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튜버의 마지막 인사::짱공유닷컴

최근 방문

엽기유머

정치·경제·사회

짱공유>이슈>엽기유머

목록 윗 글 아랫 글 글쓰기

한 유튜버의 마지막 인사

건이장군 작성일 21.01.22 13:17:26 수정일 21.01.22 13:17:36

댓글 15조회 9,102추천 58

https://www.jjang0u.com/board/view/fun/15104451

스크랩 게시물 주소 복사

게시물 신고 공유 스크랩 게시물 주소 복사

목록 윗 글 아랫 글 댓글쓰기

건이장군의 최근 게시물

김재시21.01.22 14:09:11댓글 바로가기

6 0

저도 후두암 소견으로 대학병원에서 검진받는데.막상 세어보니 암 앓으셨던 일가분들이 제 바로 위아래로 8분이 계시더라구요..결국 가레가 육안상 암처럼 보였던걸로 확인되었지만..조심해라 하시더라구요
올레요21.01.22 15:31:50댓글 바로가기

6 2

이분이 제 기억에는 일본어 선생님이신가 그래서 일본을 자주 왕래 하신걸로 압니다 ...

또 이분 말고 20대 유부남 젊은 유튜버도 일본 사시는데 한쪽눈을 실명했죠 갑자기...

방사능 영향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ㅠ ㅠ... 일본에 가능하면 여행을 가시거나 일본산 식품은 삼가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돌아가신 유튜버 분도 뭐 직접적인 영향이 어느정도 인지 알수는 없지만 영향이 없진 않았을거 같아요..
luv360421.01.22 13:22:38댓글 바로가기

5 0

외가쪽 하고.. 친가쪽에 암이력이 있어서 좀 무섭다..ㅠ 외가는 혈액암.. 친가는 후두암..

등록순

이상실현21.01.22 13:20:42 댓글

2 0

지구인.....
luv360421.01.22 13:22:38 댓글

5 0

외가쪽 하고.. 친가쪽에 암이력이 있어서 좀 무섭다..ㅠ 외가는 혈액암.. 친가는 후두암..
김재시21.01.22 14:09:11 댓글

6 0

저도 후두암 소견으로 대학병원에서 검진받는데.막상 세어보니 암 앓으셨던 일가분들이 제 바로 위아래로 8분이 계시더라구요..결국 가레가 육안상 암처럼 보였던걸로 확인되었지만..조심해라 하시더라구요
luv360421.01.22 14:46:38

1 0

@김재시 목쪽이 좀 약하긴한데.. 검진 꾸준히 받아야겠어요ㅠㅠ
Nautilus21.01.22 14:35:40 댓글

3 0

꾸준히 검진 받으세요.
그리고 현대 서구화된 식생활 때문에 더 조심해야 되구요
Necalli21.01.22 13:26:06 댓글

2 0

투병환자 유투버많이 계시더라구요.. 많이 본건 아닌데 유투버중에 의구심이 드는 유튜버한분이 있는데 아리라는 강아지와함께 일상 브이로그가많아요
이사람이 암투병환자였는데 너무 우울해서 웰시코기한마리를 키우면서 극복해나가는과정인데.. 꽤 오래됐는데도 지금은 멀쩡하게 활동하는거보면
다 나은건지..? 알고리즘으로만봐서..혹시 보신분계실까해서요
알라패는붓다21.01.22 14:56:57 댓글

1 0

진짜 암이랑 치매는 빨리 정복했으면 좋겠다.
어떤 병이야 안그렇겠냐만은....
주변에 치매환자 보호자들보면 너무 가슴아프고 슬픔
열혈쾌남21.01.22 14:57:16 댓글

3 0

죽음과 가까울 나이가 되면서
점점 가슴아파진다
LG홈워드21.01.22 15:28:42 댓글

3 0

재작년 엄마가 폐암 4기 판정받으시고 일주일 차이로 할머니가 대장암 4기 받으셔서 맨탈 개박살 났었네요......
할머니는 항암도 못하시고 3달 동안 고통만 받으시다 돌아가셨고 엄마는 아직까지 건강하게 계시는데 슬슬 내성 올때가 된거 같아서 걱정이네요....ㅠㅠ
올레요21.01.22 15:31:50 댓글

6 2

이분이 제 기억에는 일본어 선생님이신가 그래서 일본을 자주 왕래 하신걸로 압니다 ...

또 이분 말고 20대 유부남 젊은 유튜버도 일본 사시는데 한쪽눈을 실명했죠 갑자기...

방사능 영향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ㅠ ㅠ... 일본에 가능하면 여행을 가시거나 일본산 식품은 삼가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돌아가신 유튜버 분도 뭐 직접적인 영향이 어느정도 인지 알수는 없지만 영향이 없진 않았을거 같아요..
추천봇21.01.22 19:11:43 댓글

0 0

명복을 빕니다
괴물큰형님21.01.22 20:21:05 댓글

0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ntime21.01.22 22:03:06 댓글

0 0

저 밝은 표정이 가슴을 더 먹먹하게 하네요
백_수_왕21.01.22 22:44:44 댓글

0 0

이건 의사들끼리도 의견이 분분할건데,
야생의 동물은 아프면 식음을 전폐하고 쉰다고 하죠. 우리 몸도 아프면 입맛이 없어지는데, 이유가 있을 겁니다.
현대의학적인 상식으로는 아프면 더 잘 먹어야 한다고 알고 있는 우리 입장에서는 의아해 보입니다.
실제로 암환자는 보통 사람보다 신진대사가 높아지니 평소보다 1.5배 더 잘 먹어야 한다는 의사도 있죠.

