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dailymail
[피키즈] 인조의 한 소녀는 3년동안 같은 마을에 사는 남자와 몰래 연애를 했다.
그런데 그녀의 여동생이, 언니가 남자친구와 통화하는 모습을 훔쳐보고, 아빠에게 고자질 한 것.
화가 난 그녀의 아빠는 딸의 왼쪽 얼굴과 오른쪽 가슴에 총 2발을 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폭행까지 행사했다. 또한 그녀의 오빠 역시 거들었다.
큰 상처를 입은 그녀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근데 어이없는 것은 이게 '명예 살인 사건' 이라는 것.
명예살인이란, 이슬람권에 존재하는 관습으로, '순결이나 정조를 잃거나 간통을 한 여성'을 죽이는 행위이다. 집안의 명예를 실추했다는 것이 그 이유다.
더더욱 어이없는 것은 명예살인은 붙잡혀도 가벼운 처벌만 받는다는 것.
진짜 여성인권이 심각할정도네요. 요즘 시대에도 저런 나라들이 존재한다니...