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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리그 로튼토마토 지수

세휘롯 작성일 17.11.16 14:26:41

댓글 51조회 9,746추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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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진17.11.16 15:41:07댓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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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아직 본 영화는 보진 못하여서 이전 영화만 보고 말씀드립니만??
DC의 계획된 스토리구조는 계속 바뀐는 것 같은데요 중심이 없습니다
마블에 비교해서 그렇지만 아이언맨이나 캔틴 아메리카처럼 슈퍼맨이나 배트맨이 중심이 되야하는데
원더우먼의 등장으로 배트맨은 뒷전으로 밀리고 슈퍼맨은 죽음으로 무대에서 잠시 사라지죠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배트맨이 보여준 것이 중심축으로 보이기엔 약하죠
영화사의 상층부가 너무 돈의 논리를 내우고 마블과의 비교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오락가락하는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아주 다크하게 가던가 아니면 철저히 오락영화로 가던가 해야 하는데
DCEU는 양념은 다 들어갔는데 맛은 모자란 잡탕찌게와 같습니다
철학적인 것도 넣고 유머도 넣고 액션도 넣고 감동도 넣고 가족애도 넣었는데 서로가 서로의 맛을 상쇄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정도의 규모의 시리즈 영화에서 핀트가 어긋나면 그건 엄청난 실패죠
전 시작점인 맨 오브 스틸이 그렇게 망삘은 아니였다고 봅니다
전 개인적으로 맨 오브 스틸이 그나마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일단 슈퍼맨이 가지고 있던 과거의 고정관념은 약화시키고 현대적으로 리부트를 했다고 봅니다
의상부터 캐릭터 극중의 사건까지 과하지 않게 DCEU의 시작을 했다고 봅니다
물론 시작부터 아이언맨처럼 나왔으면 좋았겠지만 슈퍼맨의 리부트와 DCEU의 시작이라는 개념으로 보면 선방했다고 봅니다
슈퍼맨의 지구를 지키는 행동이 배트맨에세 위기감과 의무감 그리고 트라우마를 주었다는 플롯은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좋은 내용을 저스티스의 시작의 마샤드립으로 말아 잡수셨죠
이 후에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인첸트리스가 쌈바 춤으로 끌어올리더니
원더우먼이 쇄기를 박았죠
제가 개인적으로 보는 DCEU영화는 최고의 단점은 계속 소개만하다가 끝난다는 겁니다
예고편의 확장판인지 본 영화인지 구분이 안됩니다 ㅎㅎㅎ'
이 어려운 것을 유니버셜은 몬스터 버스의 시작인 미이라에서 따라하더군요 ㅎㅎㅎ
초사이언417.11.16 14:30:07댓글 바로가기

4 0

난원더우먼이 진짜 노잼이엇는데 맨오브스틸이랑
던오브저스티스가 잼썻고 완전반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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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엔딩17.11.18 00:47: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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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지수는 어느정도는 믿을만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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