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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가 '진짜'인 이유

사랑하는딸랑구들 작성일 20.09.22 12:55:42

댓글 49조회 11,301추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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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이정재20.09.22 12:57:47댓글 바로가기

9 0

눈물 콧물 침 안흐르면 가짜임
흔들리는남심20.09.22 13:06:26댓글 바로가기

9 1

닉.... ㅋㅋ
비명20.09.22 13:02:49댓글 바로가기

5 0

저는 육군훈련소때 참을 만했습니다. 교관이 제앞에 와서 제가 좀참으면서 있으니까 숨안쉬는줄알고 숨쉬라고 계속 그래서. 숨쉬고있습니다. 하던 기억나네요.좀잘참는사람이있는거같습니다(물론 다른 전우들은 다 켁켁침질질흘리고 난리도아니었음.저도 침이나 이런건 고이더라구요. 목은 따끔따끔인데 참을만한정도.. 더있었으면 모르지만). 참고로 마지막에 행군하는건 다른사람들보다 더힘들어하긴했습니다. 04군번입니다.

등록순

vj192420.09.22 12:57:13 댓글

2 0

하긴.. cs 탄은. 허새로 극복할수있는건 아니지요.
삭제 된 댓글 입니다.
vj192420.09.22 21:25:02

0 0

@수라신 반개만 태워도 눈따가운건 어케안되던데욤.. 제가 약골인가.... ㅜㅜ
진짜이정재20.09.22 12:57:47 댓글

9 0

눈물 콧물 침 안흐르면 가짜임
Demi_Ze20.09.22 12:57:54 댓글

2 0

가오가 육체를 지배.. 가오가 이겨
쌈장법사_20.09.22 12:59:18 댓글

4 0

가오가이거!
흔들리는남심20.09.22 13:00:12 댓글

0 0

눈 감고 있나봄 ㅋㅋ
잔혹한마법사20.09.22 13:00:43 댓글

1 0

인상만 찡그리는 것을 보면 촬영용으로 푼 거지.

방독면 벗어.. 라는 지시에
벗으려고 손에 힘을 준 순간부터 엎어져서 컥컥대고 있는 잠깐의 사이가 기억에서 삭제됨.
이런C팍20.09.22 13:01:34 댓글

1 0

아씨.. 훈련소때 화생방 마지막라인이어서.. 삼겹살 굽듯이 미친듯이 태우던거 생각나네..
진짜 뒤질뻔..
지금 생각해봐도 강도만 놓고보면 자대보다 훨씬 강력했음...
진짜이정재20.09.22 13:14:19 댓글

0 0

저도 마지막라인 남은거 다태우고 군가 3개 부름
비명20.09.22 13:02:49 댓글

5 0

저는 육군훈련소때 참을 만했습니다. 교관이 제앞에 와서 제가 좀참으면서 있으니까 숨안쉬는줄알고 숨쉬라고 계속 그래서. 숨쉬고있습니다. 하던 기억나네요.좀잘참는사람이있는거같습니다(물론 다른 전우들은 다 켁켁침질질흘리고 난리도아니었음.저도 침이나 이런건 고이더라구요. 목은 따끔따끔인데 참을만한정도.. 더있었으면 모르지만). 참고로 마지막에 행군하는건 다른사람들보다 더힘들어하긴했습니다. 04군번입니다.
흔들리는남심20.09.22 13:06:26 댓글

9 1

닉.... ㅋㅋ
트와이스20.09.22 13:08:19

0 0

@흔들리는남심 ㅋㅋㅋㅋㅋㅋㅋ 어찌 이런일에 적절한 닉들이 다 나오시는건지..
용밴드20.09.22 13:28:37 댓글

0 0

윤군훈련소 조교로 복무했습니다.
제가 훈련병때 저도 방독면 벗어! 할때마다 숨끝까지 참아서 cs탄 한모금도 안마셨습니다. ㅋㅋ
정화통 교체할때도 참고 머금고 있던 숨으로 후 불고 난뒤 숨셔서 안마셨어요.
분대장교육대 이수하고 교육투입되고 나서. 화생방훈련장 뒷문 안열리게 버티고 있는 역할 많이 했습니다.
제가 버틸때는 한놈도 도망쳐나오지 못했죠.
그때의 훈련병들의 비명이 아직도 생생... 하긴 개뿔
교육 끝나고 나오는 아이들 주전자로 잘 씻어줬습니다.
태평양고래잦20.09.22 13:28:58 댓글

