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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들에게 충고하는 BJ

자네왔능가 작성일 17.06.09 10:07:14

댓글 40조회 11,759추천 13

https://www.jjang0u.com/board/view/fun/1452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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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켠왕부터 좋아하는 사람인데
마인드도 굿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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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d2B17.06.09 10:14:08댓글 바로가기

21 0

실제로 저런 마인드는 도움이 됩니다.
다만 생각만 하세요. 생각만.
어떻게 하면 손님 더 끌어모을까하는 방법이 떠올랐다면 실제로는 하지 마세요.
돈을 더 주지는 않으니까
돈을 더 줄 거 같은 사람 앞에서만 하면 됩니다.
헤휏17.06.09 11:05:40댓글 바로가기

6 0

좋은 사장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우리 동네에는 지하에 약 100석 가량 되는 중규모 PC방이 있습니다.
한 12년 된거 같아요. 주위 PC방은 다 망하고 새로 생기고 이러는 마당에 아직도 옛날 간판으로 하며,
PC만 가끔 업그레이드 하는 PC방 입니다. 사람은 여전히 많구요......
사람이 많은 이유는 사장님 마인드가 좋습니다. 사먹는밥 알바생들이 맨날 질리다고 하니까
밥통이랑 이것저것 사셔서 밥 지어 주시던 사장님입니다. 밥먹고 오는 야간 근무자랑 아침 근무자까지
배려서 양 넉넉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처음에는 요리를 못하셔서.... 곤혹이였음 ㅠㅠ)
제가 거기서 1년간 일하면서 동네 주민들 이름을 다 외웠습니다. 그만큼 동네 사람들이 자주 오고
고등학생 애들한테도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고등학생이 20살 되고 아르바이트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최근에 한번 갔는데...... 저 일할때 중학생이던 친구가 알바하고 있더라구요.
진짜 알바 하는 학생들도 좋은 사장님들 밑에서 일했으면 좋겠네요.........

등록순

킬미휠미17.06.09 10:13:50 댓글

2 0

허준?
망치살인마17.06.09 11:10:50 댓글

0 0

동의보감?
Used2B17.06.09 10:14:08 댓글

21 0

실제로 저런 마인드는 도움이 됩니다.
다만 생각만 하세요. 생각만.
어떻게 하면 손님 더 끌어모을까하는 방법이 떠올랐다면 실제로는 하지 마세요.
돈을 더 주지는 않으니까
돈을 더 줄 거 같은 사람 앞에서만 하면 됩니다.
공유는짱이죠17.06.09 10:18:13 댓글

1 0

진짜 좋은 사장님 밑에서 ㄱㄱ
잉감독17.06.09 11:30:13 댓글

0 0

이게 팩트. 현실 사장은, 머리좋은놈 어케 굴려먹을까 고민하는게 일반적임
김미업17.06.09 11:42:20 댓글

0 0

그런 생각하는 사람이 없는게 현실입니다. 거의 모든 알바생이 손님이 없기를 바라죠. 비율로 따져도 악덕보다 악덕알바가 많습니다.
바람_살17.06.09 12:07:59 댓글

0 0

ㅊㅊ
해늙은아이17.06.09 11:06:31 댓글

1 0

방송하면서 취미로 트위치하는 사람이라 괜찮음. 자기가 팬들하고 이야기하고 싶어서 방송한다고 했고 후원금 쏘지 말라고도 함.
육전17.06.09 11:08:22 댓글

0 0

그렇게치면 게임회사는 더한거 아닌가?
학교앞 분식집은 코 묻은돈 뜯는거 아닌가?
남의 직업에 뭐 이래라 저래라..
잉감독17.06.09 11:30:54 댓글

2 0

지들이 쏘겠다는데.. 열심히해서 돈버는 BJ가 무슨잘못인지...BJ도 엄연히 직업이 될 수 있는 세상인데요
머슬몬스터17.06.09 14:17:13 댓글

