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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머리리 작성일 17.08.06 20: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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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 초등교사 360명 추가 선발 추진

 

시교육청 "1수업 2교사제 도입".. 이번주 초 교육부와 협의 방침

[서울신문]확정 시 올해 총 465명 뽑을 듯

올해 초등교사 신규 선발정원을 대폭 줄여 논란을 부른 서울시교육청이 360명 규모의 신규 정원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수요 예측 실패’라는 비난이 이어지자 꺼내든 고육지책으로, 난국을 타개할 카드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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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관계자는 6일 “올해 교육부의 초등교사 유보정원 가운데 최대 60명과 1수업 2교사제 조기 도입에 따른 올해 추가 정원 300명을 포함해 모두 360명의 신규 선발정원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이번 주초 교육부와 이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시교육청이 발표한 초등교원 신규 선발인원은 105명으로, 지난해 813명 대비 8분의1 정도다. 여기에 추가 인원을 합하면 올해 뽑는 인원은 465명이 된다. 지난 4일 서울교대와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학생들은 조 교육감과의 면담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어 ‘550명 선발’을 주장하기도 했다.

시교육청이 대안으로 꺼낸 ‘유보정원’은 갑작스러운 수요 변화와 초등학교 개교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정원을 가리킨다. 보통 교육부가 학생수를 기준으로 시·도교육청별로 일정한 계산식에 따라 나눠 주지만, 올해는 수요가 부족한 곳에 몰아줘야 한다는 주장이다.

시교육청이 꺼낸 또 다른 카드인 ‘1수업 2교사제’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으로, 학습부진아들을 대상으로 주 교사 외에 협력교사를 두는 정책이다. 현재 교육부가 적절한 방안을 논의 중이지만, 시교육청은 이를 내년 2학기부터 초등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기 도입해 매년 300명씩 추가 임용하겠다는 의도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대통령 공약을 이행하는 동시에 임용 대기자도 적절히 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도 이번 사태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있어 문제가 타결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시교육청의 생각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단기적으로 선발인원을 늘리고 1수업 2교사제를 비롯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으로 교사 1인당 학생수를 개선하겠다는 대통령 공약에 따라 교원 증가를 위한 대책을 관련 부서와 이번 주부터 본격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용인원을 더 주라고 즤랄하는병도 문제고

 

즤랄한다고 채용인원 늘려주는 교육청이나 도긴개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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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지들만 무조건 임용되면 그만이다 이거지

    교사를 생각하는 척 하지말아라
    어차피 늬들만 혜택을 조낸 보는 것일뿐이다
  • 0
    제대로 안알아보시고 이리저리 들은걸로만 적으신듯..

    제대로 알고보면 쟤네가 시위할만합니다.

    애초에 정부가 학생수 줄어든다고 교대 정원을 줄여야된다고해서 지속적으로 줄여왔죠. 한 50%줄어들었습니다 이걸로 교대생들이 지금시위하던가요? 아니죠?

    그런데 정부가 요구한대로 줄였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시험 몇달전에 이번시험은 1/8로 합격자를 줄입니다.
    라고 발표헀습니다. 일생을 저시험만 바라보고 왔고, 요구한대로 수용했는데 뒷통수친꼴이죠.

    그렇다고 학생대비 선생이 넘처나냐?
    그것도아닙니다.

    현실적인 문제 (학교건설에 들어가는 돈,부지) 으로인해서 학급을 늘릴수가 없어서 못늘리고있는거지
    궁극적으론 1교사당 열댓명 수준으로 줄어들어야 제대로된 케어가 가능하죠.

    지금 학교에서 선생들이 맡고있는 일이많고 학생도많으니 한명한명 케어를 못합니다.
    그러니 수업을 제대로 못따라가는 학생이 나오며, 왕따 당하는 학생이 나오는거고 그걸 담당해야될 학교폭력 담당선생님도 제대로 없으며 있어봐야 워낙 다른일이 많아서 전문성도 떨어지고 있으나 마나수준이죠.

    1수업 2교사 어떻게보면 꼼수지만 나름 머리 잘쓴 방법입니다.

