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문

짱공유>이슈>엽기유머
목록윗 글아랫 글글쓰기

맞는말 했는데 논란

공인인증서 작성일 20.01.03 11:08:58
댓글 67조회 14,225추천 36
https://www.jjang0u.com/board/view/fun/14908302
스크랩게시물 주소 복사
157801733292623.png

 

게시물 신고공유스크랩게시물 주소 복사
공인인증서의 최근 게시물
  • 섻스온더비치20.01.03 11:15:19댓글바로가기
    0
    잘못한거 같음.
    아무리 맞는말, 좋은 의도로 했어도 표현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듣는입장에서 받아들이는게 달라지는건데,
    표현을 "현실적인 틀에서 계획을 잡아라" 정도로 했어도 괜찮았을텐데,
    표현을 너무 직설적으로 했으니 듣는입장에서는 상실감만 줬을듯.
  • 고용부장관20.01.03 11:37:21댓글바로가기
    0
    가난하다고 꿈도 가난해야 한다는 전형적인 사례.
  • JENGA20.01.03 11:35:00댓글바로가기
    0
    저 교장의 발언행동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밑도 끝도 없이 꿈이니 열정이니 팔아대는 캠페인들이야말로 어린애들 인생 꼬아놓는 기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정도는 먼저 살아본 사람으로서 못할 말 같진 않음.
    학생들도 교장 비판할 정도의 사고능력이 있다고 한다면 그냥 상대 주장에 동의를 안하면 됨.

    다만 저 선생의 주장에 완전히 동의하긴 힘든게, 형편이 어려워도 그걸 극복 혹은 해결하고 큰 꿈 이루는 사람도 분명 있음. 그 과정이 힘들거나 아무나 못 할 뿐이지.
    그러니까 큰 꿈을 갖더라도 현실적인 조건을 고려해서 추진하라 정도로 여지를 줬어야지 아예 포기하라고 하는건 틀린 주장인듯.
  • Naive20.01.03 13:07:02 댓글
    0
    현실이 시궁창이어도 꿈은 높게 꿔야지.
    애들한테 교장 새끼가 할소리냐.
  • nayu9820.01.03 13:08:59 댓글
    0
    자고로 꿈은 크게 가지라고 했습니다.
    교장은 그 전제를 빼고 현실만 보라는 것이 잘못인거죠.
    큰 꿈을 목표로 지금의 여건에 맞는 계획을 세워서 차근차근 이루어 가야된다..
    그 정도의 말이 적당하겠죠.
  • 켈로그기운20.01.03 13:16:24 댓글
    0
    고등학교 일선에선 그럴수도 있다지만 중학교는 좀 이르네
  • 자취남20.01.03 13:22:26 댓글
    0
    저도 잘못한거 같은게 저 중학교때도 드림컴츄?그런거 적었는데 선생년이 꿈이 이루어져? 하고 웃었는데 얼마나 부끄럽고 창피하던지 아직도 생각나요
  • 공감빌런20.01.03 13:26:08 댓글
    0
    말도안되는 개소리였으면 교장 욕엄청먹고 끝날텐데...
    불편하지만 너무 현실적이라 논란이 될정도로 나뉘는듯
    위치고 뭐고 전부 떠나서 생각해도 난 그냥 남의 꿈에 누가 이래라 저래라 해선 안된다고봄
  • hyruan20.01.03 13:29:22 댓글
    0
    저건 표현이 틀렸다

    꿈은 크게 갖으라고 해야 맞고,
    그러나 목표는 현실성 있는 목표를 세우는 거다
  • 유페이20.01.03 13:32:06 댓글
    0
    저 교장선생님 왠지.......
    빌 게이츠의 마운틴 휘트니 고등학교 졸업 연설을 벤치 마킹하신것 같은데.
    1. 인생은 불공평하다 받아들여라.
    .
    .
    .
    10. 공부밖에 할줄 모르는 바보한테 잘 보여라. 사회 나가면 그 바보 밑에서 일하게 될거다.

