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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인데 이혼하고 싶어요

사랑하는딸랑구들 작성일 20.10.10 20:09:55
댓글 22조회 11,766추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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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목맥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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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이장군20.10.10 20:30:47댓글바로가기
    1
    제가 결혼해서 그런지 몰라도 제가 저 글을 봤을때는
    둘이 대화를 하면서 서로 풀고 화해하고 앞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하는데
    싸우면 남편이 회피하고 대화를 걍 닫아버리니
    아내는 서운하고 감정 상해서 자꾸 더 건드는듯
    하네요
    이래서 부부간에는 대화가 정말 중요한데

    그래도 와이프가 남편 따라 타지에 와서 임신도 하고
    외롭게 있는 상황이니 좀만 더 넓게 남편이 이해하면 좋을텐데
    요부분이 살짝 아쉽긴 합니다
    저 상황애서 와이프는 의지할 사람이 남편밖에 없는데 남편이 서운하게 하니 더 감정이 격해지는듯 하구요
    남편은 부모도 가까워서 그나마 본인 위주로 맞춰진
    결혼생활 같은데

    남편도 뭐가 서운하고 힘든지 이야기 하고
    거기에 와이프도 이야기하고 하면서 타협과 조화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도저히 안되면 이혼보다는 부부상담이나 제3자 도움을 받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 BOA8620.10.10 20:16:15 댓글
    0
    남자는 또 똥 밟았네 생각하겠네
  • 에푸킐라20.10.10 20:18:41 댓글
    0
    사랑만 받고 자라서 저런걸까
  • 샤븐20.10.10 20:18:48 댓글
    0
    보통 이런년들이 애낳고 어디가서 갑질은오지게함.....
    자기잘못은 1도모르고....
  • 노장금지센20.10.10 20:24:49 댓글
    0
    이젠 잘해주지 않는다, 변했다 하는 여자들은
    백퍼 지는 남자한테 물심양면 뭐하나 해준거 없는 것들..
  • 조커의웃음20.10.10 20:26:47 댓글
    1
    제 나이가 37 이여서 그런지..
    주위에 돌싱분들이 많더라구요.

    결혼은
    내 마음이 좀 불편해도 상대방에게
    맞춰주려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과정의 연속이라 생각하는데
    기혼자 선배님들 맞나요..?

    연애를 이렇게 하다..
    최근에 헤어져서 이젠 막살까 고심중인
    노총각이 한마디 여쭤봤습니다..
  • 건이장군20.10.10 20:30:47 댓글
    1
    제가 결혼해서 그런지 몰라도 제가 저 글을 봤을때는
    둘이 대화를 하면서 서로 풀고 화해하고 앞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하는데
    싸우면 남편이 회피하고 대화를 걍 닫아버리니
    아내는 서운하고 감정 상해서 자꾸 더 건드는듯
    하네요
    이래서 부부간에는 대화가 정말 중요한데

    그래도 와이프가 남편 따라 타지에 와서 임신도 하고
    외롭게 있는 상황이니 좀만 더 넓게 남편이 이해하면 좋을텐데
    요부분이 살짝 아쉽긴 합니다
    저 상황애서 와이프는 의지할 사람이 남편밖에 없는데 남편이 서운하게 하니 더 감정이 격해지는듯 하구요
    남편은 부모도 가까워서 그나마 본인 위주로 맞춰진
    결혼생활 같은데

    남편도 뭐가 서운하고 힘든지 이야기 하고
    거기에 와이프도 이야기하고 하면서 타협과 조화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도저히 안되면 이혼보다는 부부상담이나 제3자 도움을 받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 발카락20.10.10 20:54:54
    2
    @건이장군 대화로 풀어보고 대책을 세우려 몇년을 노력해도
    안돼는 사람은 안돼더군요
    관개개선을 위해 뭘뭘 해보자 그때뿐 변화하길 거부하더이다.

    그래서 이혼 했읍죠

    헐헐헐
  • 건이장군20.10.10 21:00:30
    0
    @건이장군 예 안되면 이혼해야죠 ... 편하게 살아야 하니
  • 코리아팀20.10.10 22:01:20
    0
    @건이장군 대화를 시도해봤지만 답없는 여자라 포기했다에 한표입니다. 빨래.설겆이에 음식도 사다 열심히 나른 사람이 왜 말문을 닫을까요.
  • 120.10.11 09:30:49
    0
    @건이장군 전에 동거하던애가 딱 저랬는데요.
    별일아닌 걸로 시비를 겁니다.
    예를 들면 자기 엄마가 해준 반찬 왜안먹냐 이런걸로.
    그러다가 싸움.
    나는 잘못도 안했는데 달래 줘야 됌.
    나중에는 그냥 또 시작이네 하고 회피 하고 대화를 안하게 돼더라구요.
  • 해운대당나귀20.10.13 17:11:48
    0
    @건이장군 여자는 말한마디에 잘녹더라구요 그런데 그저존심굽히고 말도안되는 말을 해주기가 너무힘듬 왜 여자는 못할까란 생각이듬
  • 후원스투노20.10.10 20:47:14 댓글
    0
    흠....대부분의 남자들이 무턱대고 자상하다고 생각한 모양이군....
  • 흠냐20.10.10 20:52:56 댓글
    1
    어딜봐도 남자가 잘못한 부분을 찾을수가 없다
  • 사랑방손님과20.10.10 20:57:58 댓글
    0
    막댓글 겁나 웃기네 ㅋㅋㅋㅋ
  • 환관포청천20.10.10 21:04:56 댓글
    0
    저건 남자의견도 들어봐야 하지 않나.. 싸움을 혼자서 하는것도아니구
  • 깐따비아20.10.10 23:05:22 댓글
    1
    둘다문제야
    남자는 재혼인거 다 이유가 있어
  • 김두한20.10.10 23:12:07 댓글
    0
    남자 탓이라는데 대체 어디에 남자 잘못이 있는 것입니까? 내가 언어 장애가 오나....
  • 개눈까르20.10.11 09:41:03 댓글
    0
    이미 남편은 결혼을 왜 했을까 후회하면서 현타 오지게 올듯..
  • 성행위소수자20.10.11 11:01:09 댓글
    0
    시비거는년들은 답이엄서 달래주려고 하거나 죽빵날리고싶은거 겨우참고 사과해도 거기서 또 말꼬투리잡고 또 잡아서 개미지옥처럼 똘똘말아버림 당연히 시간이지날수록 상대를 안하는게 답이라는걸 아는거지
  • yjoo20.10.11 12:50:28 댓글
    0
    글 적은 것만 봐도 왜 싸우는지 알겠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1도 없고 오로지 남탓만 하고 있네..
  • 싸반나20.10.11 13:23:16 댓글
    0
    무섭다....
  • 동주720.10.11 14:32:06 댓글
    0
    안하길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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