0 0

뜯어낸다라는 표현이 잘못된듯 돈주면 말해줌도 아니고
축구왕배춘배17.06.10 00:13:42 댓글

0 0

bj가 돈달라고 강요했나요??
파란노을17.06.10 20:06:44 댓글

0 0

개인방송에 대해서 생각을 좀 바꾸세요. 괜찮은 프로 많습니다.
전 저 분야가 신생 직종이라 4~50년전 연예인에 대한 사회인식이 별로였듯이... 그런 과정을 겪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후에 결국 네트워크가 더욱 발전하고 간편해지면 연예인과 다를바 없는 직업이 될거에요.
이히리베딕히17.06.09 10:21:18 댓글

2 0

정말 맞는 말인데

윗분들 말처럼 좋은 사장님 밑에서 하세요. 건강한 마인드를 가진 사장님 밑에서 저런 마인드도 발휘해야

스스로에게 도움이 있지 , 거지같은 사람 밑에서 인정도 안해주는데 고군분투하면 결국 남는건

인간에 대한 상처입니다.
gghrdd17.06.09 10:33:47 댓글

0 0

성과에 따라 주면된다.
lt17.06.09 10:36:17 댓글

1 0

시급 6천원 주고 쓰면서 알바생에게 호텔리어 서비스를 기대하는 게 잘못된 거 아닌가
自視自聽17.06.10 12:05:50 댓글

0 0

문제는 그런 마인드를 가진 잘못된 사장들이 많아요..;
그러니 반대급부로 6천원 만큼 받은 만큼만 한다는 알바생들이 사장밑에서 생기는것도 당연하겠지요..;
kokoas17.06.09 10:37:37 댓글

0 0

자신을 인정해주고 기회를 주는 사람이면 저런 마인드로 일할듯... 하지만 대부분은 돈받고 일하는 노예로 보는 것 같은데...
골드메17.06.09 10:40:36 댓글

2 0

마인드 자체는 좋지요.
그러나 더 열심히 한다고 돈 더 주지도 않고,
같이 일하는 애들은 제가 다 해주니 뺑끼부리고
그러다 저도 가끔 지치면 일이 안돼있고
그러면 제가 욕먹고....
급여는 농땡이 친 애들과 똑같고...
결국 저만 허리랑 어깨 혹사해서 다치고...
지금도 가끔 비오면 어깨 쑤심..ㅎ

하지만 좋은 사장님이나 관리자분들은
잘 챙겨줌.
사람봐가면서 하라는 말이 나쁜 말이 아닙니다.
전 몸 망가져보고 깨달았어유.ㅠㅠ
연애17.06.09 12:00:21 댓글

0 0

"더 열심히 한다고 돈 더 주지도 않고,
같이 일하는 애들은 제가 다 해주니 뺑끼부리고"

돈더 주면 열심히 하고 안주면 안하고~ 내가 열심히 하면 애들은 뺑끼부리니 나는 배아프고~

자~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면 그냥 답은 나온거네요 열심히 하지마시고 님도 뺑끼부리세요
절대 발전이 없으실거 같네요
골드메17.06.10 22:54:51

0 0

그 건전한 마인드로 열심히 일했더니
내가 허리 다쳐서 물건 치우는 속도가
느려지니까 나가라는 건지 홀대하는게
눈에 띄드라구요.
그래서 관두게 돼서 죄송하다고 말하니까
너때문에 일이 안돌아가서 생기는 손해가
얼만줄 아냐 근데 나간다고?
이런식으로 말하더군요.
저 다치고 빌빌거리면서 열심히 했는데
제가 혹여 나중에라도 산재청구라도 할까
겁낫는지 손해가크다는 식으로 말하네요.
물론 저 나가고 나니 다른 알바들도 다 튐.
ㅎㅎ 결국 마트 접음.

그리고 다른데 가서도
내 성격때문인지, 사장의 마인드로
일하는 거처럼 보였는지 다른 알바들이
주인의식 참 투철해라면서 농담반 빈정거림반
합디다.
그래도 이 친구들은 제가 열심히 하는게
눈치보이는지 제가 오기전보다 열심히
한다고 직원형이 그러네요.
근데 알바애들이 저 때문에 힘든건지
저한테 많이 눈총주는거 같더군요.
그래도 직원형이 따뜻하게 대해줘서
좋았는데, 새 직원이 왔는데 이 색히가
일 겁나 시키데요.
지는 기본업무도 안하면서 일을 만들어서
시킴.
성실한 직원형도 사표쓰고 나감.
그래도 버티고 내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버텨보다가
그러다 결국 제 어깨 나감.ㅋ
그랬더니 당연 일 속도 느려짐.
그 색히 눈치줌...
나름 내 몫도 못하는게 미안해서
어깨때문에 죄송하다고 했더니
몸관리도 못해서 무슨일이나 하겠냐고
핀잔줌... 너 아니어도 사람 구하면 된다는
뉘앙스로 얘기함.
ㅅㅂ 니가 존나 굴려서 파트인데도
풀타임처럼 일했다...ㅠㅠ
나름 성실히 했는데 난 왜 이럴까하는
생각에 자괴감 많이 듦
근데 나 관두고 거기 점장은 보름도
안되서 사표씀.
힘들어서...