    잘 받아들이는 탄성있는 사회도 있는 반면
    조금만 거슬려도 악담이라며 뉴스까지 나오는 포용력 제로의 사회도 있지.
  • 중국인아줌마20.01.03 13:40:37 댓글
    0
    사회복지과 졸업한 88년생입니드.. 저희 전공교수왈 너네는 평생 부지런히 살아도 부자될일은 없으니 즐기면서 살라고 아둥바둥 살지말라고 인생억울할거라고...
  • 당갈20.01.03 13:43:58 댓글
    0
    솔직히 집이 가난하면
    경찰대, 육사, 공사, 해사, 교원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이거말고는 안가는게 좋음.
  • 지반설계20.01.03 14:16:12 댓글
    0
    교장이 할말은 아닌듯
  • 다마깡20.01.03 14:36:06 댓글
    0
    맞는 말 맞네...쳐 맞는 말...
  • fdhsog20.01.03 14:45:15 댓글
    0
    너희들 주제를 알아라 이말이잖아?
    저건 맞는말도 아니고 하물며 교육자가 할말은 더더욱 아니지
    맞는말은 무슨 쳐맞는말이지 저게
  • 백_수_왕20.01.03 16:19:14 댓글
    0
    주제를 알고 분수에 맞게 살고 현실적이 되어라는 충고 같은데....자수성가해서 성공한 사람치고 주제 찾고, 분수 따지고, 현실 생각해서 도전 안 한 사람 못 봤음. 또 그딴 거 따지는 사람치고 성공 제대로 하는 사람이 있기나 하겠음? ㅋㅋㅋ내 가까이는 친척중에 그런 사람 있음, 안정적인 말단 직원으로 살다가 없는 형편에 돈 땡겨서 사업한다고 설치다가 쫄딱 망해서 노가다 뛰고 살았음. 가까이 살지 않아 명절 때 마다 근황을 듣게 됐는데 거의 10년 가까이 그렇게 살았음. 아마 주변에서는 다들 주제를 알아라. 분수에 맞게 살아라. 현실을 봐라고 했겠는데, 그래도 뭔가 포기를 안 한 모양임. 결국은 어떤 사업 쪽에 길을 터서 요즘은 월에 10억원 수익 올리고 있음. 물론 교장의 생각이 이해는 됨. 나도 그가 사업 망하고 노가다 뛰면서도 그러고 앉아있는 거 보고 사람이 그냥 분수에 맞게 살지 왜 저렇게 자기도, 가족도 힘들게 하며 살까? 하는 생각을 했더랬으니까.