    위에말한 현실적인 문제로 학급을 못늘려서 대기하고있는 선생들을 투입할수있으며, 학생들또한 학생대비 선생 숫자가 늘어나니 보다 케어가능하며 수업중에도 뒤쳐지는 아이들을 진도나가는 교사외에도 교사가 존재하니 보다더 잘가르치겠죠.

    잘생각해보세요 어렸을때 수업진도나가는데 잘모르겠고 헷갈려도 그냥 선생님은 진도를 나가잖아요
    내가모르겠다고 수업을 매번 중지시키고 물어보기엔 친구들에게 미안하고
    그러다보니 따로 공부를 해야되는데 그걸 못하면 그냥 뒤쳐지는겁니다. 그러다보면 공부에 흥미를 잃게되는거구요.
    이런게 해결되는 방법인거죠.
  • 0
    인원은 둘째치고 교육의 질 좀 높이고
    안정적인 직장이라는 이유로 의식도 없이 교단에 서는
    일부 교사들은 평가제를 도입해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 청어무침17.08.06 20:30:1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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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다음 시험은 아예 티오 없는걸로
  • 비폭력대화17.08.06 20:31:0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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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임용보다 중등임용이 더 심각한거 아닌가?ㅋㅋ
    초등임용은 경쟁률 2:1 넘질 않는데 중등임용은 TO 0인곳도 있고 기본 10:1 ㅋㅋ

    국립사대 정원보다도 안뽑으니 그냥 백수양성소
  • 우울한토깽17.08.06 21:01:5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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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임용은 교대를 들어가야만 임용고시를 볼수있어서 경쟁률이 낮은것이고
    중등임용은 일반대학에서 교육학 들으면 임용시험 시도할수있어서 경쟁이 빡신거에요.

    순서의 차이죠. 교대를 웬만한 상위권 대학보다 빡시게 공부해서 먼저들어갔냐.
    대학은 쉽게 들어갔는데 임용고시 경쟁률이 빡시냐.

    근데 경쟁률이 낮다고해서 쉽게붙냐 그것도 아닙니다.
    2:1 경쟁이라 해도 좀전에 말한것처럼 왠만한 상위권 대학 들어갈 실력이 되는 학생들인지라 삐끗하면 불합격이죠.
    100점만점에 99점 맞아도 떨어질수잇는것.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DuchM17.08.06 22: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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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말같지도 않은 논리랑 잘못된 포인트를 주장하시면서 쉴드 치시네요 온갖 교대 게시글마다, 교대생이에요?
  • 우울한토깽17.08.06 22: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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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이지만 만점에 가깝게 받아야만 하는 시험이니까요 ㅇㅇ

    시험점수 격차가 없어서 그런게 맞는데 시험수준이 낮은게 아니라 그냥 다 공부잘하는애들인거죠

    예를들어 하버드생들만 모아놓고 시험문제 풀게했는데 걔네들간의 점수차이가 극히 적다고 외부에서 봤을때 시험이 쉬운건 아니잖아요? 마찬가지죠.
  • 우울한토깽17.08.06 22: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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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chM // 계속 말같지도않은 내용이 올라와서 알고있는 입장에서 정정해주고있는겁니다.
    교대랑 상관없이 전기로 먹고살고있죠.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비폭력대화17.08.07 12: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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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초에 교대생들 시위하면서 얘기하는게 뭐죠?
    대학정원에 비해 티오가 터무니 없이 적다고 징징대면서 중등임용에 대해서 한번이라도 목소리 낸적 있어요? 논리가 안맞는거죠. 그러니 그냥 자기 밥통 지키려고 시위하는거처럼 보이지ㅋㅋ 이런애들이 교육 들먹일게 아님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gghrdd17.08.06 21: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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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우선 교직이수라는것이 나쁘지 않다고 봐요.
    20살때 자신의 전공을 확신하는것보단
    길을 열어 두는것에 말이죠

    작금의 문제는 교직이수나 교원의 문제가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 문제인거죠.
    우수한 인력들이 공뭔에 몰리는것인데

    전 일반공뭔보단 교직에 이런인재들이 몰리는건 좋다고 봐요.
  • gghrdd17.08.06 21: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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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교원은 지금보다 훨씬 많이 충원해야합니다.
    지금규모는 수능이라는 시스템을 치루기엔 많을지 몰라도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수업을 구성하고 그를 운용하는데는 턱없이 부족해요.

