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아산(화산)
중국내에서도 최고의 전경을 자랑하는 산으로 불리우고 있지만,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길이라 약평이 나 있기도 합니다. 가는길은 1600미터 낭떠러지이며, 고작 나무 판자로 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하지만 중간정도 올라가면 나무판자도 없게되며 돌에 나있는 구멍을 밟으며 올라가야 한다고 합니다.
스페인, 왕의 오솔길
스페인의 엘로코 협곡에 위치한 이 길은 만든지 110년이 지난 길이라고 해요. 100미터 이상의 높이에 다 무너져 가는 통로가 수두룩 하다고 하는데요. 길이 너무나도 위험해서 스페인 정부에서는 이 길을 폐쇄했습니다.
1921년 스페인 알폰소 왕이 이 길을 건넌 후 왕의 오솔길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건설 후 제대로 보수가 되지 않아서 길에는 구멍이 나고 녹슨 철근이 많아 위험천만 한 길이라고 불립니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길 이라는 마크를 단 후로 이 위험을 즐기려고 한 모험가들이 세계 각지에서 모여들었다고 하죠.
이 길을 건너다가 무려 20여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모험은 끝이 없고 더 위험하고 더 험한길을 찾아 다니기 시작합니다.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하프돔
미국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화강암 돔입니다. 이 산은 쪼개진 돌처럼 보여서 인디언들에게 이렇게 불려졌다고 하네요. 경사도 엄청 가파른 길입니다. 거의 수직에 가까운데요. 이 길을 쇠사슬 하나만 의지해서 올라간다고 합니다. 어린이와 노약자는 절대로 가서는 안되는 길입니다.
미국, 유타주에 있는 자이언 국립공원의 앤젤스 랜딩
자이언 캐년이며 자연경관은 끝내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등산로 대부분이 쇠사슬 하나에 의존하여야 하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하네요. 세계의 10대 산행길에 속한다고 하며 높이 1765미터에 등산로의 길이는 약 9킬로 정도 되는 캐년입니다.
레고 블럭의 길
이건 그냥 걷는 자체가 고통입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아무 생각없이 걷다가 우연히 밟은 레고블럭 하나가 더 아플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