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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차이

어흥Ol 작성일 17.09.08 12:35:14
댓글 16조회 9,194추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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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Ol의 최근 게시물
  • 마마무파마17.09.08 12:37:5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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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딩 1학년 때, 필기 안했다고 나 싸가구 갈긴년. 개 씨양년.
    얼굴에 단풍잎이 생기도록 때렸지..
    시간이 지나 세월이 흘러도 그 분노는 더해지지 덜해지지 않네요.
    지금은 죽었겠지. 시벌년.
  • 최강최고17.09.08 12:46:1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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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개같은 선생들 많았죠 오죽하면 선생님을 선생질이나 하고 댕긴다고 비하했을까요 선생 똥은 독해서 개도 안먹는다고 하고
  • 바바라0017.09.08 12:40: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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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1때 빨래가 왜 마르는지 궁금했었음
    물은 100도에서 기체로 변한다고 배웠는데
    빨래를 말려 놓는다고 빨래에 있는 물이 100도 까지 안 올라가는데 왜 마르냐 라고 물었는데 그런거 묻지 말라고 함
  • 소야┃지야┃17.09.08 12:44:5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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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1 때 영어 선생에게는 귀빵메이 왕복으로 터지고, 구두 발로 머리 막 찍히고
    체육 선생에게는 엎드려서 발길질 막 당하고 ㅠㅠ

    중딩 때도 이런데 고등학교 가면 더 처맞겠구나 싶었는데 오히려 안 맞음
  • 최강최고17.09.08 12:49:0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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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저랑 똑같네요 중딩때 하도 쳐맞아서 ( 결국 선생이 편부모 아이 집요하게 때리다가 아이가 투신자살하는 사건 발생 *은 학교임) 고등학교 가면 얼마나 팰까 싶어서 학교 안갈려고 했는데 왠걸 졸업때까지 한대도 안맞음
  • 백설탕7817.09.08 12:51: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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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3때 집이 존나 가난해서 엄마가 촌지를 안 줬더니 나 존나 갈구던 할매같은 담탱이가 있었지. 지금은 늙어 죽었을 듯.
  • 알렉산더17.09.08 12:56: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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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학교 4학년때 성적도 중위권에 집도 가난해서 화분같은 것도 못사오고
    맨날 맞고 그랬는데 엄마가 오셔서 선생님한테 돈봉투 드리고 간 후
    난 맞지도 않았고~ 내 성적이 상위권이 되었음~
    그 어린나이에도 배신감 작렬!!!ㅆㅂ
  • 박치기왕17.09.08 13:01:5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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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이야 양아치들이 반항해서 교권 약해졌다 그런말 나오는데 예전엔 진짜 그만큼 미친선생들 많았던거 같음
    저같은경우는 초등학교 고학년때 집안 사업 폭망해서 엄청힘든시절있었는데 지금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당시 실습교과서에서 어느주제를 한다 그럼 문방구에서 그해당 주제실습 셋트를 팔았어요 모발심기를 배우면 짱공모발심기셋트 이런식으로 실습에 필요한 준비물 이거저거 합친것을 셋트로 팔았는데 담임이 그준비물을 안가져 오면 귓싸대기를 존나 갈기는데 그당시 전 돈이없어서 매번 쳐맞음 어린맘에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돈이 없다는 이유로 이년한테 귓싸대기를 맞는게 참기 힘들어서였는지 아니면 반애들앞에서 그사실을 말하기 창피해서였는지 이유를 제대로 말안하고 늘상쳐맞다가 부모님 모시고 오라고해서 모시고 갔는데 저딴식으로 해선 중학교도 못간다고 준비물 안가져 왔다고 중학교를 못간다고 말함 모친 그당시 진짠줄 아시고 펑펑우시고
  • 낵아누구게17.09.08 13:03: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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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학교때 애들한테 왁스 걸레 가져오라고 해서 나무 바닥 겁나 닦게 시키고.. 누구하나 잘못한 애 있으면 책상위로 올라가서 무릎꿇고 손들게 시키고..우유나르고 난로 땔감 나르고 청소시키고.. 교무실로 불러서 사적인 심부름 시키고..땡볕이나 한겨울 강추위에 운동장에 모여서 애국조회 시키고..강압적인 수업진행으로 훈련소 교관이 훈련병 부르듯 불러서 발표시키고.. 식민사관에 의한 한국 교육의 암흑기였던게 불과 얼마 안됨..
  • 거유av17.09.08 13:33:3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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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제일고 촌지 김선생 빨리 죽어야 될낀데....
  • 아나이런17.09.08 13:44:5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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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움짤 안보이게 하는 패악무도한 짓을 당장 멈추시오
  • SF덕후17.09.08 13:53:4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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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12년 초중고 시절 동안 선생에 대한 기억 중 가장 선명 한 건 매 맞은 것 뿐...
  • 각일병이여17.09.08 14:47: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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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그래도 좋은 담임선생님만 만났었네요... 다 좋은 기억뿐이 없네요..
    중2때 수학 선생님하고, 고3때 국사 선생님만 좀 맘에 안들고, 다 좋은 선생님만 기억나네요..
  • 잔혹한마법사17.09.08 15:04:5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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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은 저런 선생님을 원할지 몰라도..
    학부모는 저런 선생님을 원하지 않습니다.
  • 쇼_부17.09.08 15:05:4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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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선 저런 교수가 당연한건가여?아님 저 예시의 교수가 특별한건가요?
    정말 멋지네요
  • 명품커피17.09.08 15:22: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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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6학년 때 선생님이 귀싸대기를 때리는 거임. 충격과 나도 어른이 되어가는 구나 하고 만감이 교차하는 어느날 선생님의 귀싸대기에는 악의가 없구나 알게되었고 모두들 선생님을 좋아하게되었음. 스승의 날 장난꾸러기 녀석이 선생님 귀 옆에다 폭족을 터뜨렸는데 선생님 아랑곳하지 않고 웃으셨고 그 녀석은 전 학급 친구들에게 비난 받았던 추억. 그렇게 따뜻한 귀싸대기는 태어나서 처음이자 마지막. 그렇게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며 거처간 선생님만 대략 50명이상. 진짜 선생님이라고 느껴지면 성적이 쑥 올라가고 열심히하던 공부도 선생님 한마디에 포기하게되는 여린 마음으로 지금까지 살아가고 있다. 지끔 껏 선생님을 찾아다니며 여기저기 짜집기 선생님을 만들어 배우고 아직도 혼나고 깨지고.... 아 인생은 평생 배우는 것이구나. 배운다는 것은 정말 어렵구나. 누군가가 배운 지식 또는 기술을 그 사람 흉내래려면 그 사람이 흘린 피 눈물을 고스란히 흘려야하는 구나. 혼날수록 나는 더욱 단단해지더라. 배운다는 것은 인내요, 고통이더라. 그렇게 고통이 쾌락으로 바뀔때쯤 난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겠다가 보이더라. 이것이 내 삶이구나. 난 이렇게 살아가는 존재이구나. 그래 이렇게, 이것을 위해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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