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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바가지 수준

박화우 작성일 17.11.05 00:50:19
댓글 25조회 11,199추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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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유럽 짱깨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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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써언~~17.11.05 04:11:44댓글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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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이런 경우 있었습니다 ㅋㅋ 대학생 때 퐁피두 센터 앞이었던가 무슨 광장 같은데서 앉아있는데 저런 아저씨가 접근하면서 핸섬하다느니 어쩌느니 하면 그림을 그려주고 싶다고 얘기하더군요. 캐리커처 하나 그려놓고 자기가 이거 그려줬으니 가져갈라면 100유로 넘게 내라고 하길래 제가 아 그럼 내가 내 시간 투자해서 니 모델 해줬으니 모델료 달라고 했습니다. 아저씨 어이 터지는 얼굴 하더니만 자기가 십년 넘게 여기서 그림 그렸는데 모델료 달라는 사람 니가 처음이라면서 그냥 가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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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짱깨
    영국-섬 *
    진리
    신사의 나라? 좋까는 소리 식민지배로 배불리고
    반성 안하고 2차대전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씨뽤놈들
  • xebec17.11.05 01:40:43댓글바로가기
    0
    저럴때마다 나는 나도 모르는 언어를 막 내뱉었었는데.. 그럼 그냥 딴 사람한테 가버림
    프랑스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선진국은 다르겠지 했는데, 은근 무서운 곳도 많았고..사람들도 무서움. 첨 도착하고, 며칠 뒤에 이름도 모르는 곳에 내려서 혼자 막 돌아다니는데10대 후반?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 4명이 나 막 불러세우고 애워싸더니 골목 구석으로 끌고감. 눈보니까 무슨 황달이 낀것처럼 누렇게 떠있고, 다크서클 엄청나고.. 너무 무서웠는데 막 뭐라고 하더니 안 주머니에서 비닐에 든 하얀 가루 보여줌.. 나는 칼을 보여줄줄 알고 진짜 온몸에 소름이..
    담배 한갑 줬더니 메시 메시 하더니 그냥 감
    강매도 많은데 마약 사라고 한 세네번인가 끌려 갔었음.. 소매치기도 많아서 여러모로 고생한 기억이 나네요
  • 다시말해봐라17.11.05 00:52:2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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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말년이 더 잘 그리겠다 이런..
  • 곰돌이푸헉17.11.05 12:54:5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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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에 이름좀 써주지 ㅋ
  • 한이0117.11.05 00:52:4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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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유럽의 짱께....
  • DuchM17.11.05 01:06:4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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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 사기꾼 놈들이네 ㅋㅋㅋㅋㅋ
  • 교미는힘들다17.11.05 01:09:4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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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 진짜 잘그린거면 그렇다치는데 저건 그냥 쳐 버릴듯 ㅋㅋ
  • 지금이기회요17.11.05 01:20:4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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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아닌가 왜 섬짱깨임? 섬짱깨는 영국아님?
  • 박화우17.11.05 01:32:0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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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그만 대만 이랑 착각을..수정했습니다.
  • 푸이그17.11.05 01:24:5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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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혼자 몇번 갔다왔는데 몽마르뜨도 갔었고.. 저건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니 당한거 아닌가;;; 설정으로 의심이 갈 정도네.. 기본적으로 유럽 유명 관광지는 이민자들,집시들이 많아서 소지품이나 바가지 사기도 조심해야 하고 애초에 가격 따져보고 일단 의심부터 해야지..??하긴 카메라로 찍고 있으니 마냥 거절하고 화낼수도 없었긴 하겠네.. 저렇게 바가지 당해본적은없는데.. 저건 완전 호구 잡혔네
  • 아를주라17.11.06 08:43: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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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찍고 있는데 사기치러 오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
  • G탱17.11.05 01:36:5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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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량한 화가도 많은데 나 케리커쳐 그려준 할아버진 좋았는데..가격도 착하고...아직 하실려나 하긴 어디가나 저런놈들이 문제지
  • xebec17.11.05 01:40:4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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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럴때마다 나는 나도 모르는 언어를 막 내뱉었었는데.. 그럼 그냥 딴 사람한테 가버림
    프랑스에 대한 환상이 있어서 선진국은 다르겠지 했는데, 은근 무서운 곳도 많았고..사람들도 무서움. 첨 도착하고, 며칠 뒤에 이름도 모르는 곳에 내려서 혼자 막 돌아다니는데10대 후반?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 4명이 나 막 불러세우고 애워싸더니 골목 구석으로 끌고감. 눈보니까 무슨 황달이 낀것처럼 누렇게 떠있고, 다크서클 엄청나고.. 너무 무서웠는데 막 뭐라고 하더니 안 주머니에서 비닐에 든 하얀 가루 보여줌.. 나는 칼을 보여줄줄 알고 진짜 온몸에 소름이..
