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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혼난 이유

마유유오시 작성일 18.05.30 21:51:01

댓글 21조회 7,777추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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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정휘인18.05.30 22:29:16댓글 바로가기

3 0

아는 형들이 그러지.

군대가면 너무 잘하지도 못하지도 말라고.

훈련소에서 진짜 최대한 튀지 말아야지 다짐하고
시간이 흘러 교육 다 끝나서 퇴소식 하는데

상점 4등으로 교육대장 표창 받고 백일휴가 1박 붙음.

자대 갔는데 중대장이 ㅈㄴ 좋아함.
쓸만한 놈 들어왔다고.

그러고 있다가 100일 후에 강제 4박5일 다녀옴.

복귀 후,

왕고부터 맞선임까지 jhon na 갈굼.

지들은 전부 3박4일 다녀왔는데 나만 4박5일 다녀왔다고.

그러면서 뭐 조금만 어리버리 까면 백일휴가
4박5일 다녀오신 분이 왜이러시냐며 개같이 갈굼.

지금이야 내년에 민방위 말년차라 웃으면서 말하지만
당시엔 진짜 jot같았음.

쉬벌넘들..

등록순

bhstyle18.05.30 21:52:39 댓글

0 0

ㅋㅋㅋㅋㅋㅋㅋ
김연아신랑18.05.30 22:26:56 댓글

0 0

글쓴넘 침에 단물이 많은가
_Alice_18.05.30 21:55:11 댓글

0 0

나도 맛보고 싶다
윈터솔져18.05.30 22:02:19 댓글

0 0

ㅋㅋㅋㅋㅋ
엠마뉴엘18.05.30 22:03:10 댓글

0 0

율무차ㅋㅋㅋㅋ
허언증예언가18.05.30 22:03:33 댓글

0 0

나도 맛 보고 싶다
드림케케오18.05.30 22:13:06 댓글

1 0

그 황금 비율이나 알려주지
마마무정휘인18.05.30 22:29:16 댓글

3 0

아는 형들이 그러지.

군대가면 너무 잘하지도 못하지도 말라고.

훈련소에서 진짜 최대한 튀지 말아야지 다짐하고
시간이 흘러 교육 다 끝나서 퇴소식 하는데

상점 4등으로 교육대장 표창 받고 백일휴가 1박 붙음.

자대 갔는데 중대장이 ㅈㄴ 좋아함.
쓸만한 놈 들어왔다고.

그러고 있다가 100일 후에 강제 4박5일 다녀옴.

복귀 후,

왕고부터 맞선임까지 jhon na 갈굼.

지들은 전부 3박4일 다녀왔는데 나만 4박5일 다녀왔다고.

그러면서 뭐 조금만 어리버리 까면 백일휴가
4박5일 다녀오신 분이 왜이러시냐며 개같이 갈굼.

지금이야 내년에 민방위 말년차라 웃으면서 말하지만
당시엔 진짜 jot같았음.

쉬벌넘들..
고스뜨18.05.30 22:32:15 댓글

1 0

음? 요새는 신병 위로휴가가 3박4일인가요?
저 때는 4박5일이었어요.(03 군번)
아니 다시 보니까 민방위 말년차라는 거 보니 짬이 높으시네..
신병위로휴가가 아니라 다른 휴가였나보군요.
마마무정휘인18.05.30 22:41:19

1 0

제가 가물가물해서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어요.

암튼 하루 더 붙여서 다녀온 것,
개갈굼 당한 건 팩트요. ㅠㅠ
피카달팽18.05.31 00:43:48

1 0

민방위는 언제 끝나요?
고스뜨18.05.30 22:45:07 댓글

2 0

이해합니다. 군대라는 곳이 잘하다가도 한번 못하면 갈굼먹고, 못하면 꾸준히 갈굼 먹는 곳이라...
저는 후자였습니다.ㅜㅜ
semiki18.05.31 02:55:14 댓글

1 0

진짜 어지간히 ㅄ들만 모여있었네요 ㅋ
난 업무는 힘들어도 사람들은 참 좋았었는데 ㅋ
엘민이18.05.31 09:24:48 댓글

1 0

원래 그런 상점 휴가가 사용기한이 있었던가? 그런거 때문에 일이병 때 붙여 써도 뭐라 아무말 안 했던거 같은데..
고참들이 밴댕이소갈딱진가 보네요.. ㅉㅉ
minny2218.05.31 00:05:39 댓글

0 0

화장실에서 소변보다가 눈앞에있는 거울봤다고 그날 오후부터 불침번시간까지 털렸었죠.
이등병찌끄래기가 거울보고다닌다고.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울컥ㅋㅋㅋ
맛난거주세요18.05.31 00:17:15 댓글

0 0

소초장할때의 추억이 새록새록..하아...
방화동18.05.31 00:43:58 댓글

0 0

위병소 근무서는데 누가 부대 안에서 걸어오길래 멈춰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암구호 이런식으로하는데 걍 개무시하고 걸어오길래 공포탄이라 걍 갈겼는데 대대장이였음... 와 이건 포상각이다 했는데 오더니 자네 해서 관등성명 존나크게외쳤더니 조심하게 하고 걍 나감 개새....
샤븐18.05.31 00:47:10 댓글

0 0

난 라면 존나 싫어하는데 자꾸 이사람저사람 봉지라면 해줄때 억지로먹고 라면안좋아한다고 하니까 존나갈굼....
뱅쇼18.05.31 01:47:58 댓글

0 0

행보관과 중대장에게 사랑받고 군생활하였죠! 주말작업은 항상 나를 중심으로 ㅋㅋㅋ 그래도 포상은 많이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토끼마누라18.05.31 03:53:48 댓글

0 0

전 자대에서 첫 아침 식사때 반찬으로 나온 고기 안먹는다고 고참들이 제가 다 먹을때까지 소대원들 식당에서 못일어나게 했었죠...ㅋㅋㅋㅋ
원래 고기 못먹는데....ㅠ.ㅠ
결국 안먹고 버티니 몇십분후 어거지로 일어나긴 했는데 꼬깝게 보더군요.
은근히 갈구려는 기미는 보이는데 노란견장이라 함부러 갈구지는 않더니...
노란견장 때고나니 당연하다는듯 갈구기 시작 하더군요.
아부지헌테 저나혀서 백써서 담날 전방 파견갔습니다...ㅋㅋㅋㅋ
솔직히 뭐같은것도 있었지만 귀찮아서 저나한통 간단히 하고선 파견이나 갈까? 라는 한마디 했던건데...
담날 기상하자마자 대대장님이 바로 전방에 파견 가자며 보내주시더군요...ㅋㅋㅋ
그일때문에 고참들 포함 모든 간부들이 제 빽이 누구인지 궁금해 했었습니다...ㅋㅋㅋㅋ
푸른애벌레18.05.31 06:00:35 댓글

0 0

못먹는 음식을 억지로 먹이는건 말도안되는 짓이죠....

그나저나 무슨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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