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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과험담 작성일 21.05.08 14:05:12

댓글 11조회 4,621추천 8

https://www.jjang0u.com/board/view/fun/15149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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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죠리퐁l21.05.08 14:49:22댓글 바로가기

5 0

아내가 15년 전 이마트 고객센타 근무할 때 썰.

1년 지난 냄비 손잡이 떨어졌다고 환불 요구한 고객-영수증을 1년간 보관한게 더 무서움.
마트에서 산 쌀 2/3이상 먹고는 쌀벌래 생겼다며 환불한 진상도 있었음.

그런데 놀라운건 여자보다 남자 진상이 더 많았다고 함.

지금 생각하면 놀라운 고객들인데 당시 마트 출혈경쟁 심할때라서 진상이 엄청나게 많았다고 함.
후원스투노21.05.08 15:31:59댓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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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주니까 저러지. 영업방해로 고소해야함.
luv360421.05.08 14:26:56댓글 바로가기

4 0

이번에 이불에 보풀이 심하게 일어난다고 교환해달라고 온 사람있는데.. 언제 구입하셨어요? 물어보니까 제작년에 샀어요 그래도 보풀이 이렇게 일어나는게 말이 되냐며.. 따지는데....하.. 뺨후려갈기고 퇴사하고싶었음..

등록순

캔디봉21.05.08 14:13:0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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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직원한테 들었는데 후라이팬 10년쓰고 코팅벗겨졌다고 환불해간 년얘기를 15년 전 더된듯
luv360421.05.08 14:26:5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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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불에 보풀이 심하게 일어난다고 교환해달라고 온 사람있는데.. 언제 구입하셨어요? 물어보니까 제작년에 샀어요 그래도 보풀이 이렇게 일어나는게 말이 되냐며.. 따지는데....하.. 뺨후려갈기고 퇴사하고싶었음..
the0neJ21.05.08 14:44: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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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좁고 또라이는 많다.
l죠리퐁l21.05.08 14:49:22 댓글

5 0

아내가 15년 전 이마트 고객센타 근무할 때 썰.

1년 지난 냄비 손잡이 떨어졌다고 환불 요구한 고객-영수증을 1년간 보관한게 더 무서움.
마트에서 산 쌀 2/3이상 먹고는 쌀벌래 생겼다며 환불한 진상도 있었음.

그런데 놀라운건 여자보다 남자 진상이 더 많았다고 함.

지금 생각하면 놀라운 고객들인데 당시 마트 출혈경쟁 심할때라서 진상이 엄청나게 많았다고 함.
이원상21.05.08 14:52:11 댓글

2 0

원래 개하고 대화 하례고 하면 안됨.
먹을걸 던져주고 돌려보내거나 개패듯이 패거나 둘중 하나임.
그레서, 내가 민원인 만나러 간다고 하면 팀장님이 항상 말리시지... 민원을 개같이 넣으면 정말 개취급 해버려서...
서풍의진21.05.08 15:39:5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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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먹을껄 던저주면 다음에 또옴 심지어 친구 대리고옴 개하고 성질이 같음
이원상21.05.08 20: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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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풍의진 네 사실 그거 때문에 예전에는 좋게좋게 가던것도 요즘은 법대로 갑니다. 마찰이 심한 민원은 대부분 민원인 쪽에서 무리한요구를 하는경우가 많기 때문에.. 법적다툼가면 보상이적어집니다. 대신 회사입장에서는 변호사비가 많이 나가고....
한마디로 예전에는 좀더 후하게 보상해는대신 법적다툼 피했는데 지금은 그렇게 하면 물어뜯으로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법대로 보상해주고 남는 돈으로 변호사비 주는 느낌... 회사마다 다르지만 제가있는 회사는 그런방향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McCley21.05.08 15:01: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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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 알바할때 블랙아짐 하나있었는데

복숭아 먹다가 씨에 이빨부서졌다고 치료비 환불

김부각 먹다가 이빨 또 부서짐

과일 박스로 사갔다 일부러 한두개 남겨서 상하면 갖고 오는건 일상 ㅎ
후원스투노21.05.08 15:31:5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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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주니까 저러지. 영업방해로 고소해야함.
하얀바라기21.05.08 16:55:1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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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꾸 오냐 오냐 받아주니까 저럼
골드메21.05.08 16:35:4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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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직원이 도라이인 경우도 있어요.
대기업슈퍼에서 계산대가 좀 협소해서 가게 밖에 나와서 영수증이랑 물건들 정리해서 본인핸드카트에 넣고 있는데,
남자직원이 그 할머니 손님한테 손짓으로 이리로 와보라고, "영수증 줘봐요"하고 물건들 대조함.
(진짜로 딱 저렇게 말했다고 함)
그리고 도난 물건없이 이상없음이 확인하고도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가게안으로 휙 들어가고 끝.

손님이 컴플레인 걸려다가 아는 사람이 거기서 일하기도하고, 그 놈이 30대 초반정도로 보이는데 아들래미뻘 되는 놈이고 하니 백수만들기 싫어서 참으셨음.
나중에 그 놈이 손님들 짐검사했다는 걸 동네사람들한테 1번더 들었음.

그래서 어찌 생겨먹은 놈이 사람을 그따위로 대하는지 궁금해서 가게도 몇번 가봤는데 걔 부르는 호칭듣고 알바가 아니라 정직원이 맞다는거에서 쇼킹,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직영점이라 본사직원이란 점에서 한번더 쇼킹...
알바면 개중에 나사가 약간 빠진 애들도 경험해봐서 그러려니 하겠는데 진짜 본사소속정직원...
2년 정도 지나고 걔 안보이던데 다른 지점으로 인사이동한건지 컴플레인 걸려서 해고당한건지는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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