    교사들의 수준이나 열정은 토론수업부터 다양한형태로 발전할수 있는 모습이 있으나
    내부적 행정처리 입시를 위한 구비서류 준비에 교사들을 갈아 넣고있어요

    하루에 수업시수 5타임 뛰고 나머지시간엔 각종 불필요한행정서류 애들 하지도 않는 활동에 대한 부풀리기 기록 환경 미화 생활지도

    교원이 부족해요.

    전 교원의 수는 두배는 되야한다고 봐요.
    그리고 교원에 대해선 존중과 배려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우리사회의 근원적 펀드멘탈은 학교라고 보거든요
  • 유머나라출장17.08.06 20:33:4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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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지들만 무조건 임용되면 그만이다 이거지

    교사를 생각하는 척 하지말아라
    어차피 늬들만 혜택을 조낸 보는 것일뿐이다
  • 고용부장관17.08.06 20:33:5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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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원은 둘째치고 교육의 질 좀 높이고
    안정적인 직장이라는 이유로 의식도 없이 교단에 서는
    일부 교사들은 평가제를 도입해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 호랭이관운장17.08.06 20:53:09 댓글
    0
    진짜 이건 아니지
  • 우울한토깽17.08.06 20:56: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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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로 안알아보시고 이리저리 들은걸로만 적으신듯..

    제대로 알고보면 쟤네가 시위할만합니다.

    애초에 정부가 학생수 줄어든다고 교대 정원을 줄여야된다고해서 지속적으로 줄여왔죠. 한 50%줄어들었습니다 이걸로 교대생들이 지금시위하던가요? 아니죠?

    그런데 정부가 요구한대로 줄였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시험 몇달전에 이번시험은 1/8로 합격자를 줄입니다.
    라고 발표헀습니다. 일생을 저시험만 바라보고 왔고, 요구한대로 수용했는데 뒷통수친꼴이죠.

    그렇다고 학생대비 선생이 넘처나냐?
    그것도아닙니다.

    현실적인 문제 (학교건설에 들어가는 돈,부지) 으로인해서 학급을 늘릴수가 없어서 못늘리고있는거지
    궁극적으론 1교사당 열댓명 수준으로 줄어들어야 제대로된 케어가 가능하죠.

    지금 학교에서 선생들이 맡고있는 일이많고 학생도많으니 한명한명 케어를 못합니다.
    그러니 수업을 제대로 못따라가는 학생이 나오며, 왕따 당하는 학생이 나오는거고 그걸 담당해야될 학교폭력 담당선생님도 제대로 없으며 있어봐야 워낙 다른일이 많아서 전문성도 떨어지고 있으나 마나수준이죠.

    1수업 2교사 어떻게보면 꼼수지만 나름 머리 잘쓴 방법입니다.

    위에말한 현실적인 문제로 학급을 못늘려서 대기하고있는 선생들을 투입할수있으며, 학생들또한 학생대비 선생 숫자가 늘어나니 보다 케어가능하며 수업중에도 뒤쳐지는 아이들을 진도나가는 교사외에도 교사가 존재하니 보다더 잘가르치겠죠.

    잘생각해보세요 어렸을때 수업진도나가는데 잘모르겠고 헷갈려도 그냥 선생님은 진도를 나가잖아요
    내가모르겠다고 수업을 매번 중지시키고 물어보기엔 친구들에게 미안하고
    그러다보니 따로 공부를 해야되는데 그걸 못하면 그냥 뒤쳐지는겁니다. 그러다보면 공부에 흥미를 잃게되는거구요.
    이런게 해결되는 방법인거죠.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우울한토깽17.08.06 22: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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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력이 달리는게아니라 한계인겁니다.

