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에서 살 때 레오팔레스21과 계약해서 살았는데 겉으론 멀쩡해 보이는데 살아보면 진짜 가건물같은 느낌이에요. 단열이고 나발이고 ㅈ같은 방음이 하나도 되지 않음. 새벽에 갑자기 천장이 흔들리길래 약한 지진온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윗집 양키커플이 사랑을 나누던거ㅎ 진짜 세게 하면 천장 무너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듬. 그리고 옆집에 한국 여자가 살았는데 일본인 남친이 있고 술먹고 사랑을 나누는걸 좋아하며 주말마다 카톡 전화로 한국에 있는 부모님과 연락합니다. 근데 전 그 여자 얼굴도 몰라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