    하지만 결과를 보고 뒤늦게 알게 된 거임. 형편에 맞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마치 지금 니가 거북목이니까 목을 너무 펴지 말고 적당히 숙이고 다니라는 말과 같음. 그래야 덜 힘들고 편하다 이거임. ㅋㅋㅋㅋㅋㅋㅋ 거북목이면 좀 힘들고 귀찮아도 스트레칭을 하고 자세와 목을 한꼇 펴버릇 해야 거북목이 고쳐지는 거임.
  • kinee20.01.03 16:36:00 댓글
    0
    왜케 아니꼽게 듣는사람이 많지;; 현실은 현실이지. 자신의 꿈으로 인해 집안가세가 기울수 있으면 고민해봐야하는거아닌가. 꿈은 좋지만 실현가능성도 고려해야하는게 맞지. 집만 말아먹고 아무것도 안남으면 여생어쩔라구;;
  • 빗줄기하나20.01.03 17:34:24 댓글
    0
    고등학교도 아니고 중학교 교장이 왜 저런말을 하지...
    라고 생각했는데 교장입장도 이해가 가네요.
    중3때 인문계, 상고, 공고 결정하잖아요.
    현실적으로 공부에 흥미가 없고 재능이 없다면 상고 공고 가라는 의미가 아니었을까요..
  • 레로아빠20.01.03 18:14:08 댓글
    0
    개천에서 용이 될 꿈은 꾸지 말고
    현실적으로 개천의 붕어, 개구리, 가재로 만족하고 행복하게 살라는 거 잖어.
  • 대대익선20.01.03 18:43:00 댓글
    0
    아니 그래도 시발 선생. 하물며 교장이란 작자가 할 말은 아니지. 그런건 스스로 깨닫거나 뭐 서장훈 김구라 이런 독설하는 애한테 들어도 충분한데.
  • 건방진솔로20.01.03 19:27:56 댓글
    0
    맞는말 아닌가 살아보면 수저 격차 오지게 느낄건데 그때 그 교장이 맞았구나 라고 생각하는 순간이 올건대
목록윗 글아랫 글글쓰기
게시글 목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게시글 목록
740005
[2] 외국인 학생을 처음 만난 한국 고딩 반응
Sp복숭아 04:04:16 1,798 8
740004
[16] 의외로 눈높다고 평가되는 이상형 기준
닭스훈트 00:33:41 3,504 6
740003
[3] 약후)속옷 광고 찍었다가 퇴학 당한 일본 여고생쟝 근황
펑키멍키 2025.04.09 5,998 24
740002
[15] 이길 수 있으신 분?
VENDETTA 2025.04.09 4,945 8
740001
[7] 한국와서 간짜장 먹는 일본녀
찐만두두빵 2025.04.09 5,619 5
740000
[3] 약 1억분의 1의 확률을 6번이나 당한 남자
빛고을속정글 2025.04.09 5,987 14
739999
[1] 첫경험인 여친을 X까지 지리게 만든 남친
돈다옵스트 2025.04.09 6,317 7
739998
[13] 미국 관세 폭탄에도 노상관이라는 삼양ㅋㅋㅋ
지오디오디 2025.04.09 6,420 13
739997
[8] 성폭행 무고 사건 판결문 레전드 ㄷㄷ
고율이 2025.04.09 6,043 11
739996
[2] 자살 콜센터 순기능
헬인어셀 2025.04.09 5,580 11
739995
[2] 버핏 曰 "공포에 사라."
틀랄록 2025.04.09 6,062 7
739994
[11] 엔카에 미친 매물 올라옴 이건... 뭐냐ㅋㅋㅋㅋ
힐링스코어 2025.04.09 6,611 15
739993
[13] 혼자있는 여자랑 합석하는 방법
하메론 2025.04.09 6,183 14
739992
[9] 얼마 남지 않은 대한민국의 미래
알어 2025.04.09 6,156 14
739991
[2] 94년도 서울랜드 입장제한 사항
중중스님 2025.04.09 6,257 8
739990
[3] 여대생이 남친과 ㅍㅍㅅㅅ하고 나서 알게 된 것들
퐁당동당 2025.04.09 7,104 10
739989
[5] 미대 출신 케이크 가게 사장님
소년이라고 2025.04.09 6,202 12
739988
[10] 소고기가 없는 나라가 있습니다..
VENDETTA 2025.04.09 13,533 47
739987
[17] 최근 몸매로 화제가 된 04년생 신인
꾸울꼬물 2025.04.09 6,939 10
739986
[5] 자살 콜센터 순기능
woos 2025.04.09 5,997 15
739985
[3] 광고를 보는데 왜 열받지...
소쑈 2025.04.09 6,366 7
739984
[2] 원양어선 생활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될까
웨이빙플래그 2025.04.09 6,937 11
739983
[16] 40대 미혼남의 고백
마코르농 2025.04.09 14,361 39
739982
[9] 어느 아파트 단톡방에서 위험하다고 올라온 사진
찐만두두빵 2025.04.09 8,155 16
739981
[5] 진짜로 위험해져버린 오사카 엑스포 근황
Sp복숭아 2025.04.09 8,141 12
739980
[7] 리트리버와 단 둘이 살았던 여자임차인
꾸울꼬물 2025.04.09 8,213 11
739979
[24] 배달부 유튜버가 말하는 현재 배달시장
아침햇살임 2025.04.09 8,014 14
739978
[14] 할때마다 여친이먼저 뻗어버리는데
양심이노양심 2025.04.09 8,598 21
글쓰기
검색
검색

엽기유머 인기 게시글

실시간 이슈 키워드

  1. 트럼프 상호관세 유예
  2. 원희룡 대선 불출마
  3. 로젠버그 13K
  4. 이강인 PSG 8강
  5. 유로파
  6. 우희진 지상렬 라디오스타
  7. 나는 솔로 25기
  8. 김지연 육성재 나래식
  9. 비트코인 시세
  10. 한화 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