2 0

저랑 같은군번에 같은체질이신가봐요.
저도 동기들 다 콧물눈물 침 질질흘리면서 '비명' 지를때 참을만한데 왜저러지 싶더라구요.
다만 행군은 진짜 뒤질뻔했습니다
단팥빵쟁이20.09.22 13:48:11

0 2

@태평양고래잦 전 완전반대 화생방 숨참으면 될줄 알았는데 피부부터 장난아니더라구요 따가워서 ...
대신 행군이 체질인지 시내구경도 하고 걸으면서 딴생각도 좀하고 ..
입만열면그짓말20.09.23 19:39:21 댓글

0 0

저도 참을만 하던데여? 훈련소 5주중에 화생방이 제일 꿀이엇습니다.
비명20.09.22 13:06:58 댓글

3 0

저도 제 닉을 잊고있었는데.. 뜬금없이 웃기네요 ㅋㅋㅋ
쉽짱20.09.22 13:10:48 댓글

0 0

해봄.. 끝까지 참으면 나중에 트름 나옴.. 꺼~억 꺼억.. 꺼억... ㅋ
쉽짱20.09.22 13:11:28 댓글

0 0

물론, 눈물 콧물은 기본 장착
시불놈20.09.22 13:11:18 댓글

1 0

최민수 님이 인터뷰한적 있는대
두번다시는 저런짓 안할것이다 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
지반설계20.09.22 13:13:01 댓글

1 0

캡슐 반개만 까거나 그보다 더 적게 한거 같음
저거 한개 다 깠는데 저럴수가 없음 불가능함
BOA8620.09.22 13:19:24 댓글

2 0

쟤는 지 자식들한테는 꼼짝 못하면서 남의 자식들만 잡어 ㅋㅋㅋㅋㅋㅋ
야간짐승20.09.22 13:20:22 댓글

1 0

가짜사나이
미스터_사탄20.09.22 13:26:55 댓글

1 0

그유명한....가오가 육체를 지배했던....
스나슨하20.09.22 13:27:41 댓글

0 0

최민수 군대 갔다옴?
수정1220.09.22 13:32:11 댓글

2 0

그냥 몇개 안 터트린거죠.
화생방훈련 Fm대로 하면 이세상 누구도 저렇게 못있음
용밴드20.09.22 13:46:37 댓글

0 0

입으로는 안된다고 하지만
몸은 솔직한걸?
앙.
fhznsl20.09.22 14:03:51 댓글

0 0

저거 할때 다들 심장 뛰는 소리 못들으셨나요?

저 살면서 처음으로 심장박동 들음

아 미쳐버리는 줄 알았는데
안녕갑세요20.09.22 14:04:34 댓글

0 0

화생방 vs 행군

군 전역자들의 자웅을 겨루는 선택지
경찰아조씨20.09.22 14:17:29 댓글

0 0

친한 형이 저기서 밥먹는훈련을 했다던데 그것도 자주.
난 상상도 못하겠음 ㅋ
벅빅20.09.22 14:20:00 댓글

0 0

사실 나도 신교대때 화생방 괜찮았는데..오히려 아무렇지도 않음 튀면 안되니 그냥 애들따라서 고통스러워하긴했음..
내부고발자20.09.22 14:37:36 댓글

0 0

우리땐 CS탄이랑 생나무도 같이 태우면서 연기도 더 만들더군 효과 극대화
데카핑쿠20.09.22 14:39:33 댓글

0 0

침흘리고 콧물나오는데...걍 가만히 있을만 했었습니다. 반동에 군가 2곡 부르고 나옴 ㅋㅋㅋ
gogo23820.09.22 14:58:34 댓글

0 0

훈련소 화생방때 목에 종기나서 의무실로 빠짐...
일병 화생방때 휴가로 빠짐..
병장 화생방때 발부상으로 빠짐..

난 화생방이 어떤 느낌인지 모름 ㅋㅋㅋㅋ
아갈히다드라20.09.22 16:07:45 댓글

0 0

입을 다물고 있음. 저게 정답임.

입으로 숨쉬는 순간 지옥임. 코만 써서 호흡하면 처음에 죽을거 같지만 점점 코가 마비됨.

