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그나마 가장 공평한게 수능 시스템이라고 생각됩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를 주죠. 부모님의 부에 의해 과외나 더 좋은 교육을 받아 시작이다르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 사회에서 몇안되게 동일한 기회를 주는게 수능인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동등한 기회도 없는게 파다한 세상에서요....
개인적으로 그나마 가장 공평한게 수능 시스템이라고 생각됩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를 주죠. 부모님의 부에 의해 과외나 더 좋은 교육을 받아 시작이다르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 사회에서 몇안되게 동일한 기회를 주는게 수능인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동등한 기회도 없는게 파다한 세상에서요....
그럼 다시 예전과 같은 교육을 해야하나요? 오히려 수능 정시확대로 대학 가는 건 금수저 학생들이 유리하다는 결과도 나와있고 서울대에서도 예전과 같은 교육은 안 될말이라며 반대하는 수능 시스템... 그리고 님들 생각처럼 학교에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대학가는 법이 100개가 넘어요. 게다가 수능 정시확대냐 아니냐 이야기는 한 반에 상위 2-3명 아이들에게나 해당되는 이슈인데 대한민국 국민들은 ‘교사빼고 모두가 교육전문가들’이니 다함께 욕망의 도가니에 동참하는거죠... 적어도 교육부는 아이들 진로 갖고 고민도 안하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다만 유시민 말처럼 모두가 욕망의 도가니 안에서 허우적대니 교육부도 국가교육회의에 안건을 넘긴거죠... 참고로 획기적인 교육개혁은 아쉽게도 이명박근혜 때 생겼습니다. 문재인 정권 최대 쟁점은 교육부분이 될겁니다... 문재인 대통령님이 꼭 성공한 대통령으로 퇴임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몇 자 적어봤습니다...
재화가 한정적이고, 자리가 한정적인데, ? 대학 평준화해서 다 똑같아진다고 다 똑같이 누리나? 한국대학이 다 똑같이 평준화되면, 아마 여유가 있는 집은 전부 외국으로 보내겠지. 그럼 더 심해질뿐이라고 봅니다.
유시민딸도 외고나왔고, 외고나온딸이 다른 학생들도 이런교육을 받아야한다고 했다고 썰전에서 얘기했었는데, 그럼 다른 학교들도 특목고나 외고수준의 교육을 할수있는 방안을 모색해야지, 그냥 무조건 다 평준화한다고 평준화가 안되는게
학교마다 교사의 질적 수준이 다른걸 평준화 할수없으면서 어떻게 아이들만 평준화를 하려고하는지.... 대학교수들의 수준을 평준화 못하면서, 대학만 평준화 하겠다는것도 말도안됩니다.
현재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는 인식의 문제인데 이걸 평준화로는 절대 해결못한다고 생각하고 평준화로 해결하려고하면 더큰 문제만 야기할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방대에 대한인식을 바꿀려면 지방대마다 경쟁력있는 학과와 교수진을 꾸릴수있도록 지원을 해야합니다. 전혀 관심도없는 학과고, 적성에도안맞는 이상한 학과도 서울대면 거기부터 넣는 사회적 인식이 바껴야합니다. 현재와 같이 일단 대학간판먼저보고 과를 생각하는구조가 아니라 과를 먼저 보는 구조를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위해선 장기적으로보고 지방대마다, 특정과를 키우기위해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합니다.
그리고 사기업이나 공기업에서 채용시에는 대졸,전문대졸 구분으로 가는게 아니라, 기업에서 선호하는 학과를 반드시 명시하도록 제도적으로 만들어야합니다. 대학간판만보고 사람을 받는게아니라, 학과중심의 고용정책으로 가야 해결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꽤나 이전부터 생각 해 왔지만 같은 의견. 그러니 교육불평등 및 학벌 신분화에서 비롯한 기득권 되물림이나 과도한 경쟁, 젊은 인재의 노동력이든 금전이든 문화, 경제 모든 부분이 서울로 몰리고 지방은 더욱 침체되는, 그래서 더더욱 지방을 벗어나 신분 상승해야겠다고 하면서 생기는 이 악순환 고리를 자르기 위해서, 굳이 어디 한 군데를 지정해 특단의 조치를 취할 거면, 교육 평준화 부터 혁명적으로 해. 서울대 없애고 국립대 통합 해. 대학 완전 평준화랑 제대로 특성화 하고. 서울로 몰리는 현상도 아주 조금은 나아질 거고 거시적으론 지역 경제가 나빠지는 현상을 조금은 늦출 거다. 혹시나 잘만 하면 균형발전도 될 수 있고. 물론 시나리오대로 흘러 가게 냅둘 사회가 아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