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전 총리 안티 린네가 최근 핀란드 물류 파업 사태를 막지 못해서 책임감으로 사임된 후 세계 최연소로 34살 총리로 뽑힘
이전에는 우크라이나 총리 35세, 뉴질랜드 총리 39살이 최연소이었는데 이번에 핀란드에서 최연소 총리로 타이틀 바뀜
산나 마린은 정식 혼인 신고하지 않은 싱글맘이자 집안에서 처음으로 대학교를 간 사람 또 사회민주당 정치인으로 활동한 적 있고
이번에 여성 총리로 3번째이고 핀란드 연립정부 5개 정당을 동시에 이끌어갈 예정
이번 신임 총리가 얼마나 대단해서 뽑혔는지 스펙을 알아보았다
21살에 사회민주청년회 정치단체에 가입해서 활동하면서 부의장으로 2년동안 역임함
23살에 선거 후보로 나섰는데 낙선
28살부터 시의회 위원장으로 4년간 역임한적 있고 또 피르깐마 주의회 의원으로 역시 활동함
29살에 사회민주당 부위원장이 됨
32살에 탐페레 지역구에서 재선
34살에 핀란드 교통 통신 장관으로 역임, 6개월 뒤에 핀란드 전 총리가 핀란드 물류 파업 사태로 사임하자
곧바로 총리 후보로 선출되어 핀란드 의회 투표에서 뽑혀서 임명됨
핀란드 물류 노조 파업으로 발견된 문제점들과 유럽연합-핀란드 경제 불황, 정치적 혼란을 극복하려고 젊은 청년에게 총리직이 주어진 셈
정치적 경험이 아직 부족하지만 현지 핀란드에서 상당히 기대를 받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