저 화생방 3번한놈임. 말년에 소문으로 듣던 코호흡 해본결과 애들 앞에서 가오잡아볼수 있었음.
별별별별20.09.22 17:04:21 댓글

0 0

막 터트렸을 때 들어가면 일단 농도부터 뿌옇고 지옥이지, 저건 카메라도 있고 찰영을 위해 어느정도 타협한듯
석쿠20.09.23 15:12:48 댓글

0 0

훈련소때 견딜만하던데...
공익이라 약한걸 뿌렸나??
옆에 애들은 다 쓰러지긴 했는데...피티체조도 하고 숨열심히 쉬었는데
눈물콧물 질질 이러진 않았고
좀 많이 맵다 정도??
I배뚱땡I20.09.23 15:21:46 댓글

0 0

훈련소떄 꿀이라 벗지도 않았는데 나가라고 해서 냄새라도 맞고 싶어서 버티다가 혼났지 -0-
사쿠라아키20.09.23 16:09:45 댓글

0 0

근데... 연예인들 몸 좋고... 가오 잡는 애들 대부분이
면제 아니면 공익임...아니면 병역 비리 걸려서 갔다온 애들이거나
허허참20.09.23 16:10:10 댓글

0 0

눈앞에서 cs탄 두개 까고 시작하던데... 햇빛사이로 반짝이는게 엄청 날라다니고...나는 구역질에 울고불고
속도무시20.09.23 16:21:17 댓글

0 0

유격때 화생방 마지막차례였고 조교도 마침 우리 소대장
cs탄 남은거 다 터트리고....
애들 다 죽을려 하는데 난 그냥 참을만 했음
처음에 기침 몇번 나고 적응되니까 그냥 숨쉴때 목따갑고 얼굴 따가워서 터질거 같고 눈물 콧물 나는데 못참을만한건 아닌데..?
그네타는태민20.09.23 16:52:20 댓글

0 0

내가 어린나이에 프리다이빙을 했었더라면 저정도는 웃으면서 숨 참았을텐데 ...ㅜ
또깡장본인20.09.23 17:06:19 댓글

0 0

백번 양보해서 무표정으로 참을 순 있다 치자....
그래도 예의상 눈물, 콧물은 나와줘야 화생방이지...
저건 그냥 안개방이구만..ㅋㅋㅋㅋㅋ
이수민20.09.23 17:23:03 댓글

0 0

최민수! 안경벗어봥!
부루도쟈20.09.23 17:47:49 댓글

0 0

가오가 정신과 육체를 지배함!!!!
샘이깊은물20.09.23 18:44:08 댓글

0 1

처음 고비때 마음만 잘먹으면 할만함

저것도 자주하니까 익숙해 지던데
우주마왕임20.09.23 19:49:39 댓글

1 0

아직 기억나요. 첨엔 탄 냄새 좀 나고 아무런 통증도 증상도 없길래 설마.. 나는 cs탄 면역인가...! 라는 망상까지 했었어요. 이거 꿀빨겠는ㄷ.... 하는 순간 목구멍 숨통이 콱 조여들면서 호흡이 안되더라구요. 폐는 공기를 흡입하기 위해 펌핑을 하는것 같은데.. 말그대로 숨통이 콱. 나 혹시 cs탄 과민반응하는 그런 체질인가...! 벌에 쏘여서도 죽는다는 아나필라.. 어쩌구가 마구 혼란스럽게 떠오르고 여기 있다 죽는다는 생각에 출입구를 바라봤는데 이미 서너명이 달라 붙어 울부짖고 있는 모습에 이거 장난치는거 아니라는 공포가 확 와닿던 순간... 그때 앞에서 뭐라고 고함치면서 잡아!! 못나가게 막아!! 숨셔!! 이랬던거 같은데 암튼 그 구대장.. 시작부터 방독면도 없이 눈물 콧물 범벅에 얼굴도 벌건 그 검정모자의 구대장이.. 왜 그리 사람을 안심시키던지요... 저 사람도 고통스러운데 안나간다는 생각이 아니라. 조금 있으면 나도 숨이 쉬어지는거 아닐까 하는 희망을 갖게 만들어줬어요. ㅋㅋ 그러다 어느순간 숨통이 탁 트이면서 알싸~하고 매캐~한 냄새만 조금 거슬릴뿐 숨이 쉬어지니까. 별로 힘들지도 않더라구요. 그냥 동기들이랑 눈물콧물에 악쓰면서 군가부르고 쪼그려앉아 뛰는게 왜그리 기분좋고 안심되던지.. 안죽는다는게.
다만 나가서 나도 모르게 코를 스윽하고 훔쳤다가 맛본 고통은 참.. cs탄 이상이었던걸로 기억에 남네요. ㅎㅎㅎ
꼬꾜닭20.09.24 00:07:01 댓글

0 0

가오가 육체를 지배했네.
무한로가20.09.24 03:51:24 댓글

0 0

저게 가능하다고? 와 미친거아님? 선글라스에가려서 눈을 오지게 찌푸렸다 하더라도...믿어지지가 않는다..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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