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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이들은 한자공부를 안하냐?

_Alice_ 작성일 21.04.22 18:42:05 수정일 21.04.22 18:42:50
댓글 22조회 1,350,832추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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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닉이라고 괜히 시비털다가 역관광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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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서 쓸때마다 참 쓸데없다 싶음
    근데 저 대한민국은 진짜심한거긴함
  • 0
    예전에 신문 읽을라면 한자가 필수엿는데

    더 이상은 한자를 쓰는 부분이 줄어드니

    세대차이에 의한 교육차이 정도일듯
  • WindowsXp21.04.22 18:47:44 댓글
    1
    대한민국에다가 타이완 넘버원 한건가 --?
  • 닭스훈트21.04.22 18:48:47 댓글
    1
    쓸줄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대부분 읽을줄은 알던데...
  • 로긴하게하네21.04.22 18:49:51 댓글
    5
    중국어 배워야 한다고는 해도 한자 읽을줄 알아야 한다는건 요근래 못봄 사자성어 배울때나 배우지 우리때야 중국어시간 한문시간 사자성어시간까지 따로 있었음 그냥 시대가 한문을 배울필요 없는 시대로 바뀐듯
  • 우울한토깽21.04.22 18:53:51 댓글
    0
    한자도 라틴어의 수순으로 가는거죠
  • 로긴하게하네21.04.22 19:10:03
    0
    @우울한토깽 라틴숫자는 간지라도 나잖아요 ㅋㅋ
  • 시댁유감21.04.22 18:54:22 댓글
    1
    기획서 쓸때마다 참 쓸데없다 싶음
    근데 저 대한민국은 진짜심한거긴함
  • 새벽옆집소리21.04.22 18:54:39 댓글
    0
    예전에 신문 읽을라면 한자가 필수엿는데

    더 이상은 한자를 쓰는 부분이 줄어드니

    세대차이에 의한 교육차이 정도일듯
  • 인민군사령관21.04.22 19:19:41 댓글
    1
    한자를 싹 빼서 순우리말로 바꾸고 싶지만, 이미 너무 오랜 세월동안 한자말이 뿌리를 박아서 이제는 한자 안쓰면 말을 못할정도다... 안타깝다 장말...
  • 밴뎅이회무침21.04.22 19:45:07 댓글
    1
    수천년 역사가 한자로 적혀 대물림 되어 왔는데, 버릴 수는 없지요.
    만약 과거 역사에서 더이상 새롭게 발견될것이 없다라는 보장만 있다면,
    싹 다 한글로 번역해서 교육하고, 기억하면 되겠지만,
    지금에 와서도 새로 발견되는 사료들이 있는 이상에는 그럴수가 없지요.
    최소한 자신의 전공을 선택하는 시기까지는 한자의 학습기회를 주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 우울한토깽21.04.23 01:16:49 댓글
    1
    굳이 순한글로 번환할필요 없습니다.
    영어의 어원이 라틴어라고해서 라틴어를 알아야만 영어단어의 뜻이 이해되는게 아니듯이

    그냥 현재 한글로 적혀있는 그 단어자체가 해당뜻을 의미하므로 전혀상관이 없죠.
    예를들어 침대라는 단어의 한자를 따져보면 잘침에 대대자를 써서 구성되어있지만

