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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해군사관학교 필수 교육과정

노장금지센 작성일 21.08.03 14:51:07
댓글 28조회 11,549추천 52
https://www.jjang0u.com/board/view/fun/1518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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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이순신

 

가르쳐주면 못믿는 사람들이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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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봇21.08.03 14:54:21댓글바로가기
    3
    .
  • 볼텍스가우리21.08.03 17:22:56댓글바로가기
    1
    왜 역사를 현대에 대입해서는 보는지 ....

    저 훌륭한 장군을 북쪽에서 남쪽으로 옮기고, 품계까지 몇단계 올려준게 님이 욕하는 그 임금이었고,
    저 시대는 왕 = 국가인지라, 전쟁나면 당연히 왕은 튀어야하는게 맞는거고,
    그 상황에서 자기나라 국운이 기울 정도의 규모로 원군을 보내준 명에게 고마워해야하는게 맞고,
    더구나 신료들의 반대에도 무조건 보내라고 했던, 만력제에게 제사지내는건 당시 기준이면 당연한거에요.

    역사를 현대 기준으로 비난하지마세요.
  • 붉은고기21.08.03 15:49:39댓글바로가기
    0
    아닙니다. 질럿 울트라가 아니라
    3 3업 히페리온 대 노말 배틀로 싸워서 진거에요.
    초기랑 다르게 중기부턴 세키후네도 판옥선 만큼 커졌습니다.
  • 추천봇21.08.03 14:54:21 댓글
    3
    .
  • 절묘한운빨21.08.03 14:58:52 댓글
    0
    한산성 달 밝은밤에...그때 심정이셨던 통영인가요... 거기 가서 그 정자 정확히 가운데 앉아 기 받고 왔었죠 ㅋㅋㅋㅋㅋㅋ
  • 투자마스터21.08.03 15:16:01 댓글
    0
    내가 드라마보면서 운적이 딱한번 있는데
    그게 불멸의 이순신 마지막회에서 이순신이. 총에 맞고 죽었을때ㅜㅜ
    칼의노래 브금 깔리면서 자기가 총 맞았는데도
    전장밖에 생각 안하는 모습 보면 눈물만 나오더라 ㅠㅠ
  • 삐리리뿌숑숑21.08.03 15:17:28 댓글
    0
    이정도면 적군 입장에서는 자연재해급이네요.
  • 붉은고기21.08.03 15:30:37 댓글
    0
    일본이에서 오니로 불릴 정도입니다.
    해군에선 해신으로 평가 되죠.
  • 골드메21.08.03 15:52:18
    0
    @붉은고기 러일전쟁 출전할 때 일본 해군 근대화의 아버지라 불리는 당시 사령관이 휘하 제장들과 함께 이순신장군 사당인가에 가서 인사드리고 갔다고...
    쩍발이들한테도 해신으로 추앙받으신거 같아요

    P.S. 이순신 장군은 일본이라면 치를 떠셨던거로 아는데 정신나간 놈들이 그걸 모르고 출정전에 우리 장군께 인사를 드렸다니...
  • 서풍의진21.08.03 15:26:53 댓글
    0
    얼마나 대단한분이면 적군인 일본인안에서도 아직까지 신처럼 모시는 사람들도 있다던데
  • 아갈히다드라21.08.03 15:28:13 댓글
    2
    항간에는 삼나무로 만든 조악한 일본의 세끼후네 아따께후네의 성능에 비해서