그리고 다른 곳에 갔는데
직원형들 다 좋고 성실,
알바들도 성격들은 쎈데 괜찮은 놈들이라
이제야 마음의 안정을 찾았고
거기서 나중에 한학기 남기고
학비때문에 휴학하고계속 일하다가
직원형이 자기 선배 가게에 소개해줘서
나름 지금까지 해왔던거보단 꿀빨면서
일해봄. 사장님 진심 잘챙겨주시고
좋았음.
오죽하면 휴학 더하고 일하고 싶을 정도로.

노력을 알아주는 사람은 잘 챙겨줌.
알아준다는게그게 꼭 돈이라 언급한 게 아닌데....

열심히 하면 이용만 하려는 사람도 많고.
하지만 좋은 사람 만나면 열심히 하는
사람끼리는 서로 힘이 돼주는거 같음.
머슬몬스터17.06.09 14:18:57 댓글

0 0

놀면서 돈벌고 싶으신가봐요 ㅋㅋ
골드메17.06.10 22:57:55

0 0

놀면서 돈버는 일도 있어요?
하긴 나랑 같이했던 놈들이 그랬지...
ㅋ 저 관두니 그것들 단체로 관둠...
갱생중17.06.09 10:51:21 댓글

1 0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래도 마인드 좋은편인듯....
박봉인대도 야근에 연장근무에 휴일에도 출근.... 집에가면 살림살이까지~
힘넵시다~!!
레드니아17.06.09 11:00:07 댓글

0 0

아프리카 - 블로우잡(BJ)
트위치 - 스트리퍼
카카오TV - PD

허준씨는 트위치에서만 방송하시기 때문에
스트리퍼 이십니다 ㅋㅋ
엘다17.06.09 11:43:36 댓글

0 0

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휏17.06.09 11:05:40 댓글

6 0

좋은 사장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우리 동네에는 지하에 약 100석 가량 되는 중규모 PC방이 있습니다.
한 12년 된거 같아요. 주위 PC방은 다 망하고 새로 생기고 이러는 마당에 아직도 옛날 간판으로 하며,
PC만 가끔 업그레이드 하는 PC방 입니다. 사람은 여전히 많구요......
사람이 많은 이유는 사장님 마인드가 좋습니다. 사먹는밥 알바생들이 맨날 질리다고 하니까
밥통이랑 이것저것 사셔서 밥 지어 주시던 사장님입니다. 밥먹고 오는 야간 근무자랑 아침 근무자까지
배려서 양 넉넉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처음에는 요리를 못하셔서.... 곤혹이였음 ㅠㅠ)
제가 거기서 1년간 일하면서 동네 주민들 이름을 다 외웠습니다. 그만큼 동네 사람들이 자주 오고
고등학생 애들한테도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고등학생이 20살 되고 아르바이트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최근에 한번 갔는데...... 저 일할때 중학생이던 친구가 알바하고 있더라구요.
진짜 알바 하는 학생들도 좋은 사장님들 밑에서 일했으면 좋겠네요.........
semiki17.06.09 23:19:34 댓글

0 0

좋은 사장인줄 알고 일하러 갔다가 피본 저로서는...ㅠ
군대 제대하고 가끔 친구들이랑 술마시러 가는 동네 호프집에 사장님이 정말 사람좋고
친절해 보여서 알바 구한다길래 했더니.. 손님 대하는거랑 알바 대하는거랑 완전 딴판이었음;;
다른건 다 참겠는데 손님 없는걸 왜 괜히 알바탓을 하는지.. 찌질한 놈.
gfhfg17.06.09 11:16:47 댓글