    담배 한갑 줬더니 메시 메시 하더니 그냥 감
    강매도 많은데 마약 사라고 한 세네번인가 끌려 갔었음.. 소매치기도 많아서 여러모로 고생한 기억이 나네요
  • 와이프65G17.11.05 01:54:5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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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만 들어도 무섭네요....
  • 빼돌이1717.11.06 16:18:4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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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팬이랍니다.
  • 궁물만듀17.11.05 01:59: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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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는 관광지로써는 별로더라구요. 기차역마다 시비거는애들 많고, 그렇게 이쁜 도시라는 느낌보다 소매치기 신경쓴다고 멀 제대로 구경한게 없어요.
    저런 나라는 안가는게 답인듯
  • 리열리스트17.11.05 02:01:0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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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슷한 바가지를 몽마르뜨에서 당할뻔했습니다. 영어로 점잖게 얘기하다가 안되서 한국말 쌍욕 + 얼굴 홍조 시전하니 조용히 사라지더라구요. 혼자 여행시 수염 + 문신티셔츠 효과 좋습니다.
  • 난장동건이다17.11.05 03:10:2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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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짱깨
    영국-섬 *
    진리
    신사의 나라? 좋까는 소리 식민지배로 배불리고
    반성 안하고 2차대전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씨뽤놈들
  • 써언~~17.11.05 04:11: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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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이런 경우 있었습니다 ㅋㅋ 대학생 때 퐁피두 센터 앞이었던가 무슨 광장 같은데서 앉아있는데 저런 아저씨가 접근하면서 핸섬하다느니 어쩌느니 하면 그림을 그려주고 싶다고 얘기하더군요. 캐리커처 하나 그려놓고 자기가 이거 그려줬으니 가져갈라면 100유로 넘게 내라고 하길래 제가 아 그럼 내가 내 시간 투자해서 니 모델 해줬으니 모델료 달라고 했습니다. 아저씨 어이 터지는 얼굴 하더니만 자기가 십년 넘게 여기서 그림 그렸는데 모델료 달라는 사람 니가 처음이라면서 그냥 가더군요 ㅋ
  • 캘거리댓거리17.11.05 04:11:4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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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 없었으면 안느한테 뒤졌을듯...
  • RD58317.11.05 06:21: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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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갔다온 분들은 하나같이 1순위로 독일을 칭찬하고 그다음 영국이나 스페인을 꼽더군요.
    그에 반해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무늬만 유럽이고 선진국이지 과거의 화려한 유산만 남은 완전 시궁창.
    실망으로 가득한 소감들 뿐...
    각종 인프라나 시민의식수준도 독일 등은 와 역시 선진국 하는 소리가 나오지만
    진짜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대륙짱깨얘기들 하는줄
  • 테라누스17.11.05 07:55: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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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넘들 인종차별 쩔어요
    영국넘들도 마찬가지고,,,
    스페인은 소매치기...
  • 오와리17.11.05 07:33:5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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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나 이탈리아, 특히 이탈리아는 전근대 시대에도 관광객들이 가던 나라들이었으니.... 워낙 관광객들이 몰리니 저런 인간들이 더 설치는 듯. 스페인 바르셀로나도 집시들 소매치기 할까봐 전전긍긍 한거 생각하면...
  • 나라야_17.11.05 07:51:4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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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아치네
  • 노아2217.11.05 09:23:1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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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저것보다 잘 그리겠다. 심지어 지금 그려도 ㅋㅋ 정말 유럽짱개군 ㅊㅊ
  • 뽈치17.11.05 13:13: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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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걍 동남아 일본 중국이나 가는게 속편할듯..멀리가면 미국 정도...
  • 푸이그17.11.05 15:02: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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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동유럽 추천 합니다...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좋아요. 가본곳중에 프랑스가 가장 별로 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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