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검사 가까운 보건소에서 무료로 해줍니다 부모님께서 연세가 드셨다면 한번 모시고 받아보시는걸 꼭 추천드립니다 치매는 가족이 확실하게 증상을 발견할때 시기는 이미 어느정도 진행이 된 상태입니다 조기검사로 일찌감치 약을 복용한다면 완치는 안돼도 치매속도를 엄청나게 줄일수 있습니다.(치매는 완치가 없음) 약도 간편합니다 하루 한번 아니먼 약이 싫다면 패치로 붙히는것도 있고 방법은 많습니다
요즘 보건소는 규모가 크지 않나요?? 부모님 동네는 큰 의료원이 보건소 입니다 우선 보건소 검사 받아보면 괜찮은 이유가 보건소통해서 치매판정 받으면 협력 치매전문병원에서 mri나 정밀 검사 받을때 지자체 에서 검사비 지원해 줍니다 그리고 이후 약이나 이런 비용도 지원해 주고요 이건 지자체 마다 다르지만 비슷할겁니다
아직도 치매에 대한 인식도 문제인듯 합니다. 요양원에 모시면 불효라고 느끼는 자식들도 아직 많고, 또 나는 버림받는다고 느끼는 환자들도 많습니다. 저희 할머니께서도 국가에서 용양병원에 갈 수 있다고 해도, 내가 내새끼들 이렇게 많이 키워놨는데, 왜 날 버리냐고. 너희 어릴 때에는 내가 다 똥치우고 귀저기 갈아줬다. 너희는 돌아가면서 내 귀저기 가는게 그렇게 히드냐. 그래서 버리려고 하느냐. 호로자식들. 이라고 하시며 화를 내셔서 아직도 7년 정도 큰아버지께서 모시고 계십니다. 이거 보통 힘든 일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