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정문 돌진, 만취 20대 “기숙사 입구로 착각해”::짱공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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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정문 돌진, 만취 20대 “기숙사 입구로 착각해”

woonyon 작성일 21.01.19 16:50:15

댓글 6조회 3,215추천 4

https://www.jjang0u.com/board/view/fun/1510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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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잡아 식품의약품 안전처 정문을 들이받은 20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9일 오전 0시43분쯤 A씨(25)는 음주 상태에서 승용차를 몰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소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입문으로 돌진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사고로 철제 출입문이 떨어져 나갔다.

A씨는 오송읍 소재의 모 기업체 직원으로 KTX 오송역 근처에 있는 집에서 술을 마시고 약 3㎞를 운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식품의약품 안전처 정문을 기숙사 출입구로 착각했다”고 말했다. 현재 정문은 심하게 부서진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40251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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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려군21.01.19 17:26:35 댓글

0 0

아깝다... 그자리서 죽... ㅡ ㅡ
다신 운전대 못잡을정도로 크게 다쳤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솔루나스텔라21.01.19 17:39:09 댓글

1 0

청주와 부산은 만취운전사고 소식을 종종 뉴스로 접하게 되네요. 음주단속을 하지 않아서 그런가요?

혹시나 해서 청주 음주단속으로 검색을 해보니 ..

최근에도 술을 마신 상태로 운전했던 B(31·회사원)씨는
“음주단속 방식이 바뀌면서 만취만 아니면 그냥 운전한다”며
“솔직히 말해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더라도 멈칫거리거나 갑작스럽게 U턴을 시도하지 않고 그냥 지나가면 되고,
사고만 안 나면 되지라는 생각에 운전대를 잡곤 한다"고 털어 놓았다.

출처 :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8150

이런 내용이 있네요. 그냥 동네 분위기가 음주하고 운전하는 경우가 많은가 봅니다.
bombz21.01.19 18:32:21 댓글

1 0

부산은..음주단속 하긴 하는데 빈도수가 서울,수도권에 비해 현저하게 적습니다. 부산 교통경찰들은 일을 안해요ㅋㅋㅋㅋ 출퇴근시간에 붐비는 구간은 항상 나와서 교통정리라도 했음 좋겠는데 하는거 본게 한달에 한두번이나 될까 모르겠네요. 심지어 딱지 떼는것도 한달에 몇번 못봤네요
bombz21.01.19 18:30:35 댓글

0 0

25살..잘하는 짓이다~ 어디서 뭘보구 자랐길래 벌써부터 술처먹고 운전이냐~한심하네
뭔개소문21.01.19 19:29:37 댓글

0 0

그럼 기숙사 입구는 차로 박아도 되는곳이냐? 병/신같은 ㅅㄲ가...
답답해21.01.19 20:24:06 댓글

0 0

3년전 실업급여받았을때 외가집감(천안>삽교천쪽)
주중에 죄다 음주해도과언이 아닙니다.

지역간 거리가있다보니 차타고다녀야하는건 이해하지만
반주가 일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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