    사람이 할수있는 한계이상의 업무를 주어주고 제대로 못한다고 능력탓을 하면 안되죠 ㅋ

    이부분은 교사가 아니라 어느직종이건 마찬가집니다.
  • 123krt17.08.07 00:05: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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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따는 선생들한테 학생이 직접적으로 도와달래도 케어를 못해주더구만...지방은 가기 싫다는 저런 훌륭하신분들이 왕따학생을 도와줄수 있을까?
  • 대한민국1217.08.06 21:02:5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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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가 없는데 공급을 늘리라는게 말이되냐 대체 교대까지 들어갈때까지 뭘 쳐배운거야
  • 좆선족짱꼴롸17.08.06 21:05:4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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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도 줄어서 학급에 20명정도밖에 없는데

    교사 더 뽑으면 4배로 늘리는거나 마찬가지다.

    남녀성비 3:7인 교사를 5:5로 할당제 해라.

    여자들은 왜 이런건 할당제 안하냐?

    존놔 어이가 없어.


    그리고 군대는 능력도 안되면서 장교로 오면서

    왜 남자 간호사나, 조무사는 할당제 안된다는거야?

    존놔 좃선족 대갈통 쪼갤듯이 꿀밤때리고 싶네
  • 떡집형님17.08.06 21:08:5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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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엥 공무원 일자리 늘린다는 정책에 부합하는 거 아님?? 왜 반대하는 분위기지?
  • Easten17.08.06 21:56: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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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늘리는거 찬성한거는 문통이 우체부, 소방관, 경찰관 같은 만성 인원 부족인 현장직을 뽑는다고 해서지 지방가기 싫다고 징징대는 애들 뽑으라는게 아닙니다.
  • DuchM17.08.06 22:39:0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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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학생이 없는데 교사를 늘리는것 만큼 개뻘짓이 있어요??? 저거야 말로 공산주의랑 연공서열주의 시대 일본에서나 하는 방식이지
  • only다나17.08.06 21:09:5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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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용고시는 이번년이 마지막 기회일듯.
    중고등도 그렇고
    사실상 채용안하고 지금 있는 선생들만으로도 충분하다 못해 넘친다던데. 출산율 때문에 에휴ㅠ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갑과을17.08.06 22:00:4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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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이거 동의함.
  • 허리끼인죠17.08.06 22:09: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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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임용 못붙어서 매년 도전중인 사람수도 고려해야 할듯한디용....
  • 갈현동거주중17.08.06 21:24:1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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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인교사보다는
    전문교사를 들이는게.
    음악, 체육, 미술, 영어, 역사, 국어, 수학, 레크레이션등
    많자나.
    그런분을 부교사로 해야 다양한 적성을 찾는데 도움이 될텐데
  • 힘내자717.08.06 21:25: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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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론 교사나 모든 공무원 철밥통부터 뭉개야한다고 봄. 아주 안짤린다고 자기멋대로 행동하고 기강헤이가 너무 심함. 공무원직의 사명감이나 책임감은 온데간데 없고 온국민이 철밥통 꿀빨겠다고 티격태격하느라 국력이 낭비되는 것도 안타까움. 일단 교육에 관심도 없으면서 지원하는 인간들만 걸러도, 티오문제로 밥그릇 싸움하는 것도 사라지고 전반적인 교육 수준도 향상될 것 같네요.
  • 특별삼시17.08.06 21:39: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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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하시는 분들 주 의견이 애들 수는 줄어드는데 선생수를 늘리면 안되고 줄여야 한다는거 같은데요.

    교대에서 들고일어날만한게 위의 댓글에서도 언급했다시피 갑자기 합격인원수를 1/8 수준으로 줄여버렸습니다. 몇년전부터 공고를 한게 아니라 그것도 갑자기 그렇게 줄여버렸으니 교대생들이 들고일어날만 하지요.

    그리고

    아무리 선생수를 더 뽑아도 학생수를 초과하진 않습니다. 그러니까 교사 1인당 학생수가 늘어나게 되는거죠. 그러면 학생 한명한명에 대한 케어가 더 잘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즉, 교육의 질이 올라갈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저 진도 빼기에만 급급한 학교의 모습이 아니라 선생이 담당하는 학생들에 대해 학업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일어나는 문제도 어쩌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 한해서요.