    그딴거 알필요없이 침대라는 단어가 누워잘수있도록 만들어진 가구 라는 뜻으로 이미 알고있기때문에 공부할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말씀하신것과 반대로 본인전공을 선택할때가되서 역사학자나 이쪽으로 진로를 잡게된다면 그때서야 배워야겠죠
  • 지오넷손님21.04.23 09:19:38
    0
    @우울한토깽 배우신분 추천
  • 밴뎅이회무침21.04.23 12:50:19
    0
    @우울한토깽 전공을 정했을 때 배우게 한다라고 생각치 않습니다.
    그때가서 그냥 뚝딱 정하는게 맞다고도 생각 않고요.
    전공을 정하는 대는 수순이 있습니다.
    그 수순에 학습기회가 도움이 될겁니다. 그게 흥미이던 의무감이던 말입니다.
    '교육시킨다'와 '학습의 기회를 준다'는 전혀 다릅니다.
    그리고 침대를 예로 두셨는데, 동의합니다.
    하지만 침대 또한 교육되고 기억되는 수많은 우리말화 된 예시일 뿐입니다.
    제 말은 그 어원이 어디에서 왔는가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입니다.
  • 우울한토깽21.04.23 15:55:53
    0
    @우울한토깽 우리가 전자공학이라던가, 역사학, 정치외교, 반도체공학 등으로 진로를 정할때
    학습의 기회를 위해서 초,중,고 에서 해당내용을 학습하나요? 그렇지않죠??
    이와 마찬가지라는 말입니다.

    즉 한자는 초,중,고에서 배울필요가 없는 과목인것이고 관련 전공으로 방향을 잡을때 배우면 된다는거에요.
    그 학습의 기회는 대학교로 진학하면서 가지면 되는겁니다. 다른 학부들을 선택하듯이 말이죠.
  • 석쿠21.04.23 11:42:54 댓글
    1
    본인 전공에 필요하면 그때 배우면 됩니다.
    근데 한자가 필요한 전공이 역사쪽 아니면 있을까 싶은데...
    필요하면 다 배우지만 필요가 없어 배우지 않는걸
    몇 안되는 역사학도가 될지도 모를 그 아이들을 위해 공교육에서 가르칠 수는 없죠.
    한자를 직접 읽어야하는 분야가 아닌데 한자가 필요하다면
    그건 학생들이 한자를 배울게 아니라 학자들이 한글로 써야되는거구요.
  • 밴뎅이회무침21.04.23 13:03:10
    1
    @석쿠 위에 썼지만 교육시키자는게 아닙니다.
    그런 의미로 쓴 글이라면 교육시켜야한다라고 썼겠죠?
    제가 말하는건 공교육,교육시킴 이 아니라 학습의 기회 입니다.
    둘은 전혀 다릅니다.
    꿈을 꾸는 어린 아이들에게 네가 갈 길이 어느길인지, 정말 나와 맞는 길인지
    맛은 볼 수 있게 해줘야죠.
    여덟살 아이도 꿈은 꿉니다. 전공선택할때까지 기다리라고 할까요?
    부모이던, 무료강습이던, 학교내 동아리 활동이던, 어떤형태로는 학습기회는 반드시 존재해야 합니다.
    모든 분야에서요. 이 기회가 자신의 전공을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이구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공교육하자~ 필수교육하자~ 가 아니라 학습기회를 주자 입니다...
  • 빈유봇21.04.22 20:02:58 댓글
    1
    중궈 츠이 따거 맹유이요라이 치따이숑시 샹실라

    우리는 이것만 알면 됩니다.
  • 화이트베어21.04.22 20:28:16 댓글
    0
    시공의 폭풍 게임이잖아?!
  • 얼른_21.04.22 22:11:04 댓글
    0
    까여도 판빙빙한테 까이네
  • 은빛화살21.04.22 22:25:44 댓글
    1
    예전이나 지금이나 어린애들이 가지는 인벤토리의 크기는 같습니다.
    예전 대세가 한자였다면 지금은 코딩이라고 보면 되겠죠.
  • 이글스짱21.04.22 23:37:57 댓글
    0
    판빙빙은 중국년이라 한자 잘 아는 듯
  • 올레요21.04.23 01:52:17 댓글
    0
    씽쑝씨양쑝 씽쑝씨양
  • hairbox21.04.23 04:18:56 댓글
    0
    모를순있고 모르면 가만히 있어도 되는데 시비털다가 걸린거면 존나 무식한거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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