    조선 소나무로 만든 판옥선 거북선의 테크차이가 더 컷다고 하는데... 뭐 틀린말은 아닌거 같음

    세끼후네가 질럿이면 판옥선은 울트라리스크 급이었을테니


    그렇다면 원균은 진짜 어메이징한 똥컨이었다는 의미
  • 붉은고기21.08.03 15:49:39 댓글
    0
    아닙니다. 질럿 울트라가 아니라
    3 3업 히페리온 대 노말 배틀로 싸워서 진거에요.
    초기랑 다르게 중기부턴 세키후네도 판옥선 만큼 커졌습니다.
  • 낵아누구게21.08.03 16:37:17
    0
    @붉은고기 판옥선만큼 크기를 키운 세키부네는 임진왜란 이후 에도 막부 시대부터 아닌가요?
  • 붉은고기21.08.03 19:32:09
    0
    @붉은고기 조선실록에 왜란중 세키부내 크기가 커져서 조정에서
    걱정했다라는 기록이 있고. 안택선은 부유 영주들의 자랑용 배이다보니까 전투용으로 좋지 않아서 실제론 세키부네가 주력인데 한국 조류가 안좋아서 작은 배는 휩쓸리는
    경우가 많아서 커집니다. 에도때는 안택선 건조 금지로
  • 붉은고기21.08.03 19:32:57
    0
    @붉은고기 고자부네 고자센으로 안택선보다 더큰 과시용배가 건조되어 사절단 접대용등으로 사용됬다고 합니다.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붉은고기21.08.03 19:44:31
    0
    @붉은고기 @모닝와이드
    스타1편 배틀은 거대 화물선에 무기 달아둔거고
    히페리온 노라드 같은 배틀부터 진짜 순항전함이에요
    딱 어울리다 생각해서 말한건데. 아니였군요 ㅠㅠ
  • 붉은고기21.08.03 15:52:02 댓글
    0
    거기다 협정으로인한 조선이 인정한 벌목작업하는 일본 벌목꾼 30여명에게 기습하다가 판옥선 9척을 비롯 120여명의 병사와 장군을 죽게 만듬 군선도 아닌 수송선 3대랑 판옥선 9대 비율 오집니다
  • 제레인트침버21.08.03 17:19:14 댓글
    0
    충각전술은 아직도 의견이 분분 합니다.
    여하튼 정유재란부터는 안택선 크기도 판옥선급으로 크게 건조했고, 심지어는 점령지 병기고에서 노획하거나 조선장인들 시켜서 만든 화포들을 전선에 설치할 정도였죠.
    물론 전문적인 발포훈련을 받지 못했기에 실전에서는 별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겠지만, 그래도 지근거리에서는 충분히 위협이 되었을 겁니다.
  • 초록돌고래21.08.03 16:25:05 댓글
    5
    저렇게 훌륭한 제독이 있으면 뭐합니까

    임금이라는놈은 전쟁중에는 빤스런
    전쟁후에는 그저 명나라한테만 도와줘서 고맙다고
    똥구멍이 핥도록 빨아대고

    백성들은 지들버리고 빤스런 한 임금인데
    돌아오지못하게 하던가 와도 걍 갈아버려야지
    그걸 또 받아주고. 나랏님하면서 떠받드네

    정신 못차리고 있다가 정묘호란
    남한산성으로 또 빤스런
    삼전도 치욕당하고, 또 백성들 피나빨다가
    세도정치. 일본한테 후장 또 털리고
    이번에는 임금이라는놈이 아예 나라 갖다바치고
    일본 황족이되버리네.
    백성이 죽든말든 사치나 부리고

    어디 부끄러워서 이야기도 못할 나라임
  • 볼텍스가우리21.08.03 17:22:56 댓글
    1
    왜 역사를 현대에 대입해서는 보는지 ....

    저 훌륭한 장군을 북쪽에서 남쪽으로 옮기고, 품계까지 몇단계 올려준게 님이 욕하는 그 임금이었고,
    저 시대는 왕 = 국가인지라, 전쟁나면 당연히 왕은 튀어야하는게 맞는거고,
    그 상황에서 자기나라 국운이 기울 정도의 규모로 원군을 보내준 명에게 고마워해야하는게 맞고,
    더구나 신료들의 반대에도 무조건 보내라고 했던, 만력제에게 제사지내는건 당시 기준이면 당연한거에요.

    역사를 현대 기준으로 비난하지마세요.
  • 앙기아르21.08.04 09:19:08
    0
    @볼텍스가우리 선조가 잘한건 이순신을 알아보고 등용하여 품계를 파격적으로 높여준거 하지만 나라를 버리고 도망갈려고 했다는 자격지심인지는 몰라도 후에 이순신장군을 죽이려 한것은 사실이고.. 하지만 원균은 진짜 ㄱ 새 ㄲㅣ 죠.
  • 낵아누구게21.08.03 16:31:14 댓글
    0
    명량 해전이 진짜 대단한게 이순신 장군님이 지휘하는 대장선 홀로 싸웠다는거..
  • 바보지기21.08.03 16:47:01 댓글
    0
    해군만 필수가 아니라 전략전술 기본 강의에 들어가 되지않나?