0 0

허준씨네요
D신17.06.09 11:35:31 댓글

0 0

저런 마인드 없이 일하는 사람은 대부분 돈을 더 줘도 똑같음. 건전한 사장이라는 가정하에도 사장입장에서는 알바가 일을 잘하는지 못하는지 얼굴보고 판단할수도 없고 일단 일하는걸 봐야 돈을 더 주든 안주든 할텐데 알바가 돈 이거 주는데 내가 뭐하러 더 해? 이러면 서로가 발전이 없음
그린팩토리17.06.09 11:37:55 댓글

0 0

다 맞는 말인데.. 마지막에!

이유를 찾는 사람이 되지 말고 (???)
방법을 찾는 사람이 되라! (???)

이 말은 뭔가 어폐가 있습니다.
항상 왜?! 라는 질문을 하고 살아야 합니다.
방법만 찾는다는 것은 이유를 모르고 위에서 시켜면 얼마나 효율적으로 할 것인가!만
생각하라는 말처럼 들립니다.

이유 = 목적성을 말하고 방법 = 실천전략인데
목적성을 뚜렷이 하지 않고 효율만 앞세운다는 말이에요.
결국 꼰대문화에서 보던 까라면, 까라! 그것도 잘 까라!는 말과 다를바가 없어요.
물론 허준씨는 왜?! 라는 질문을 잔머리 굴리는 수단으로 삼지 마라는 뜻인데
잘 못 받아들이면 본래 취지와는 다른말이 되는 것 같아서요.

근데 저는 뭔 뻘소리를 이렇게 길게하는 걸까요!?ㅋㅋ
김미업17.06.09 11:46:54 댓글

0 0

항상 왜만 외치니 문제겠죠 어떻게 하면 좋을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죠. 왜 자기만 힘들까하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쓰읍...17.06.09 12:18:57 댓글

0 0

저런거 말고 제발 서비스업 알바하면서 틱틱대지나 말자. 일하기 싫음 쳐 놀던가 돈은 필요하고 일하긴 싫으니 손님한테 틱틱 대는것들 많음.
컴선생17.06.10 01:45:48 댓글

0 0

담부턴 그 사장이 무조건 한명으로 부려먹으려 들겠군요 ㅎㅎㅎㅎ
육지랄옆차기17.06.10 06:31:24 댓글

0 0

잘하셨습니다.
저도 업주 입장이지만 자기 돈 벌어주는 사람 못 알아보고 소홀히 대하는 사람 밑에선 일하면 안됩니다.
골드메17.06.10 23:03:10 댓글

0 0

ㅋㅋ 제가 겪어봤죠.
근데 겪어보고 나니까 사람보는 눈과
어지간히 힘든 일 아니고서는 괜찬아지네요.
아씨발님17.06.09 16:34: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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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장은 돈을 더 적게주거나 잘 안주려합니다 4대보험 없음 등등 웬만하면 돈 주는만큼 요령껏 쉬면서 하세요
KITE317.06.10 06:02:1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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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 리 감독의 출세작 이었던 똑바로 살아라 와 같은 상황이군요.
자기가 일하는 피자 가게를 자기가 불질러 놓고 알바비 내놓으라고 하는.. 중간에 납득이 갈만한 상황이 있지만.. 결국 자기 자신을 옥죄는 일을 하는 알바생..
육지랄옆차기17.06.10 06:41: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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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시급이란게 마치 진짜 일하기 싫은데 그 시간만 어떡해서든 때우자 식의 마인드로 일해서 받는 돈이 아니라 정상 근무를 할 때 그래도 최저로 이 수준 이상은 지급 받아야 되는 돈인데 이 사실을 착각하는 알바생들이 참 많은거 같음.
전체적인 알바생들 분위기가 알반데 뭐,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돈이나 받자 식의 마인드가 참 많음.

게시글 같은 알바를 못알아보고 합당한 보상없이 막 부려먹다 그만두게 하는 업주가 있다면 그 업주가 멍청한거고...
엄청난 아이템이 있지 않은 이상 사람 우습게 아는 업주는 절대 오래 못감.
아라므엘17.06.10 15:48:37 댓글

0 0

남의 돈 받기 쉬운지 아는분들이 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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