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사물을 인지하는 관찰력의 차이. 평소 무의식으로도 관찰력이 좋은 분들은 저런 곳에서 사고 발생이 낮을것이고, 관찰력이 평타 이하인 분들은 착시로 인해 사고 발생이 높을것이고. 교통사고가 상대적으로 낮은 분들을 보면 운전할때 무의식으로도 주위를 잘 살핍니다. 이런 분들은 또한 사물을 인지하는 반응속도도 빠르죠. 그래서 저게 왜 헷갈릴수가 있지라는 반응이 나오는 것.
사고 당하지 않은 사람이 더 많을 텐데 그분들은 머리가 좋아 사고를 안당한거군요. 도로가 애매한 건 있지만 운전자 부주의도 문제입니다. 보통 운전자라면 죄측 커브로 돌 땐 도로의 죄측면을 먼저 보면서 운전대를 돌리죠. 경계선에 의한 착시라고 해도 베댓님이 말한것 처럼 좌측으로 운전대를 먼저 돌리는게 기본입니다. 운전의 기본이죠. 저렇게 운전을 하니 사고가 날수 밖에 없는겁니다. 또한 죄측 도로의 왼쪽을 보면 1미터 정도 도로가 올라온 곳이죠. 그럼 더더욱 왼쪽 도로를 보면서 돌려야지 저런 식으로 보통 운전을 안하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