    언제 어디서 어떻게 라는 군대 작전수립의 좋은 예시가 될듯 한데
  • 볼텍스가우리21.08.03 17:24:10 댓글
    0
    저건 해전史에서 다뤄질 뿐 인거지,
    현대전에서 전략전술서로는 동양껀 못씁니다.
  • 트로피컬21.08.03 16:49:29 댓글
    0
    문제는 저게 수성전이라 전장이 한반도였다는 것 자체에서부터 지고 들어가는 전쟁이었음
    이순신 장군은 구원투수로 나라가 망할 판인거를 막으신거고
    왜란 뒤에는 호란에 대기근 크리맞고
    사실 저 때 나라가 한번 망하고 다시 세워지든가 했어야 하는데 비실비실한 상태로 대충 수습해서 계속 가다가
    시대변화에 적응 못 하고 근대화 실패, 식민피지배 수순을 밟게 됨
    반면 일본은 이미 고려 때부터 국력(인구수, 쌀생산량)에서는 한반도를 능가했었음.
    다만 아직 선진 학문은 중국을 거쳐 들어왔었던데다 나라가 하나로 통일되었다기 보다는 각 지역의 군벌이 힘이 강했던터라
    조선을 형님 대접을 해 줬고 하나의 일본으로서 역량을 모았다고 보기는 힘든 상태였던 건데
    왜란 이후로는 막부 지배력도 강해졌겠다 더욱 발전을 거듭함. 조선통신사들이 에도의 번영을 보고 놀랐다는 기록도 있고.
    그리고 어음으로 물건 사고파는 등 근대 자본주의 씨앗도 있었고, 서양하고 교역도 잦았고 뭐 운도 좋았고 해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근대화 성공하게 된 거지.
    홋카이도하고 오키나와 먹어서 나라 덩치도 커졌고
    인구 1억 이상인데 1인당 GDP가 3~4만 이상 되는 나라가 지금도 미국, 일본 두 나라 뿐이니 대단하긴 하지.
    자연재해 많다고 해도 포지션이 좋음. 반도는 양쪽으로 두들겨맞고 대륙은 지들끼리 투닥거리지 섬으로서 별로 침략을 안 받았으니
  • 레이즈너21.08.03 16:56:17 댓글
    1
    한산도가 4대 해전에 포함이 안되있어ㅠ 뭐튼간에 임진왜란도 대단하지만 전쟁역사는 독.일.영.소.미 근 가까웠던 제2차세계대전을 많이 쳐주는게 도고제독뿐만아니라 일본인은 적을 찬양하고 신으로 모셔서 배움과 교훈을 얻는다는 대범함ㄷㄷ
  • 볼텍스가우리21.08.03 17:25:56 댓글
    0
    대범함이 아님.

    일본뿐 아니라 로마같은 매우 다신교 국가에서는, 범접할 수 없는 업적을 쌓은 인간을 신격화함.
    그래야 그가 이룬 업적, 내가 진 이유등이 만들이지기 때문임.
  • 제레인트침버21.08.03 17:24:32 댓글
    0
    저는 솔직히 이순신 해전들 가운데 가장 크게 전황을 역전시킨 전투는 명량대해전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한산도대첩이라는 말을 하는데, 단순히 박살낸 적선의 수를 따지는 것보다는 적들의 승기를 지옥까지 끌어내리고 아군에게 희망을 준 대역전의 전투를 생각해야 하지않을까 합니다.
  • 배에힘쿡21.08.03 19:18:56 댓글
    0
    임진왜란 정유재란 때 싸우다 돌아가시고 이유없이 학살당하시다 돌아가신 선조님들의 명복을 빕니다.
  • _수리부엉이21.08.03 19:44:43 댓글
    0
    어느 나라 사관학교나 전쟁사에서 주요 전투는 기본으로 배우죠. 성웅의 전투가 특별한 이유는

    첫째, 전투의 기본기에 충실했다는 점. 정찰, 전투 장소 선정, 보급 등에서 전혀 문제가 없을 정도의 완벽한 기본에 충실한 전투를 했다.

    둘째, 조선 수군의 전투가 상부의 보급 지원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이루어졌다는 점. 외려 당시 조정은 이순신한테 이것 좀 저것 좀 바쳐라 요구하는게 있었을 정도였다.

    셋째, 왕이나 조정의 견책이 심했고, 왕의 병크에도 불구하고 이순신 장군의 변함없는 충성과 전쟁에서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를 온 몸으로 받아내며, 백성을 위한, 조선을 위한 전투로 승리하여, 그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지휘관이자 인간이었다는 점.

    성웅께서 넬슨보다 한 수 위에 놓이는 이유죠.
  • 궁금이~21.08.03 21:18:31 댓글
    0
    아마도 이순신장군님은 현시대에 태어나셨어도 대단한 일을 하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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