그런데 최근의 많은 연구 자료가 보여주는 바로는 적절한 소식이 장수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 거죠.
폭식하거나 과식하는 사람들은 더 빨리 늙고 더 빨리 죽는다더군요. 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가 건강알림이라는 말도 그래서 나온 듯.
독일에는 재밌는 속담이 있답니다. "하루 3 끼 중 2 끼는 자신을 위해, 1끼는 의사를 위해" 뼈가 있는 말이죠.

메커니즘은 간단하다고 합니다. 하루 중 일정 시간 이상 공복 상태가 되면 몸의 세포는 에너지를 충당하기 위해 세포내에 쌓인 노폐물을
재활용하기 시작한다는군요. 그리고 지방도 에너지로 사용하고, 그래서 살이 빠지는 것. 그런데 그렇게 하면 세포내부가 깨끗하게 청소가
되는 효과가 있답니다. 결국 세포가 더 건강해지죠. 물론 지나치게 에너지를 공급하지 않으면 문제가 발생하겠지만 지금 현대인이
무슨 신앙처럼 떠받드는 하루 3끼 식사는 사실 인간의 몸에 그리 이상적이지 않다고 합니다. 더욱이 열량이 높은 음식이 많은 요즘은 더더욱.
백_수_왕21.01.22 22:52:07 댓글

0 0

암 선고 받은 후 산에 들어가거나 해서 병원에서 예견한 사망시기를 훨씬 넘기며 살거나 가끔은 완치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왕왕 있죠.
심리적인 원인도 크게 작용하겠지만 식단의 영향도 크리라 봅니다. 이건 그냥 뇌피셜인데, 산속에 들어가서도 하루 세 끼 다 챙겨먹는 사람보다는 1-2끼 정도로 먹는 양을 대폭 줄인 쪽의 생존확률이 더 높지 않을까 싶어요. 암환자의 암세포 전이와 식사량의 관계를 연구한 자료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냥 암걸리면 더 많이 더 잘 먹어야 한다는 것만 의사들이 주장할 뿐이죠.

"속을 비워두는 것이 바로 병을 고치는 비결이다" - 히포크라테스
* 참고도서 : 절반만 먹어야 두 배 오래 산다 / 후나세 슌스케

<< 처음 < 이전

다음 > 끝 >>

목록 윗 글 아랫 글 글쓰기

자작

공지숨김

28개씩

게시글 목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게시글 목록
741426	[3] 한국 일본이 시차가 없는 이유.jpg	VENDETTA	00:09:04	1,523	5
741425	[8] 김사랑 SNL 논란	액숀맨	2025.05.03	2,245	10
741424	[4] 세종대왕의 불효자 참교육법.jpg	와이프짱공함	2025.05.03	2,621	12
741423	[2] 요즘 아파트 경비 민원 근황	펑키멍키	2025.05.03	4,030	8
741422	[9] 졷냥이 수면 모음	_Alice_	2025.05.03	5,104	25
741421	[21] 하이닉스와 주변 상인들과 갈등이 생긴 이유	_Alice_	2025.05.03	6,183	29
741420	[8] 아직도 깨지지 않고 있는 SNL 조회수 1위	푸바오랑케	2025.05.03	4,939	7
741419	[11] 한강공원 불법 노점상들	_Alice_	2025.05.03	4,996	19
741418	[11] 루머에 빡친 1500만 유튜버가 밝힌 실제 재산	아로미아	2025.05.03	5,861	21
741417	[6] 돈 더 달라는 딸… 제가 용돈을 너무 적게 주나요?	오셧나요	2025.05.03	4,010	5
741416	[11] 어느 몸에서 냄새나는 디씨인이야기.	찹쌀빛은붕어	2025.05.03	4,169	13
741415	[3] 블라 ) 와이프랑 싸우고 하루종일 울었다는..	빛고을속정글	2025.05.03	4,016	5
741414	[4] 요즘 미용실은 빤쓰를 보여주네	젤라마이드	2025.05.03	4,434	10
741413	[11] 옛날 서양 근대시절 마취없이 받았던 외과수술	_Alice_	2025.05.03	4,284	11
741412	[4] 양 돌진 대처법	액숀맨	2025.05.03	4,008	7
741411	[3] 역삼동 건물옥상 여성	액숀맨	2025.05.03	4,498	9
741410	[9] 안타까운 요즘 어린이들	펑키멍키	2025.05.03	6,498	28
741409	[7] 북극곰 돌진	액숀맨	2025.05.03	4,464	10
741408	[9] 걸으며 방구뀌어야 하는 이유	액숀맨	2025.05.03	4,852	8
741407	[1] 여중생 빰때리는 영상 경찰수사	액숀맨	2025.05.03	4,679	6
741406	[10] 수능 따위로 유전자유전자..좀 하지마요!!!!	_Alice_	2025.05.03	5,360	17
741405	[4] 외출한사이 누군가 정액을 싸고 갔다	와이프짱공함	2025.05.03	5,959	16
741404	[3] (후방) 남친의 취향을 잘 아는 여친이 샤워실에서	VENDETTA	2025.05.03	5,885	7
741403	[14] 기획한 사람이 누군지 궁금한 시스템	와이프짱공함	2025.05.03	10,927	28
741402	[10] 춤 좀추는 십세들	불알만흑형	2025.05.03	6,639	15
741401	[9] 나가지긴 커녕... 더 하락중인 테슬라 조립 찐빠	_Alice_	2025.05.03	6,780	6
741400	[6] OCN근황	펑키멍키	2025.05.03	7,415	14
741399	요가, 필라테스 오전반, 오후반 차이 ㅋㅋㅋ	월월왈왈	2025.05.03	7,188	14

글쓰기

<< 처음 < 이전

다음 >

최근 방문

한 유튜버의 마지막 인사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

실시간 이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