18 댓글
    0
    컨셉은 영원한데... 저걸 유지, 보수해주는 것은 당장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인간들의 회사임.
  • 노아2222.01.06 18:14:31 댓글
    0
    로봇 장례식 ㅋㅋㅋ ㅁㅊ놈들. 이혼식이니 뭐니 참 특이한거 만이해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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