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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한국인의 정

kanghiro 작성일 18.03.25 17:37:00
댓글 28조회 12,683추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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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친구이름 부르고 들어가고 그랬었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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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형은 그래서 열쇠부대 갔음
  • 추천봇18.03.25 20:37:44댓글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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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집에 갔는데 나 빼고 다들 어디 잠시 나가서 집 본적도 있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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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가 그립다..나이먹기 사방팔방 하다가바람빠진 축구공으로 우르르 몰려다니고,??그러다가 심심하면 쌀쌀할때도 쪽대 하나들고 개천에서 물고기 잡고..너저분한 몰골로 들어가서엄마한테 등짝 한 대 쳐맞고 대충 씻고 돈데크만 보다가밥 맛있게 먹고 숙제한다고 아랫목에 이불덥고 누워서 그대로 잠들어버리고..저때 근심 걱정이라고는 숙제 안해서 선생님한테 쳐 맞을 걱정 밖에 없었는데..
  • 불편충18.03.25 17:43:2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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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열쇠없으면 피시방가고 그랬음.
  • 판다9918.03.25 18:11:1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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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열쇠없으면 번호키누르고 들어갔음.
  • 폴플야동많다18.03.25 18:51:5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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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열쇠 없길래 부모님 기다리기 귀찮아서 군대 입대 했습니다
  • 초천재꽃미남18.03.25 20:30: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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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형은 그래서 열쇠부대 갔음
  • kanghiro18.03.25 22:05: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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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일병정기휴가를 나왔더니 집이 이사갔더군요
    열쇠의 추억
  • 부레인스토밍18.03.25 17:49:1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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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우리 조카가 옆집이랑 저러던데
  • 붉은꼬리여우18.03.25 18:04:3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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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 살면서 가족중 유일하게 열쇠 잃어버린적 1번도 없어서.....
  • 소주백잔18.03.26 04:22:0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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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ㅌ 개그맨 이세요?
  • jhfuyf18.03.26 16:59:1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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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건 썰 좀 불어주세요 형~
  • 타날18.03.25 18:41:4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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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연립주택이면 그냥 다 같이 인사하고 다 아는 사이.
    서로 저녁반찬 냄새 다 맡고 서로 이해해주기도 하고 짜증내기도 하고...
    물론 걔중에는 독불장군처럼 하는 사람도 있어서 무엇이.더 낫다고 하기는 뭐하지만...
    아주 가끔 그랬었는데 지금은 너무 각자구나 싶어짐......
  • 검은고야이18.03.25 22:17:0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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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음 연립주택이면 한달에 한번 옥상에 모여서 고기도 구워먹고 그랬음
  • 추천봇18.03.25 20:37: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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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집에 갔는데 나 빼고 다들 어디 잠시 나가서 집 본적도 있었음 ㅋㅋㅋㅋ
  • elanka18.03.25 21:54: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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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네 놀러오래서 갔는데 친척 모임하는중이었음 ㅋㅋㅋㅋㅋ 그 사이에 끼어서 고기먹고옴
  • jakusi18.03.25 22:14: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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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kanghiro18.03.25 22:17: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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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일 많았죠
    동네에서 삼겹살 냄새나면 기웃거리다 얻어먹고ㅋㅋ
  • 세계최고한량18.03.25 23:48: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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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친구 가족여행도 오라고해서 간적있습니다 ㅋㅋㅋㅋ
  • 임재범18.03.25 22:15:4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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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앞 집엔 살인사건 있었지요.
    앞집 살던 남자가 술먹고 시비가 붙어 돌로 동료를 찍어 죽여서...
    80년대 초 이야기인데, 그 때가 그립네요
    백마로 어디로 잘 놀러 다녔었는데..
  • bombz18.03.27 01:27: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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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마? 경기도 백마? 외가가 백마였는데~ 외가분들 다 백마국민학교 출신들이고
  • 오픈콘돔스딸18.03.26 00:07: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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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가 그립다..나이먹기 사방팔방 하다가바람빠진 축구공으로 우르르 몰려다니고,??그러다가 심심하면 쌀쌀할때도 쪽대 하나들고 개천에서 물고기 잡고..너저분한 몰골로 들어가서엄마한테 등짝 한 대 쳐맞고 대충 씻고 돈데크만 보다가밥 맛있게 먹고 숙제한다고 아랫목에 이불덥고 누워서 그대로 잠들어버리고..저때 근심 걱정이라고는 숙제 안해서 선생님한테 쳐 맞을 걱정 밖에 없었는데..
  • 가을을품은너18.03.26 01:35:4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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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끼리 친해서 부모님들 놀러가면 애들끼리 모여서 잠도 자고 야시장 같은 거 열리면 같이 먹고 게임기 있는 애 집에 가서 게임도 하고...참 즐거웠던 시절이었는데 이제는 소소한 이야기를 나눌 사람들이 거의 사라졌고 친구들하고도 사는 얘기나 하고...사는 게 그저 괴롭기만 하고...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참 좋겠다.
  • 나라무리18.03.26 10:26:3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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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요새도 좀 친한 집 끼리는 그리 해요. 그 시절처럼 별로 안친해도 이웃이라는 이유로 믿는다던지 하는 경우는 없겠지만..
  • 바른먹거리18.03.26 12:36: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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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 친구나 동생집에서 놀다가도 저녁되면 밥도 먹여주고 했음. 지금 애들은 이런거 생각도 못할건데...
  • 킬미휠미18.03.26 18:46:0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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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개가 문을 열어주다니ㄷㄷ
    돈 많이 받고 파셨겠어요
  • 맑은곰탕18.03.26 20:44: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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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정말 그랬었던듯..
  • 젖보지말랬다18.03.27 08:57:2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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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딩1~2학년..(아 국딩) 집앞에 나가면 그냥 친구들이 있음.
    피시방 없었음, 로러스케이트 타고 동네 돌아다니고, 비비탄 총쏘고,
    흙으로 공만들어서 누구 공이 더쎈지 내기 하고, 팽이에 베어링끼고..
    그렇게 놀다 밥시간 되면 엄마가 베란다에서 "***야 밥먹자!!" 소리침.
    안오면 다 치운다고 하지만 항상 올라가면 아무것도 안차려져 있음.

    가끔 컴퓨터 있는 친구네 가면 오토바이, 자동차게임 함.
    게임하다보면 친구 어머님이 간식 해주심.
    게임하다 질려서 나가면 또 다른 친구들 놀고 있음. 같이 놈.
    매일 저녁쯤 집에 들어가면 흙안털고 들어왔다고 엄마한테 맨날 혼남..
  • 파란백마18.03.27 10:21:4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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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방구, 짬뽕, 오징어 한판씩만하면 저녁시간
  • 오타짱18.03.27 13:30:4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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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문에 철사로 잠그는 부분 연결돼있어서 땡기면 열리는 집도 많았음.. 아니면 열쇠 묶어두던가, 우유보관 주머니에 두던가 셋중에 하나임..
  • 두우비18.03.27 22:35: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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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나서 한 동네에서만 40년 가까이 사는 토박이입니다. 아파트 들어서기 전에 정말 저런 훈훈하고 정겨운 이웃들이 있었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세상이 바뀌어 저런 모습을 보는 것이 오히려 우습고 요상한 짓거리라고 눈총 받는 세상이 되었지만..존나게 욕 나오도록 슬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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