    저는 막 깔게 아니라 한번 두고보면 좋겠네요.
  • 힘내자717.08.06 21:56: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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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학생들을 더 잘 가르치고 싶은데 인원이 모자라서 뽑는단 생각이 안드는게, 아이들 교육에 관심을 가진 선생이라 부를 만한 사람이 절반정도 밖에 안되는 것 같아요. 어릴땐 몰랐지만 3교시에 골프치러가는 선생부터 교육방송 틀어놓고 조는 선생, 삼십년전 영어발음으로 교육하거나, 학생들보다 몰라서 화내는 선생, 상담하러가면 역정내며 돌려보내는 선생 등 자격도 없는 선생들이 너무 많았음. 이런 와중에도 티오문제, 밥그릇 문제로 다투는거 보니 찹잡함. 제 생각에 문제의 본질은 선생 수가 부족해서도 아닌것 같고, 앞으로 장기적 저출산이 예상되는 시점에 선생들 더 늘리는게 효과가 있을까 싶네요. 학생에 관심을 안가지고 놀고 먹어도 되는 환경이 문제인데 늘리면 교육의 질이 향상될까요..?
  • Easten17.08.06 22:12:1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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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3이 청년실업 줄인답시고 정원보다도 몇년이나 더 뽑아놔서 지금도 임용고시 붙어도 기약없는 대기 타야하는대 안줄이고 계속 뽑아서 어쩔까요? 게다가 지방은 매년 미달로 부족 저것들은 수도권 광역시 아님 싫다고 징징징 그런 인간들이 참으로 사명감이 넘처흘러서 아이들을 케어하겠습니다 그려
  • 갑과을17.08.06 22:02: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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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청도 알고서 모르는척 하는게 발령대기의 함정이 있죠. 일정기간 이상 발령대기하다보면 시험을 다시봐야하는데, 그걸 알고서 더 뽑아주는거임. 어차피 니들 이대로 가다간 시험 또 봐야하는데 그거 감수하고 더 뽑아달라는걸로 알게 라고..... 교대생들은 그런거 잘 모르죠. 일단 붙으면 된다고 생각함...... 제가볼땐 누군가 총대매고 이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 해줘야 된다고 봅니다
  • 다바더17.08.06 22:32: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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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1인당 학생수가 적어져야 한다는 의견에는 충분히 동의하나 교실 자체가 많아지지 않는데 얼마나 실효적일지...

    어쨌든 올해 합격인원수의 몇배를 늘린 셈이니 앞으로도 떼쓰기만(?) 하면 더 뽑아줄게 확실해지네요. 필요인원수보다 훨씬 더 뽑을텐데.... 당분간 교대는 몇명을 뽑아야 되려나...

    그런데 중등교사는 사실 임용시험만 잘 치르면 누구나 시험볼수 있고 붙을수 있는데 왜 교대는 그게 안되는건지 모르겠네요.
  • 우울한토깽17.08.06 22:58:1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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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최고의 방법은 학교를 더설립하고 학급을 늘려서 선생당 학생비율을 낮춰야되는데 현실적으론 학교를 지을 돈도, 땅도 없는게 현실인지라.. 그나마 차선책인게죠

    제생각엔 나쁘지않아보임
    아예 선생1명당 열명수준이여서 한명한명 가르쳐줄수있다면 최고겠지만 그건 못하니 한명은 진도나가고 다른한명은 뒤쳐지고 이해못하는 아이들 찾아가서 보충설명해주면 정말좋을듯싶어요
  • 다바더17.08.07 0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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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의해요~
    다만 교실수를 늘려야되는데 말그대로 실효성이 의문이구요. 더구나 학생수가 줄기 때문에 교실수를 늘리는 것도 만만챦겠죠. 교사 1명당 한클래스 20명 맥시멈정도가 좋을것 같고(초중고 할 것 없이) 그러면 사교육도 많이 줄겠죠.(개인적으로 학원운영을 합니다만...)
  • 레몬무침17.08.06 23:15:4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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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대는 특수학교 취급이라 임용실패하면 고졸임
    예고가 너무 늦었다는 반발이 있기때문에 한발 물러섰다고 봐야죠.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123krt17.08.07 00:13:03
    0
    다 좋은데 그래두 지방은 미달나는데 안갈라고 하잖아요...너무 좀 이기적이라 스승이 아니라 걍 선생들같음 걍 철밥통 바라는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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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셜나엘17.08.07 01:00:47
    0
    교육청에서??장기간의 계획없이 이렇게 티오를 확 줄여버린 것이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재작년부터 차츰줄였으면 좋았을 것을...
    그랬다면 올해 서울교대생들도 어느정도 예상하고 각오를 했을 겁니다.

    미달인 지역은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안가려고 기피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교사될 사람도 사람이니깐요.
    그건 다른 직종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그리고 타 시군으로 임용보려면 지역가산점을 포기해야 합니다.

    서울교대생이 지방으로 시험치면당연히 등수가 낮아질 수 밖에 없고 발령이 늦어지며??환경이 열악한 곳으로 배치될 수 밖에 없어요

    미달지역으로 시험치면 될 일인데 왜 징징거리느냐??라는 말은??.... 생각좀 해보는게 좋겠네요

    서있는 곳이 다르면 같은 풍경도 다르게 보이죠.

    여러분이 서울교대생이면 ?
  • 다바더17.08.07 0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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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가아님/ 교대가 특수학교이고 임용실패했을 때 엄청 큰 위험이 있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애초에 인원수 고려해서 교대생을 유동적으로 뽑았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이 사단이 났다고 봅니다.

    하지만 사범대도 결코 다르지 않습니다. 예로 드신 수학교육과 나왔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수학과와 수학의 내용은 같은 내용을 배우는 것은 맞습니다. 교육학만 30학점 정도 더 들어야 되구요.

    다만 여쭙고 싶습니다. 수학과 물리학과 지구과학과 생물학과나와서 솔직히 어디 취업하나요?(그나마 화학과는 괜찮긴 하네요.) 거기에 사범대 졸업하면 25-27이고 2-3년만 임용고사 준비해도 30입니다. 30에 9급공무원 시험으로 턴해야 할까요? 아니면 수학과 물리학과 애들이 1학년때부터 취업하기 위해서 밟아온 길을 그때부터 따라가야하나요? 남의 얘기이기에 편하게 말씀하실수 있겠지만 이쪽도 지옥문 열린건 매한가지 입니다. 사대애들도 1학년때부터 임용시험이외에도 준비해야 한다고 하신다면 그건 너무 가혹하구요. 같은과목만 죽어라 판 애들이 11:1에서 15:1정도 비율로 시험을 봅니다. 한개 도에서 8~15명정도 뽑는데 한 해에 사대+교육대학원+교직이수+전과+편입생들만 100명씩 신규졸업생이 나옵니다. 재수 삼수 하는애들 200명은 족히 되구요. 300중에 뒤에 100명은 공부 안한애라고 쳤을때 실제 경쟁률 11:1에서 15:1정도입니다. 이 상황에서 다른 준비는 못합니다.
    임용시험 안되면 현실적으로 과외 또는 학원 아니면 그냥 장사밖에 할것 없습니다. 과외 또는 학원도 수학은 그나마 팔리고 요샌 영어도 힘듭니다. 조금만 둘러보면 아시겠지만 수학학원 20개면 영어학원 2개고 다른과목 1개정도의 비율입니다. 더구나 학원은 전공이 중요치도 않아요. 아는 친구는 법대나왔는데 수학학원 원장입니다. 저같은 경우도 수학/과학 두과목을 했었습니다.

    그냥 사범대는 백수제조기입니다. 어차피 교사가 가져야할 인성 같은건 테스트볼수 없기 때문에 공부잘하는 사람으로 뽑는것이고 그렇기에 교육학+해당과목만 잘하면 사법고시처럼 누구나 시험을 치를수 있도록 바뀌어야 하며 고로 사범대는 폐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이자면 사실 교대의 수업내용은 지금과 같은 엘리트들이 가르쳐서 배워야 할 만큼의 내용은 아닙니다. 조금 편하게 말해서 돈벌기 위해서 초등교사 되는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임용되면 200도 안되는 월급부터 시작할텐데요. 안정적이어서 하는 거겠죠.
    사회전체가 조금만 안정적으로 돌아가서 취업도 수월하고 4-50에 다니던 회사 그만두더라도 다른곳에 다시 취직할수 있는 사회로 변해가는 것이 정책방향의 최우선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 헬네아17.08.07 10:42:1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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